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살이 빠지는 이유, 체중이 급격히 빠지는 이유 왜 그럴까?

나의 의사와 상관없이 살이 찌고 빠지고 둘 다 원하는 바는 아닐 텐데요.

아무것도 변화가 없는데 갑자기 살이 쭉쭉 빠진다?

그러면 왠지 걱정되기 마련이죠.

 

단순히 체중 감량이 된다고 좋아하기에는 갑자기 살이 빠진다는 것은 어렴풋이 들었던 여러 가지 질환들이 자꾸 떠오르게 되는데요.

 

 

심각한 질환의 전조증상일 수 있는 이 갑작스러운 살 빠짐!

이번에는 살 빠짐의 기준이 어떻게 돼서 어느 경우에 살 빠짐의 병적인 원인을 의심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원인 이유로 이렇게 급격하게 살 빠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지 갑자기 살이 빠지는 이유, 체중이 급격히 빠지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급격한 살 빠짐, 그 기준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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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의학적인 문제에 의해서 체중 감소가 발생했다고 할 때에는 최근 6개월 또는 1년 이내에 체중이 4.5kg 이상 줄었거나 원래 자신의 체중에서 5% 이상 감소했을 때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물론 의도적으로 체중조절을 했거나 아니면 환경의 변화에 의해서, 예를 들어서 음식이 안 맞거나 또는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아서 먹는 양 자체가 감소해서 천천히 살이 빠지는 경우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것이 아무것도 없고 나의 생활은 예전과 똑같고 식사량도 같은데 체중이 감소를 했다면 의학적 원인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합니다.

 

 

■ 갑자기 살이 빠지는 이유, 체중이 급격하게 빠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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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이렇게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4.5kg 이상 빠지는 경우가 대표적으로 네 가지 정도를 들 수 있는데요.

 

첫 번째 원인, 당뇨

당뇨의 특징이 다음, 다뇨, 다갈인데요.

평상시보다 목이 많이 마르고 화장실을 자주 가고 식욕이 당기는데 오히려 살은 빠진다?

이런 경우에도 당뇨로 의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 당뇨가 비만인 경우에 많이 발생하는데 이게 무슨 말이냐고요?

당뇨는 너무 악화되지 않은 경우에 진단을 받았다면 그러면 이렇게 체중 감소까지 일어나고 그러진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내가 어느 순간 갑자기 체중이 빠지고 목도 많이 마르고 화장실도 자구 가고 이런 경우는 당뇨를 진단받았는데 너무나 오랫동안 방치를 해서 당뇨라는 질병 자체가 너무나 악화된 상태일 때, 그리고 첫 진단이라도 까맣게 모르고 있다가 내 몸에서 당뇨가 많이 진행된 상태에서 당뇨가 진단됐을 때, 결국 당뇨가 굉장히 악화된 형태일 때 이러한 전형적인 증상들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여기서 잠깐!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당뇨인 경우에도 살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더욱이 당뇨가 악화된 경우에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기 때문에 혹시 내가 당뇨는 아닌지 미리 체크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해서, 당뇨 여부를 스스로 체크해 볼 수 있는 당뇨 자가진단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당뇨 자가진단 자세히 알아보기

당뇨 자가진단 및 예방법 총정리!

 

그리고 당뇨 때 체중 감소까지 일어나는 기전을 간단하게 알아보면, 당뇨는 우리 몸속의 혈당이 일정하게 유지되게 하는 역할을 하는 인슐린이 결핍되거나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서 제 기능을 못할 때 발생하는 질환인데요.

 

이 인슐린이 제 기능을 못한다는 것은 혈액 속의 과한 혈당을 근육이나 간에 글리코겐이나 지방의 형태로 저장을 시켜야 되는데 저장을 못하고 이런 과한 혈당들을 소변으로 다 배출시켜 버리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러다 보면 오히려 저혈당이 발생하게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저혈당까지 발생하면 우리의 몸은 일단 부족한 혈당 때문에 뇌로 당이 안 가고, 때문에 근육에 있는 단백질을 에너지원으로 끌어와서 당으로 만들어서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면 단백질을 계속 쓰게 되고 결국 근육량까지 감소하면서 체중 감소가 급격하게 일어나게 된다고 하네요.

결국 당뇨병을 방치해서 체중이 빠지는 것은 체중이 빠졌기 때문에 좋아하면 되는 게 아니고 근육이 빠지는 거기 때문에 생명력이 깎인다라고 생각을 하셔야 하고 그래서 당뇨 질병의 상태를 빠르게 호전시켜줘야 한다고 합니다.

 

두 번째 원인, 암

암 또한 살이 갑자기 빠지게 되는 원인 중 하나인데요.

암 환자 중 대부분은 초기에는 체중이 많이 빠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냥 일상생활에서 내가 몸이 좀 안 좋구나, 이 정도는 있을 수 있어도 사실 초기 암에서는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암이 점점 진행하거나 말기까지 갔을 경우에는 체중 감소가 크게 나타나게 된다고 하는데요.

암이 진행되게 되면 식욕이 떨어져서 식사를 잘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와중에 암세포가 소모하는 열량이 많기 때문에 우리 몸의 에너지를 계속 쓰게 된다고 합니다.

 

내 몸에 들어있는 칼로리를 계속 사용하게 되고 결국에는 그걸 쓰다 모자라니까 내 몸 전체에 있는 근육이라든가 여러 지방세포 이런 데서 에너지를 꺼내서 써버린다고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칼로리 전체 면에서 결핍이 되고 체중이 감소하게 된다고 합니다.

특히나 급격한 체중 감소의 16~36% 정도가 암 환자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때문에 혹시 내가 암은 아닌지 체크해 볼 필요가 있는데요.

대표적인 암 3가지, 즉 폐암, 유방암, 대장암의 자가진단은 어떻게 하는지 관련 정보에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폐암 자가진단 자세히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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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자가진단 자세히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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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자가진단 자세히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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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원인, 신경성 식욕부진

흔히 거식증이라고 얘기를 하는데, 이 신경성 식욕부진은 다른 사람이 봤을 때는 살쪄 보이지 않는 체격, 일반 체형이나 아니면 조금 마른 체형인데, 스스로를 강박적으로 뚱뚱하다거나 부하다 이렇게 느끼는 경우에 해당이 된다고 하는데요.

 

몸이 불어나고 살이 찌는 것에 대한 극심한 두려움과 스트레스가 있을 때 발생하게 되는데, 체중이 급격히 빠지는 원인의 9~20% 정도가 이러한 신경성 식욕부진이나 우울증 같은 정신과적 질환과 연관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거식증은 특히 10대에서 30대 사이의 여성에게서 잘 발생을 하게 되는데 억지로 구토를 하거나 음식을 씹기만 하고 뱉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우리 몸의 필수적인 영양소 결핍으로 이어지게 된다고 하네요.

 

 

네 번째 원인, 갑상선 기능 항진증

식사량의 변화가 없는데 배고픔이 계속되고 체중이 눈에 띄게 감소하고 두근거림이 심해지고 눈이 예전보다 튀어나오는 경우도 있고 이런 여러 가지 증상들이 있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갑상선 호르몬의 과다한 분비로 인해서 신체의 대사작용이 지나치게 활발해지는 경우를 말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갑상선 호르몬은 신체 에너지 대사를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신체 대사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는 갑상선 호르몬의 분비가 증가되면 칼로리 섭취량의 대부분을 신체 에너지로 필요 이상 전환시키기 때문에 식사량이 많아도 체중 감소가 되게 되고 신경이 과민해지고 더위를 타고 하는 등 이런 증상들이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의심되기 시작한다 하면 바로 병원에 가서 피검사를 해보면 간단하게 진단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외에도 흡연량의 증가, 음주량의 증가, 그리고 오히려 금주를 하는 경우 이런 경우도 체중 감소가 발생할 수 있고, 폐결핵이나 기생충 감염 같은 질환도 살을 빠지게 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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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갑자기 살 빠지는 이유, 체중이 급격히 빠지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살이 빠진다고 마냥 좋아하기에는 이렇게 살이 빠지게 하는 병적 원인들은 심각한 질환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의 건강을 위해서 내가 아무것도 안 했는데 갑자기 살이 조금조금씩 계속 빠진다면 오늘 소개해드린 내용도 참고하셔서 나에게 해당되는 증상들이 있지는 않은지 어떤 질환들이 의심되는지 살펴보고 병원을 방문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에도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