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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음식

당뇨 자가진단 및 예방법 총정리!

사람이 활동하고 힘을 쓰는 데 필요한 에너지원인 포도당은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이러한 포도당이 혈액이나 소변으로 새어 나가 버리는 것이 바로 당뇨인데요.

 

혈액 중의 포도당 농도는 정상적일 때 80~140mg/dl인데, 이 범위보다 낮으면 저혈당증이고 높으면 고혈당증입니다.

 

참고로 아래 본문에서 알아볼 당뇨 자가진단을 살펴보기에 앞서 당뇨 전단계란 무엇인지, 또 당뇨 전단계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당뇨 전단계 증상 자세히 알아보기

 

당뇨 전단계 증상 제대로 알아보고 예방하자!

많은 분들이 주변에서 가족이나 친구 혹은 지인 중에 당뇨병을 앓고 있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이는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 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더 중

gonnyangmama.tistory.com

 

그리고 혈당이 높은 상태로 지속되면 혈관에 나쁜 영향을 미쳐 당뇨병이 된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이러한 당뇨를 어떻게 예방하고 자가진단 테스트는 어떻게 하면 되는지, 당뇨 자가진단 및 당뇨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당뇨병이란


당뇨병은 면역력을 약하게 만들고 고혈압과 고지혈증 등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합니다.

당뇨병은 한국인의 5대 사망 원인 중 하나로 조기에 치료하지 못하면 여러 가지 합병증으로 인해 나중에 더 심각해질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최근 들어 사회·경제적인 발전으로 과식, 운동 부족, 스트레스 증가 등으로 인하여 당뇨병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2010년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의 전체 인구 중 350만 명 정도가 당뇨병 환자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이 중의 반 이상은 자신이 당뇨병 환자임을 모르고 지낸다고 합니다.

 

또 당뇨병의 3대 증상은 다음, 다식, 다뇨입니다.

혈당이 높아지면 소변으로 당이 빠져나가는데, 이때 포도당이 다량의 물을 끌고 나가므로 소변을 많이 보게 됩니다.

몸 안의 수분이 모자라 갈증이 심해져서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섭취한 음식물이 소변으로 빠져나가 에너지로 이용되지 못하므로 공복감은 심해지고 점점 더 먹으려 하게 됩니다.

 

당뇨-자가진단-예방법

 

당뇨 자가진단 테스트


아래 리스트는 자신이 얼마나 건강한지 진단해 보는 혈당 조절 기능에 관한 테스트입니다.

각 질문에 해당하는 번호에 체크하고 합산해 봅니다.

 

0은 '전혀 없거나 거의 없다', 1은 '일주일에 1~2회', 2는 '일주일에 3~6회', 3은 '매일'.

 

■ 고혈당증 자가진단

검사 결과 : 합계가 6점 이하이면 고혈당증이 아닙니다. 7~12점은 적지 않은 위험요인이 있으니 건강관리에 힘써야 합니다. 13점 이상은 고혈당증에 큰 위험을 안고 있으니 전문의의 상담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1. 소변을 자주 보거나 양이 많다. ( 0  1  2  3 )
  2. 갈증이 나고 식욕이 늘었다. ( 0  1  2  3 )
  3. 시력이 떨어졌다. ( 0  1  2  3 )
  4. 피곤하거나 졸린다. ( 0  1  2  3 )
  5. 갑자기 단 음식이 먹고 싶다. ( 0  1  2  3 )
  6. 몸에 공기가 모자라는 느낌이다. ( 0  1  2  3 )
  7. 입에서 단내가 난다. ( 0  1  2  3 )
  8. 기분이 우울하다. ( 0  1  2  3 )
  9. 손발의 감각이 떨어지거나 따끔따끔하다. ( 0  1  2  3 )
  10. 땀이 많이 난다. ( 0  1  2  3 )
  11. 소변을 본 뒤에도 적은 양이 남아 흐른다. ( 0  1  2  3 )
  12. 발기가 안 될 때가 있다. ( 0  1  2  3 )
  13. 앉았다 일어날 때 어지럽다. ( 0  1  2  3 )
  14. 말투가 어눌해졌다. ( 0  1  2  3 )
  15. 이유 없이 살이 빠진다. ( 0  1  2  3 )
  16. 피부나 잇몸에 오래된 감염 증상이 있다. ( 0  1  2  3 )
  17. 발이 시큰거린다. ( 0  1  2  3 )
  18. 상처가 낫는 데 오래 걸린다. ( 0  1  2  3 )
  19. 체중이 갑자기 늘었다. ( 0  1  2  3 )

 

 

■ 저혈당증 자가진단

검사 결과 : 합계가 6점 이하면 저혈당증이 아닙니다. 7~12점은 적지 않은 위험요인이 있으니 건강관리에 힘써야 합니다. 13점 이상은 저혈당증에 큰 위험을 안고 있으니 전문의의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1. 허기를 느끼면 불안해진다. ( 0  1  2  3 )
  2. 손이 저리다. ( 0  1  2  3 )
  3. 심장이 두근거린다. ( 0  1  2  3 )
  4. 몸이 떨린다. ( 0  1  2  3 )
  5. 기력이 없다. ( 0  1  2  3 )
  6. 땀을 많이 흘린다. ( 0  1  2  3 )
  7. 악몽을 많이 꾼다. ( 0  1  2  3 )
  8. 자고 일어나도 여전히 피곤하다. ( 0  1  2  3 )
  9. 화를 잘 내고 예민하다. ( 0  1  2  3 )
  10. 기억력이 없다. ( 0  1  2  3 )
  11. 정신이 없다. ( 0  1  2  3 )
  12. 어지럽다. ( 0  1  2  3 )
  13. 추위를 잘 타거나 반대로 추위에 무감각하다. ( 0  1  2 3  )
  14. 두통이 있다. ( 0  1  2  3 )
  15. 시력이 떨어지고 눈이 침침하다. ( 0  1  2  3 )
  16. 몸을 잘 가누지 못한다. ( 0  1  2  3 )

 

당뇨병-자가진단-예방법

 

당뇨 예방법


당뇨병은 병의 특성상 대개 평생을 두고 일상생활 속에서 혈당을 조절해야 하므로 '치료'라는 말보다는 '관리'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병입니다.

 

그리고 적정 열량을 섭취해서 표준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사는 하루 세 번 제시간에, 반찬은 균형 있게 골고루 짜거나 맵지 않게 먹어야 합니다.

운동은 매일 30분 이상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당뇨병은 아는 만큼 치료된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당뇨에 대해 열심히 공부(?) 해야 합니다.

규칙적으로 혈당을 측정하면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으며, 담배는 합병증의 지름길이므로 반드시 금연해야 합니다.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발목을 절단해야 하는 사례의 44.8%가 당뇨병 때문으로, 교통사고 다음으로 많습니다.

족부궤양은 발이나 다리가 점점 썩어 들어가는 병으로 38.4%가 당뇨병으로 인해 발병한다고 하는데요.

당뇨병이 있으면 혈액 순환이 잘 안 되는데, 세균에 대한 저항력도 약해 가벼운 상처도 매우 빠르게 악화된다고 합니다.

당뇨병 환자에게서 족부 질환이 빈번한 것이 그 때문입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당뇨 자가진단 및 당뇨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당뇨병 환자는 발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고 합니다.

매일 발을 잘 씻어서 말리고 건조해지지 않도록 보습해야 하며, 통풍이 잘되면서 발이 편안한 신발을 신어야 합니다.

 

그리고 발을 너무 차갑거나 뜨거운 곳에 노출하지 않아야 합니다.

발톱은 너무 짧거나 길지 않게 일자로 자르는 것이 좋으며, 맨발로 다니지 말고, 티눈과 굳은살을 제거할 때는 병원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무좀이 있으면 2차 세균 감염증의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의사와 상의하여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도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