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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이야기/집사를 위한 고양이 정보

고양이 문제행동, 어떤 훈련을 시키면 될까? 고양이와 생활하다 보면 고양이의 문제행동 교정이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요! 하지만 뭘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고양이 문제행동 교정을 위해 어떤 훈련을 시키면 좋을지에 대해서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제행동 교정을 위해 고양이는 어떻게 훈려시켜야 할까요? 고양이의 문제행동은 첫 번째 환경개선, 두 번째 놀이치료(놀이를 통해 활동량을 증가시킴)로 개선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물론 문제행동이 뿌리 깊어서 약물 복용이 필요할 수도 있겠지만 약물을 복용하기에 앞서 시도해봐야 할 것이 환경 개선과 놀이치료입니다. 그리고 이 놀이치료와 함께 고양이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보호자와의 교감을 형성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훈련이죠! 낯설고 새로운 곳, 창무이 없는 구석진 잠자리.. 더보기
제주도 가볼만한곳 추천, 제주 노루생태관찰원 절물자연휴양림 옆에는 100~150여 마리의 한라산 노루를 방목한 제주 노루생태관찰원이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주도에 가면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고 싶은 노루생태관찰원을 소개해 보려 합니다. 제주의 자연, 그리고 노루와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이곳에 관심 있는 분들은 지금부터 잘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노루와 눈맞춤! 노루생태관찰원 초입에는 노루에게 먹이를 주며 가까이서 눈 맞춤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입장료를 살 때 노루 먹이주기 체험 티켓도 함께 사면 사철나무 한 다발을 얻을 수 있는데요~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청소년 600원, 그리고 체험료는 1,000원이니 부담 없는 가격으로 아련한 눈빛(?)을 보내는 노루와 눈 맞춤도 하고 먹이주기 체험도 할 수가 있답니다. 먹이만 들고 있.. 더보기
노령묘 건강관리 어떻게 해야할까? 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사람이 나이 들어가듯이 고양이 또한 나이가 들게 되는데요! 노령묘가 될수록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노령묘 건강관리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정한 시간에 밥과 물 제공, 그리고 화장실 청소 고양이가 몇 살부터 노령이라고 의학적으로 명확히 정의된 바는 없다고 합니다. 다만 통상적으로 여덟 살 이후를 노령으로 본다고 하는데, 이때부터는 신체적인 변화가 생기기 시작하므로 집에서는 노령묘를 배려한 환경의 변화가 필요하고 건강관리도 다르게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우선 나이든 고양이를 키운다면 일정한 시간에 밥과 물을 주고 일정한 시간에 화장실 청소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야 날마다 먹는 양과 .. 더보기
고양이 목욕 꼭 시켜줘야 할까? 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목욕을 시켜줘야 할지? 안 해도 될지? 고민스럽고 궁금할 때가 있는데요! 오늘은 고양이 목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털이 긴 종류의 고양이는 정기적으로 목욕을 시켜줄 필요가 있지만, 털이 짧은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그럴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털 고르기로 고양이 스스로가 충분히 자신의 몸을 청결하게 유지하기 때문이랍니다. 모든 동물은 각자 자신의 몸을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한 대책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건강을 해쳐 살아남기 힘들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예를 들어 멧돼지는 진흙탕에서 뒹굴며 자기 몸에 진흙을 묻힌 후, 마른 진흙과 함께 피부의 기생충을 떨어뜨린다고 합니다. 원숭이는 손가락으로 털을 꼼꼼히 고르며 비듬이나 벌레 등을 골라낸다고 하고요. 참새는.. 더보기
반려동물 장례 어떻게 치를까? 생각하기도 싫지만... 언젠가는 함께 행복하게 살았던 사랑스러운 반려동물이 무지개다리를 건널 때가 오게 됩니다..ㅠ 이때 '반려동물 장례를 치러야 한다.' '뭣하러 그렇게 까지 하냐.' 의견이 분분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반려동물 장례를 치러줘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반려동물 장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변에 반려동물의 죽음으로 슬퍼하는 사람이 있다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습니다. "그냥 고양이가 죽은 것뿐이야. 사람도 죽는데 고양이 죽은 거 가지고 뭘 그렇게 슬퍼해. 아무것도 아니니까 힘내" 이 말을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분명 상대방을 위로하기 위해 한 말이겠지만 슬픔에 빠진 보호자를 더욱 슬프게 할 수 있습니다. 사실 고양이를 키우기 전에는 강아지도 키워봤는데 강아.. 더보기
재미있는 고양이 서열 이야기 다묘 가정에서는 고양이끼리 하악질을 하며 서로 대치하거나 심하면 싸움으로까지 번지게 되는 일을 종종 보실 수가 있을 텐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고양이 서열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 서열은 유동적이다 고양이 사이의 서열은 굉장히 유동적입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쿠데타(?)가 일어난다고 볼 수 있는데요. 고양이가 두 마리 이상의 다묘 가정의 고양이들은 때와 장소에 따라 서열이 수시로 변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다묘 가정의 고양이 계층을 마치 넓이와 간격이 다른 사다리로 표현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고양이가 한 마리인 경우 둘째를 들이면 첫째가 맨 위 자리를, 둘째는 자연스럽게 맨 아래 자리를 차지하는데, 만약 둘 사이가 매우 좋고 평화롭다면 둘째가 맨 윗자리를 차지하는 것을 허락하기도 합니다... 더보기
고양이 중성화 수술 후 어떤 변화가 생길까? 많은 분들이 중성화 수술을 통해 고양이의 행동이 완벽하게 교정된다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물론 중성화 수술을 하면 대부분의 고양이들은 행동이 교정된다고 합니다. 스프레이나 공격성의 원인이 되는 성호르몬이 분비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모든 스프레이나 공격성의 원인이 성호르몬은 아니기 때문에 모든 고양이가 다 행동교정이 되는 것은 아니겠죠? 그래서 이번에 소개할 내용은 고양이 중성화 수술 후 변화에 대해서 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 중성화 수술 후 어떤 변화가 생길 수 있는지에 대해서 관심 있는 분들은 집중해서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여기서 잠깐! 고양이의 중성화 수술은 왜 해야 하는지? 중성화 수술 효과와 언제 수술을 해야 되는지, 또 중성화 수술 과정 등 고양이 중성화 수술에.. 더보기
마시는 물의 양이 늘어나면 고양이 신장병을 의심할 수 있다? 고양이에게 음수량은 중요하다고 하죠? 그런데 물을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이 질병의 징후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반면에 물을 너무 적게 마시면 요도결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고양이 신장병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 마시는 물이 양을 날마다 확인해주세요! 고양이가 물을 갑자기 많이 마시면 질병에 걸렸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노묘가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고양이 신장병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하는데요! 고양이 신장병의 초기부터 중기까지는 소변의 양이 늘어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목이 자주 마르고 마시는 물의 양의 늘어납니다. 다시 말해 음수량이 늘어난다는 것이죠. 또한 호르몬과 관련된 질병에 걸려도 고양이가 물을 많이 마시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고양이가 물을 너무 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