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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이야기/집사를 위한 고양이 정보

고양이 헤어볼 원인과 증상 & 예방 및 관리 고양이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집사님들이라면 '헤어볼'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더 나아가 헤어볼로 인해 고양이가 토를 하는 모습도 직접 보셨을 테고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고양이 헤어볼 원인과 증상, 그리고 헤어볼 예방 및 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핵심 포인트만 쏙쏙 뽑아서 간략하게 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 헤어볼이란? 쉽게 말해서, "헤어볼 = 털 뭉치"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소화관에 털이 뭉친 결과를 말합니다. 고양이 헤어볼 원인 빗질 부족으로 고양이가 뭉친 털을 삼키게 됩니다. 장모종이 흔하지만 단모종도 생길 수 있으니 이 부분 또한 기억해 주시는 것이 좋겠죠? 그루밍 중 거친 혀는 느슨하고 죽은 털을 당기게 되고, 이 털은 삼켜져서 위에 축적되게 됩니다. 소량의 삼킨 털은 분변으로 나가게.. 더보기
고양이 배뇨장애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고양이는 배뇨에 이상이 생기면 고통스러워서 음부를 핥거나 화장실에 자주 간다고 합니다. 이때는 고양이 배뇨장애를 의심할 수 있기 때문에 동물병원에 곧바로 데려가 검진을 받아 보시는 것이 좋은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고양이 배뇨장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변이 나오지 않으면 목숨이 위험해진다? 화장실에 가는 횟수가 늘어나는 이유는 소변을 봐도 잔뇨감이 남거나 요도에 결석이 쌓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잔뇨감이 남는 경우에는 방광염을 의심할 수 있고, 결석이 쌓인 경우에는 요도결석이나 요도 폐쇄를 의심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고양이가 배뇨를 24시간 이상 하지 않으면 목숨이 위험해진다고 하니, 고양이 배뇨장애! 쉽게만 생각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때문에 고양이가 소변을 보지 못하는 배뇨장애.. 더보기
사람처럼 고양이도 꿈을 꿀까? 고양이가 자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가끔씩 드는 생각이 있는데요! 바로 '고양이도 꿈을 꿀까?'라는 의문입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과연 고양이도 사람처럼 꿈을 꾸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도 꿈을 꾼다! 잠을 자고 있던 고양이가 갑자기 경련을 일으키듯 다리를 실룩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면 눈꺼풀과 안구도 같은 식으로 움직이고, 입술을 움직여 쩝쩝거리는 소리를 내기도 하죠. 심할 때면 등을 부르르 떨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 고양이가 꿈을 꾸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만약 '우~ 우~' 하면서 잠꼬대를 한다면 고양이는 확실히 꿈을 꾸고 있는 거라고 하네요. 수면은 렘수면과 비렘수면의 두 가지로 나뉩니다. 이를 간단히 구별해 보면 렘수면은 몸이 잠들어 있고 뇌는 깨어 있.. 더보기
고양이 색깔 구별! 과연 가능할까? 집사님들이 형형색색 다채로운 색감의 고양이 장난감을 준비해서 고양이와 놀아주곤 합니다. 그러다 문득 이런 궁금증이 생깁니다. "이렇게 다양한 색깔의 장난감을 준비할 필요가 있을까?", "고양이가 색깔을 구별하지 못한다면 굳이..."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고양이가 색깔 구별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야행성 동물은 색깔을 구별할 수 없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망막에는 빛을 감지하는 세포와 색을 감지하는 세포가 있는데, 야행성 동물의 망막에는 빛을 감지하는 세포의 수가 많고 그 대신 색을 감지하는 세포수가 적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아주 적은 빛만으로도 사물을 볼 수 있는 반면, 색을 구분하는 것은 어렵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고양이가 색깔을 전혀 구별하지 못하는 .. 더보기
고양이 알레르기 증상 및 해결 방법을 알아보자! 고양이 알레르기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 그래서 고양이 알레르기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사실 저도 고양이 알레르기 때문에 고생하는 1인 중 한 명입니다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양이가 너무도 사랑스럽다 보니, 고양이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날 때면 알레르기 약을 먹으면서 지금은 세 냥이의 집사로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고양이 알레르기 증상과 고양이 알레르기 해결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서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고양이 알레르기 증상 및 주요 원인 약 10%의 사람이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고양이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는 주된 원인은 고양이의 침과 피부의 피지! (피부를 덮는 기름기 있는 분비물) 많은 사람들이 고양.. 더보기
고양이 쥐잡기 언제부터 가능할까? 쥐한테는 고양이가 천적이죠? 고양이는 쥐를 잘 잡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렇다면 고양이 쥐잡기는 언제부터 가능할까요? 이 궁금증에 대해서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는 움직이는 것을 잡고 싶어 하는 본능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태어난 후 눈이 보이면서부터 움직이는 것에 반응을 보이기 시작하는데요! 움직이는 것을 보고 가만있지 못하는 천성을 타고나지만 그렇다고 곧바로 고양이가 쥐잡기에 성공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연습과 훈련을 쌓는 과정을 거쳐야만 먹잇감을 잡는 것이 가능해진다고 하네요. 새끼 고양이는 움직이는 것을 따라다니는 '놀이'를 통해 쥐잡기 연습과 훈련을 하게 됩니다. 고양이는 움직이는 것을 보고 가만있지 못하는 자신의 천성을 따르는 셈이지만 우리 눈에는 그 행동이.. 더보기
독특한 외모! 아메리칸 컬 고양이 제대로 알아보자 이번 포스팅에서는 독특한 외모 덕분에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애묘인들 사이에서는 '컬'이라고 불리는 귀가 접힌 고양이 아메리칸 컬에 대해서 알아보도 하겠습니다. 대부분의 고양이의 귀는 쫑긋 세워져 있는데 단 두 가지 품종만 귀가 접혀있는데요! 바로 아메리칸 컬 고양이, 스코티시 폴드 고양이가 이에 해당되는 품종이랍니다ㅎㅎ 아메리칸 컬은 귀가 뒤로 접혀있고, 스코티시 폴드는 귀가 아래로 접혀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메리칸 컬 고양이는 털 길이에 따라 단모종과 장모종으로 구분되어지고 성묘 평균 몸무게는 작은 편의 경우 3.1kg, 보통은 3.9kg, 큰 편은 6.6kg의 체구의 고양이입니다. 1980년대에 우연히 돌연변이로 발생한 고양이를 계량하여, 이후 캣쇼에 등장하고 정식품종으로 인정받았다고 하는데, 미.. 더보기
좋은 동물병원 선택 기준! 어떤 동물병원이 좋을까? 고양이 또는 강아지와 생활하다 보면 예방접종이나 건강검진을 위해서 아프지 않더라도 동물병원에 가야 할 일이 생기게 되는데요! 특히나 반려동물이 아프면 당연히 동물병원을 찾게 되죠. 그런데 이때, 보호자분들이 어떤 동물병원에 가야할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어떤 동물병원이 나의 반려동물을 위해 믿고 맡길 수 있는지 모르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좋은 동물병원 선택 기준에 대해서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병원은 주택가에 위치한 개인병원일텐데요! 그리고 고양이의 상태가 갑자기 나빠졌을 때 집 근천 병원에 가게 됩니다. 더군다나 고양이의 건강이 나빠지면 급한 마음에 더욱이 집 근처 동물병원을 찾게 되죠. 하지만 개인병원도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좋은 동물병원을 선택할 때 어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