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약 추천, 둘코락스 에스정 vs 마그밀정 효능 부작용 복용법 전격 비교!

배변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생명 활동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은 것 같은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변비 진단 기준은 무엇이며, 또 대표적인 변비약 추천 제품, 둘코락스 에스정과 마그밀정의 효능 부작용 그리고 복용법을 전격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잠깐!

 

양약 말고 한약, 그리고 변비에 좋은 영양제에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변비에 좋은 한약 알아보기

변비에 좋은 약재 & 변비에 좋은 한약으로 변비 탈출!

 

변비에 좋은 영양제 알아보기

변비에 좋은 영양제 무엇이 있을까? 그리고 섭취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변비 진단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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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는 생명과 연계된 중증 질환은 아니지만 변비로 인해서 삶의 질의 저하를 유발하는 불편한 질환입니다.

그리고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16.5%가 스스로를 변비라고 인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변비는 사람마다 다양하게 표현하다 보니까 객관적으로 정의하기는 조금 어려운데요.

실제로 진료실에서 변비를 진단하는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다음 증상이 6개월 전에 시작하였고 지난 3개월 동안 지속되고, 2개 이상 만족하였을 때를 변비로 진단함.

 

1. 배변 시 과도한 힘주기가 4회 중 최소한 1회
2. 딱딱한 변이 4회 중 최소한 1회
3. 불완전한 배변감이 4회 중 최소한 1회
4. 항문 폐쇄감이 4회 중 최소한 1회
5. 손가락을 이용하거나 아랫배를 누르는 등의 배변을 돕기 위한 부가 처치가 필요한 경우가 4회 중 최소한 1회
6. 일주일에 3회 미만의 배변
7. 하제(변비약)를 사용하지 않고는 무른 변을 보기 힘듦
8.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진단 기준을 만족시키지 않음 

 

변비의 진단 기준에서도 나와 있듯이 1주일에 3회 이상 변을 본다면, 즉 매일 변을 보지 않아도 정상적인 배변 상태일 수 있다고 하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변비약 추천! 둘코락스 에스정 vs 마그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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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변비약 추천 - 마그밀정 효능 부작용 복용법

마그밀정의 경우 수산화마그네슘 성분의 약입니다.

그런데 마그네슘의 부작용 중 하나가 고용량 섭취 시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변비약에 마그네슘이 사용되는 원리도 바로 그와 같습니다.

 

변비의 경우 하루 1,000~2,000mg에 해당되는 수산화마그네슘을 하루에 1~2번에 나눠서 복용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고용량을 복용해서 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남은 마그네슘 이온들이 장 주변의 수분들을 끌어와서 딱딱한 변을 무르게 하고, 장운동을 증가시켜서 배변을 좀 더 원활하게 볼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죠.

 

효과가 나타나는 시간이 약 30분에서 3시간 정도로 다른 변비약들에 비해 빠른 편이고,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비교적 안전한 편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우유 혹은 칼슘 제제와 함께 복용하게 되면 '우유알칼리증후군'이라고 해서 혈액 속 칼슘 수치가 올라가 식욕부진, 어지럼증, 두통, 졸음, 심한 경우에는 신장 기능의 문제나 근육마비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테트라사이클린 성분의 항생제 등과 함께 복용했을 때는 항생제의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고, 철분제의 흡수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철분제와 함께 복용 시 최소 2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고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변비약 추천 - 둘코락스 에스정 효능 부작용 복용법

마그밀만큼이나 가장 많이 찾는 제품이 둘코락스 제품이라고 하는데요.

대장의 신경총을 자극해서 장의 운동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는 비사코딜과 변을 무르게 해주는 연화제인 도큐세이트 성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다른 변비약에 비해 효과가 강력한 편이고 자기 전에 복용하면 다음 날 아침에 자연스럽게 변을 볼 수 있는 편리함 때문에 많이들 찾는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오히려 이렇게 효과가 빠르고 강력하다 보니까 심리적으로 점점 의존하고 과용하게 되는 경우들이 많아서 사실 둘코락스와 같은 자극성 완화제(장의 운동을 자극하는 변비약)들은 원칙적으로 차전자피와 같은 부피 형성 완화제나 마그밀과 같은 염류성 완화제, 락툴로오스 성분과 같은 고 삼투성 완화제들과 같이 마이들 하면서도 안전한 변비약들을 우선적으로 사용하고, 이런 변비약들이 듣지 않는다면 그때 단기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둘코락스 장용정의 경우 이름에서처럼 장에서 녹도록 특수 코팅이 되어 있는데요.

장이 아닌 위에서 녹아버리게 되면 대장이 아닌 위의 운동을 격하게 만들어서 위경련과 같은 복통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장용정 제품을 갈아서 먹거나 쪼개서 먹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식사 후에 복용하거나 물 대신 우유와 함께 복용하면 위 내의 pH가 올라가면서 장과 비슷한 산성도를 띄게 되고, 그러면 역시나 장이 아닌 위에서 녹을 가능성이 커지게 되므로 식사를 했다면 최소 2시간이 지난 공복 상태에서 우유가 아닌 물과 함께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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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변비약 추천 제품, 둘코락스 에스정과 마그밀정 효능 부작용 복용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변비약은 잠깐 불편함을 돕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만약 변비약을 장기적으로 복용해야 하는 경우라면, 변비약을 복용하기 이전에 혹시 내가 섬유질이 너무 적은 식단의 식사를 하고 있지는 않은지, 또 물을 너무 적게 섭취하지는 않는지, 변비를 유발할 수 있는 약을 복용하는 중은 아닌지, 잘못된 배변 습관이나 배변 상식을 가지고 있지 않은지 등을 체크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도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