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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음식

골다공증 자가진단 및 예방법 제대로 알아보자!

골다공증은 '소리 없이 찾아오는 도둑과 같다'라고 표현합니다.

정상적인 활동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뼈의 칼슘 양이 줄어들면서 골량이 감소하여 가벼운 충격에도 골절이 유발되는 질환인데요.

 

골밀도가 감소하기까지 아무런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아 골절된 후에야 병명을 알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골다공증 자가진단은 어떻게 하는지, 또 골다공증 예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골다공증 자가진단


◎ 여성용 골다공증 자가진단

합계가 4개 이상이면 생활 속에서 뼈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단, 10~12번 중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골다공증이 의심됩니다.

 

6개 항목 이상에 해당하면 골다공증이 의심되므로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위험인자가 없다면 65세 이상부터 골밀도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험인자가 있다면 좀 더 이른 시기부터 골밀도 검사를 통해 뼈 건강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1. 부모님 중에 골다공증을 진단받았거나 가벼운 외상에 뼈가 부러지신 분이 계신다. ( 예 or 아니오 )
  2. 별다른 사고 없이 가벼운 외상에 뼈가 부러진 적이 있다. ( 예 or 아니오 )
  3. 스테로이드를 3개월 이상 사용한 적이 있다. ( 예 or 아니오 )
  4. 만성 장 질환으로 자주 설사를 한다. ( 예 or 아니오 )
  5. 술을 많이 마시는 편이다. ( 예 or 아니오 )
  6. 하루에 한 갑 이상 흡연한다. ( 예 or 아니오 )
  7. 비교적 마른 편이다. ( 예 or 아니오 )
  8. 45세 이전에 폐경되었다. ( 예 or 아니오 )
  9. 임신이 아닌데 12개월 이상 무월경인 적이 있다. ( 예 or 아니오 )
  10. 현재 키가 3cm 이상 줄었다. ( 예 or 아니오 )
  11. 최근 등이나 허리가 굽은 느낌이다. ( 예 or 아니오 )
  12. 강한 충격이 없는데도 뼈가 상했다. ( 예 or 아니오 )
  13. 평소 유제품을 먹지 않거나 먹기 힘들다. ( 예 or 아니오 )
  14.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다. ( 예 or 아니오 )
  15. 당뇨병이 있거나 위장 절제술을 받았다. ( 에 or 아니오 )

 

골다공증-자가진단-예방법

 

◎ 남성용 골다공증 자가진단

합계가 4개 이상이면 생활 속에서 뼈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단, 10~12번 중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골다공증이 의심됩니다.

 

6개 항목 이상에 해당하면 골다공증이 의심되므로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위험인자가 없다면 70세 이상부터 골밀도 검사를 하는 것이 좋으며, 위험인자가 있다면 좀 더 이른 시기부터 골밀도 검사를 통해 뼈 건강을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1. 부모님 중에 골다공증을 진단받았거나 가벼운 외상에 뼈가 부러지신 분이 계신다. ( 예 or 아니오 )
  2. 별다른 사고 없이 가벼운 외상에 뼈가 부러진 적이 있다. ( 예 or 아니오 )
  3. 스테로이드를 3개월 이상 사용한 적이 있다. ( 예 or 아니오 )
  4. 만성 잘 질환으로 자주 설사를 한다. ( 예 or 아니오 )
  5. 술을 많이 마시는 편이다. ( 예 or 아니오 )
  6. 하루에 한 갑 이상 흡연한다. ( 예 or 아니오 )
  7. 비교적 마른 편이다. ( 예 or 아니오 )
  8. 성욕이 감퇴하였다. ( 예 or 아니오 )
  9. 발기가 잘되지 않는다. ( 예 or 아니오 )
  10. 현재 키가 3cm 이상 줄었다. ( 예 or 아니오 )
  11. 최근 등이나 허리가 굽은 느낌이다. ( 예 or 아니오 )
  12. 강한 충격이 없는데도 뼈가 상했다. ( 예 or 아니오 )
  13. 평소 유제품을 먹지 않거나 먹기 힘들다. ( 예 or 아니오 )
  14.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다. ( 예 or 아니오 )
  15. 당뇨병이 있거나 위장 절제술을 받았다. ( 예 or 아니오 )

 

 

골다공증 예방법


골다공증은 한번 진행되면 정상으로 돌아가기 힘드므로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며, 골다공증 초기에는 약물요법과 식이요법, 운동요법 등을 통해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생활 속 작은 습관만으로도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는데, 우선 칼슘과 비타민 D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고, 걷기나 계단 오르기 등과 같은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여성 호르몬 변화가 있는 임신기, 수유기, 폐경기 등의 시기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규칙적으로 월경하는지 여부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앞서 말한 것처럼 규칙적인 운동이 좋습니다.

 

뼈는 외부에서 가해지는 힘에 반응하여 뼈 내부에 저항하는 힘이 생기므로 운동을 통해 뼈에 자극을 주면 골밀도가 증가하고 뼈가 튼튼해질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체중이 실리는 운동이나 근력 강화 운동이 좋으며, 관절이 약한 경우 완만한 정도의 산택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골다공증의 식이요법은 우선 소금을 적게 먹어야 하고, 고기, 생선 같은 단백질과 채소를 가능한 한 매끼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저지방 우유, 요구르트, 생선, 해조류, 통, 두부, 달래, 무청, 귤 등이 권장 음식이고, 인스턴트식품이나 시금치나 땅콩, 음주, 흡연, 탄산음료, 커피 등은 피해야 할 음식입니다.

 

참고로 질병관리본부와 대한가정의학회에서 발간한 '골다공증 예방관리를 위한 7대 생활 수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하루 30분 이상 운동하기.

둘째, 적정량의 칼슘과 비타민 D 섭취하기.

셋째, 금연하기.

넷째, 절주하기.

다섯째, 카페인 및 나트륨 섭취 줄이기.

여섯째, 낙상 방지.

일곱째, 골밀도 검사가 필요한지에 대해 의사와 상의하기.

 

 

마치며


지금까지 골다공증 자가진단 및 골다공증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골다공증은 별다른 증상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방심하기 쉬운데, 자칫 잘못하면 뼈가 부러지는 치명적인 사건이 초래되는 게 문제입니다.

그리고 가장 문제가 되는 부위는 척추라고 하는데요.

정상적인 척추는 몸무게의 다섯 배에 해당하는 하중을 견딜 수 있지만, 골다공증 환자는 단순히 몸을 앞으로 구부리기만 해도 척추가 부러질 수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골다공증 환자는 바닥에 있는 건 웬만하면 다른 사람을 시켜서 줍게 하고, 주위에 아무도 없다면 반드시 무릎을 구부리고 앉아 물건을 몸에 가까이해서 들어 올려야 한다고 하니, 이 점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도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