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폴리스 추천 제품 & 프로폴리스 고르는 법

이집트인들이 미라를 만들 때, 그리스인들이 상처를 치유할 때 무엇을 사용했는지 아시나요?

바로 프로폴리스입니다.

그리고 이 프로폴리스에 다양한 성분들이 있어서 항산화, 항균, 항염, 항바이러스 작용이 있다는 것을 그때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또 많은 분들이 프로폴리스에 대해서 알고 계실 텐데요.

그런데 문제는 막상 프로폴리스 제품을 고르려고 하면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되는지 고민에 빠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프로폴리스 고르는 법 즉, 제품을 선택해야 할 때 봐야 할 기준과 어떤 제품을 섭취해야 하는지 프로폴리스 추천 제품에 대해서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잠깐!

프로폴리스 복용법 및 섭취 시 주의사항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프로폴리스 복용법, 주의사항 알아보기

프로폴리스 효능과 프로폴리스 복용법, 섭취 시 주의사항을 알아보자!

프로폴리스! 많이 들어보셨죠? 우리 몸 건강에 좋다는 프로폴리스, 꿀벌의 선물! 이번 포스팅에서는 프로폴리스 효능과 프로폴리스 복용법, 그리고 섭취 시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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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폴리스 고르는 법

일단 프로폴리스 제품을 고르는 기준은

원산지
플라보도이드 함량
추출법과 정제기술

이렇게 위 3가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럼 하나하나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원산지

프로폴리스는 벌이 만드는 천연물입니다.

당연히 원산지가 어디냐, 어떤 벌이 어떤 식물에서 채취했느냐에 따라 프로폴리스의 핵심 성분인 플라보노이드의 종류가 달라지게 된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이는 곧 품질의 차이로 이어지게 됩니다.

프로폴리스의 대표적인 기원은 유럽, 아시아 서부, 미국에서 자라는 포플러가 있고, 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등의 바카리스가 있습니다.

결국 이 두 가지 프로폴리스 종류가 현재 전 세계 시장을 차지하고 있고, 원산지에 따라 약간씩 프로폴리스의 유효 성분이 다르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중에서 국내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프로폴리스는 단연코 브라질 그린 프로폴리스입니다.

나무 수지의 색깔이 녹색에 가까워서 그린 프로폴리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건데, 브라질산 프로폴리스는 다른 나라의 프로폴리스보다 '아르테필린 C'라는 항산화 성분이 굉장히 풍부하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서 항산화, 항염, 항종양에 좀 강하고 더욱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알고 있어야 할 점은 그린 프로폴리스라고 해서 무조건 브라질산은 아니다는 것인데요.

그린 프로폴리스가 특정 상표명은 아니기 때문에 누구나 갖다 붙일 수 있는 명이기 때문에 다른 나라의 어떤 원료를 써도 내 마음대로 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꼭 원산지를 잘 확인해봐야 합니다.

더불어서 한 가지 알아야 할 점은 미국이나 유럽의 포플러종에서 채취한 프로폴리스의 효과가 브라질 그린 프로폴리스보다 떨어지지는 않는다는 것인데요.

여러 연구를 보면 성분의 차이는 있었지만 프로폴리스의 생물학적 효과는 매우 유사한 결과들이 나왔다고 합니다.

2. 플라보노이드 함량

프로폴리스는 다양한 생리 활성 물질들이 들어있습니다.

이렇게 식물성 원료들은 다양한 성분들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제품의 일정한 품질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어떤 물질을 하나 정해서 그것을 지표 물질로 잡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해외와 다르게 우리나라는 법적으로 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을 정해 놓았습니다.

국내 캡슐 기준 총 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은 식약처에서 16~17mg 정도를 정해놨습니다.

그런데 해외 제품들을 직구할 때 보면, 프로폴리스가 5,000~6,000mg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해외 제품은 함량이 굉장히 고함량이라고 생각하는 반면, 국내 제품은 함량이 미비하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프로폴리스 6,000mg은 프로폴리스 원료 전체 그 자체의 함량이지 그 안에 우리나라처럼 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6,000mg의 프로폴리스를 다시 물이나 에탄올 같은 용매를 써서 농축 추출물을 빼낸 게 프로폴리스 추출물이라고 하며, 다시 이 추출물을 검사해서 소량 들어가 있는 플라보노이드가 어느 정도인지 체크한 게 바로 우리나라에서 쓰는 플라보노이드 함량인 것입니다.

예를 들어 나우 제품은 프로폴리스 1,500이라고 쓰여 있고 하단에 작게 5:1 추출물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말은 한 캡슐의 프로폴리스 원물 1,500mg을 5:1로 추출 농축해서 그것을 1 캡슐당 300mg으로 만들어 넣었다는 것입니다.

다만 이 300mg 안에 얼마의 플라보노이드가 들어있는지 그것까지 표시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표기법이 제각각인 외국 제품의 단순함량 비교는 의미가 없으며, 더더욱 국내 플라보노이드 함량과 비교하는 오류를 범하지 말고, 프로폴리스 제품을 볼 때 꼭 기준이 되는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3. 추출법 / 정제기술

우리나라 식약처는 추출용매를 에탄올, 물, 이산화탄소로 제한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추출 용매에 따라 약간의 장단점이 생기게 된다고 하는데요.

먼저 에탄올 추출법은 프로폴리스 원계를 알코올에 1~2주 정도 담갔다가 유효 성분을 다 빼낸 다음에 불순물을 필터로 걸러내는 방식입니다.

간단하면서도 추출 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에 많은 유효 성분을 빼 낼 수가 있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추출법입니다.

대부분의 프로폴리스 연구들도 에탄올 추출로 만든 프로폴리스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향이나 맛이 굉장히 강하고, 어떤 것은 고약한 것도 있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에탄올 용매의 단점을 개선하려고 한 방법이 바로 미셀화 추출법이라고 하는데요.

알코올로 추출한 다음에 계면활성제를 넣어서 유화시키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하면 알코올의 냄새가 좀 사라지고 잘 녹기 때문에 마시기 편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다량의 유화제를 사용한 것으로 인해 흡수율이 낮아진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초임계 추출법입니다.

이산화탄소를 이용한 추출법인데, 에탄올 추출법처럼 다양한 유효성분을 뽑아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플라보노이드가 적게 나와서 많은 원료를 써야 되기 때문에 원료값이 많이 들며, 제품 가격도 굉장히 비싸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은 물 추출법인데요.

증류수를 이용해서 수용성 프로폴리스를 추출하는 방식입니다.

맛과 향이 순해서 어린아이들이라든지 비위가 약한 분들이 잘 섭취할 수 있지만 지용성 유효성분들은 적게 나온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보면 프로폴리스 특유의 맛과 향이 강해도 나는 다양한 유효성분을 많이 먹고 싶다고 한다면 에탄올 추출법을 선택하면 되고, 순하고 마일드하게 먹고 싶다고 한다면 유효성분이 조금 적을 수 있지만 물 추출법을 사용한 것을 선택하면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