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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음식

증상에 따른 소화제 추천, 이럴 땐 이것을 먹자!

너무 많이 먹어서 더부룩하고 답답한 증상 때문에 약국에서 소화제를 구입해 본 경험이 다들 있으실 텐데요.

그런데 소화제들도 증상에 따라서 다르게 선택해야 된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증상에 따른 소화제 추천! 즉, 증상에 맞는 소화제 선택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잠깐!

 

나이가 들면서 소화계통 기관이 점차 노화하기 때문에 속 쓰림이나 소화불량 증상을 더 자주 경험하게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증상이 심할 때는 빠른 효과를 보기 위해 소화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겠지만 평소 속 쓰림이나 소화불량에 좋은 음식을 섭취해서 관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해서, 속 쓰림 및 소화불량에 좋은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두시는 것도 많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속 쓰림, 소화불량에 좋은 음식 알아보기

 

속쓰림에 좋은 음식 & 소화불량에 좋은 음식 제대로 알아보자!

이번에는 속쓰림에 좋은 음식 & 소화불량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려 하는데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 5명 중 1명, 약 1,000만 명의 사람들이 소화계통 질환을

gonnyangmama.tistory.com

 

증상에 따른 소화제 추천!


1. 소화 효소제

과식을 했는데 꽉 막힌 것처럼 더부룩하고 답답한 경우, 윗배가 더부룩하고 가스도 꾸룩꾸룩 차는 느낌이 든다면 소화 효소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과식을 했거나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게 되면 우리 몸속에서 분비되는 소화 효소액이 들어온 음식의 양을 감당하지 못하고 음식들이 충분히 소화될 수가 없어서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고 하는데요.

 

이럴 때에는 리파아제, 프로테아제, 아밀라아제와 같이 소화 효소들을 포함하고 있는 소화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소화불량-소화제-추천

 

2. 제산제, 위산 분비 억제제

속이 더부룩하면서 속 쓰림과 신트림이 같이 올라오는 경우, 과식을 했는데 역시 윗배가 더부룩한 느낌과 함께 신트림, 그리고 속 쓰림이 동반되는 경우라면 단순히 소화제가 아니라 제산제 성분이나 위산 분비 억제제 성분이 포함된 약제가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더부룩한 느낌보다 속 쓰림만 있다고 하는 경우에는 짜 먹는 형태의 제산제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과식으로 인해 더부룩하고 속 쓰림도 함께 있다면 제산제와 위장 운동 조절제, 그리고 위산 분비 억제제, 또 소량의 소화 효소제가 함께 들어간 소화불량 약들이 추천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복부 팽만감과 함께 신트림이나 속 쓰림이 누웠을 때 더 심해지거나 혹은 평소에도 역류성 위식도 질환이 있었다면 역류방지에 도움이 되는 알긴산 성분이 포함된 짜 먹는 제품을 복용해 볼 수 있습니다.

 

 

3. 위장 운동 조절제, 액상 소화제

윗배보다는 아랫배가 묵직하게 불편하면서 가스가 차는 경우, 아랫배가 싸르르하게 아프거나 묵직하게 불편한 경우는 과식으로 인한 소화불량보다는 위장 운동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이럴 때는 위장 운동을 촉진해 줄 수 있는 위장 운동 조절제 혹은 생약 성분의 액상 소화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위장 운동성이 떨어지는 경우는 배변도 시원하게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트리메부틴 성분의 위장 운동 조절제는 위장이 과도하게 항진된 경우나 위장 운동이 너무 떨어진 경우 둘 다에 사용될 수 있고, 액상 소화제들의 경우에는 위장 운동성이 떨어진 경우에 사용하게 됩니다.

 

또, 만성적인 소화불량과 배변 활동의 불편감이 조금 오래 지속되거나 반복되는 경우라면 위장 운동 조절제와 함께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한 정장제를 같이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런 위장약 제제들은 식전, 식후가 크게 상관없긴 한데, 그렇지만 가장 최적의 효과를 기대하기 위해서는 조금은 구분을 해줄 필요도 있는데요.

 

위장 운동 촉진제의 경우 식사 약 30분 전에 복용을 하게 되면 식사 때쯤에 맞춰서 약효가 나타나며 식사 시 위장 운동이 촉진되기 때문에 식전에 미리 챙겨 드시는 것이 조금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반면, 소화 효소제는 음식을 복용한 후에 소화를 시켜야 하기 때문에 식사와 함께 혹은 식후에 복용하면 좀 더 작용을 도와줄 수 있다고 합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증상에 따라 어떤 소화제 종류가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았는데요.

 

단순히 속이 불편하다고 해서, 또는 소화가 안 되는 것 같아서 소화제로만 해결하려 했다면,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서 증상에 맞춰서 더 적절한 약, 더 필요한 약을 안내받아 복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이런 위장 관련 증상들은 식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보니, 한 두 번은 약으로 해결할 수 있지만 자꾸 반복된다면 문제가 되는 식습관이 분명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때문에 잘못된 식습관은 교정하고 서두에서 말씀드렸던 속 쓰림이나 소화불량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면서 관리를 해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에도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