이번에는 폐질환의 종류와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려 하는데요.
폐는 기관지와 허파꽈리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곳에 문제가 생기면 폐기종, 만성기관지염, 기관지 천식이 나타나기 쉽다고 합니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 기관지나 폐에 염증이 생기고, 결과적으로 기침이나 가래, 심할 때는 호흡곤란이 생깁니다.
그리고 폐질환이 무서운 이유는 몇 년에 걸쳐서 조금씩 진행되므로 폐 기능이 점점 떨어지고 있음에도 어느 정도의 한계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모르고 내버려 두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한 달 이상 숨이 차고, 기침과 가래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은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 그럼 이러한 폐질환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또 증상은 무엇인지, 폐질환의 종류와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폐질환 종류 및 증상
1. 폐렴
세균성 폐렴은 세균 감염에 의한 급성 기관지 염증이 폐 속으로 침범하면서 생기는 병이라고 하는데요.
급성 폐 질환 증상으로는 오한, 가슴 통증,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입니다.
흡인성 폐렴은 음식물을 기관지 쪽으로 잘못 삼키면 걸리는 질환으로 숨을 쉴 때 악취가 나며 오한을 느끼고 가슴 통증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이러스 폐렴은 각종 바이러스가 폐 속에 침범하여 생기며 고열, 기침, 가슴 통증, 호흡곤란과 같은 증상이 있습니다.
또 알레르기성 폐렴은 알레르기 체질인 사람이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물질을 흡입했을 때 나타나며 기침, 호흡곤란, 기관지 천식과 같은 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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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폐결핵
폐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폐 감염증으로, BCG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예방책이라고 합니다.
결핵은 결핵균의 감염으로 육아종이란 이상세포가 형성되어 발생하는 병인데, 결핵균에 감염되었다고 모든 사람이 발병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균의 힘이 강하거나 몸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걸리며, 비위생적인 환경에 인구가 밀집되어 살면서 영양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발병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호흡기를 통하여 공기로 전염되고 결핵 환자와 가까이 접촉하거나 식기, 수건, 소지품으로부터 전염됩니다.
초기에는 전신 권태감, 미열, 식욕부진, 식은땀이 나는 증상을 보이며, 빈혈, 어깨 부위의 통증, 가래, 기침 등의 증상이 동반되어 감기 몸살로 잘못 아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면 바로 병원에 가야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침에는 열이 없다가 오후와 밤에 고열이 납니다.
비정형 항산균증은 항상균이라는 세균으로 인해 감염되는 병이며 기침, 피가 섞인 가래가 나옵니다.
결핵약은 정상 세포도 파괴하여 간 기능을 손상하고, 완치 우에도 균 일부가 남아 있어 면역체계가 무너지고 재발 우려가 있으므로 면역력을 키우는데 힘써야 한다고 하니, 이점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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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폐기종
폐는 신체 모든 곳에 산소를 공급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합니다.
흡연, 대기오염, 오염된 공기 등이 원인입니다.
기관지 끝에 달린 허파꽈리가 염증에 의해 파괴되면서 고무풍선처럼 부풀어 오르게 되면 공기 소통이 원활해지지 않아 산소가 부족해지고 이산화탄소가 쌓여 숨찬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고 하는데요.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숨이 차서 헉헉거리며, 마른기침을 자주 하게 된다고 합니다.
숨이 차며 호흡할 때 입이 오므라드는 증상을 보이고, 얼굴과 손이 저산소 혈증으로 파랗게 되면서 의식상태가 혼미해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4. 만성기관지염
만성기관지염은 지나친 흡연이나 어떤 원인으로 인하여 오염된 공기를 흡입하거나 자극이 매우 강한 가스의 흡입이나 부비강염 등이 만성화된 것이 원인이라고 하는데요.
숨이 들어가는 통로인 기관지에 염증이 생긴 질환으로 1년 중에 3개월 이상 기침, 가래 증상이 나타나고 최소 2년 이상 이런 증상이 지속하면 만성기관지염으로 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만성기관지염 증상이 계속해서 진행된다면 폐기종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하기 쉬워지며,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이 허파꽈리에 도달하게 되면 폐렴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 염증이 반복되며 점막의 손상이 계속된다면 점막이 암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춥고 건조한 계절인 겨울과 가을에는 기침을 많이 하고 가래도 증가하며, 재채기나 천식이 심해지기도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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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염은 폐의 기관지에 생기는 염증을 말하는데요. 기관지염 증상으로는 가래, 천명 호흡곤란, 가슴의 불편함 등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기관지염은 급성 및 만성 두 종류로 분류되는데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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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관지 천식
음식물, 애완동물의 털, 냉기, 약물, 흡연, 스트레스, 기도의 바이러스 침입 등 알레르기 원인물질이 기관지를 자극해서 생기는 알레르기성 질환을 말합니다.
건조한 가을 등 특별히 심해지는 시기에는 고생하다가 알레르기 원인을 없애는 치료를 받으면 원래대로 회복될 수 있다고 합니다.
알레르기를 유발하기 쉬운 식품은 달걀, 우유, 버터 등의 유제품, 동물성 및 식물성의 지방류, 대두 제품, 콩류, 고등어나 청어 등 등 푸른 생선, 조개 등 어패류, 닭고기나 돼지고기 등 육류가 있습니다.
기관지 천식은 알레르기성 질환이므로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원인물질만 제거하면 회복될 수 있지만, 한번 나빠진 폐는 절대 회복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만성폐쇄성 폐질환으로 진단되면 폐가 더 나빠지지 않도록 하고, 나타나는 증상을 완화하는 데 집중한다고 합니다.
증상으로는 기관지와 기도가 수축하여 좁아지면서 발작이 일어나는 것으로 기관지가 매우 민감하여 적은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며, 호흡곤란이 나타나고 숨을 쉴 때 쌕쌕거리는 소리가 나며 호흡과 맥박이 빨라지고 청색증이 수반된다고 합니다.
급성천식 발작이 오면 호흡곤란이 오고 심하면 쇼크, 구토, 체온 상승 증세를 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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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폐 경색증과 폐부종
폐동맥이 핏덩어리로 막혀서 혈류에 장애가 생겨 폐 조직이 괴사 하는 폐 질환 종류인 폐 경색증은 호흡곤란이나 빠른 맥, 가슴 부위의 통증, 혈액이나 혈액이 섞인 가래를 기침과 함께 배출해 내는 객혈의 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폐부종은 혈액 속의 액체 성분이 스며 나와 폐 조직이나 허파꽈리 안에 고이면 만성 심장병에 의해 혈관 확장이 원인이 되어 생기는데, 식욕이 떨어지고, 활동할 때 심하게 숨이 차며, 손발이 붓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7. 폐암
흡연이나 오염된 공기를 장기간 흡입했을 때 폐의 조직 세포가 암세포로 변화하여 생기는데, 흡연은 폐암 발생률을 13배 이상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또, 장기간의 흡연도 발병률을 높인다고 합니다.
폐암은 기침, 객혈, 흉통,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이는데, 이렇게 증상으로 나타나면 이미 폐에 암세포가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암세포 자체가 단백질이므로 단백질이 많으면 암세포에 원료를 공급하는 격이기 때문에 단백질 섭취를 반드시 제한해야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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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은 폐에 생긴 악성 종양으로 암세포가 폐를 구성하는 조직에서 발생한 원발성 폐암과 암세포가 다른 기관에서 생겨나 혈관이나 림프관을 따라 폐로 이동해 증식하는 전이성 폐암으로 나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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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폐질환의 종류에 그에 따른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폐질환 환자는 움직이면 숨이 차므로 숨을 들이마실 때는 코로 들이마시고 내쉴 때는 휘파람 부는 것처럼 입술을 오므린 상태로 길게 내쉬면 숨찬 증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도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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