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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당뇨병 과연 관리가 가능할까? 고양이도 당뇨병에 걸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이번에 다뤄보고자 하는 주제는 고양이 당뇨병에 대해서입니다. 그리고 과연 관리가 가능할지에 대해서도 알아보고자 하는데요.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병은 말 그대로 소변으로 당이 나오는 질병입니다. 혈당이 높아서 소변으로까지 배출이 되는 것인데요. 고양이 200마리 중 한 마리 정도로 발생하는 질병이며, 여덟 살 이후의 노령묘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특히 열 살에서 열세 살이 발병 비율이 높지만 어린 나이에도 발병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 고양이 당뇨는 관리가 가능할까 고양이 당뇨병은 강아지의 당뇨병과 차이가 크다고 합니다. 첫째로 진단 방법이 다릅니다. 일단 강아지는 공복 상태에서 혈당을 측정하여 정상수치를 벗어나거나 소변에.. 더보기
고양이 수면시간 왜그렇게 잠을 많이 잘까? 고양이와 생활하다 보면 하루의 대부분 잠을 자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공유하고자 하는 내용은 고양이 수면시간은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고양이는 왜 그렇게 잠을 많이 자는지 등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작해 볼까요?^^ 동물에게는 각자 정해진 수면 시간이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소나 말, 코끼리는 약 세 시간, 침팬지는 약 아홉 시간, 늑대는 약 13시간, 사자는 10~15시간, 그리고 고양이는 약 14시간의 수면을 취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단, 이 경우는 야생의 생활을 하고 있는 고양이에 해당됩니다. 집고양이는 야생의 고양이보다 더 많은 잠을 잔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왜 동물들은 서로 수면 시간이 다른 것일까요? 그 이유는 동물의 종에 따라 하루에 해야만 하.. 더보기
고양이 훈련 시키키 과연 가능할까? 그리고 주의사항 과연 고양이도 강아지처럼 훈련시키기가 가능할까요? 저도 그렇지만 많은 집사님들이 고양이 훈련에 관심이 많습니다. 왠지 강아지처럼 훈련을 시키고 싶어하는 로망(?)이 있다고 해야 할까요? 지금부터 고양이 훈련 시키기가 가능한지? 그리고 훈련 시, 주의사항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훈련이 고양이에게 스트레스를 줄까 어떤 분들은 고양이에게 훈련을 한다고 하면 "어머, 고양이한테 왜 훈련을 시키나요? 스트레스받지 않나요?" 하고 의문을 품거나 부정적으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고양이에게 훈련을 시킨다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것은 확실합니다^^; 트레이닝이나 핸들링은 동물에게 장기를 가르치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문제행동의 교정이나 예방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우리가 적.. 더보기
노령묘가 조심해야 할 고양이 유선종양에 대하여 고양이 유선종양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이번에 공유할 내용은 노령묘가 조심해야 할 유선종양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는 유선종양이 매우 흔한 질병이라고 합니다. 흔한 만큼 양성종양인 경우가 많고요. 하지만 고양이 유선종양은 흔치 않은 만큼 대부분이 악성이라고 합니다.ㅠㅠ 약 90% 정도가 악성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유선종양은 고양이에게 발생하는 전체 종양 중에서 세 번째로 많으며, 주로 10~13세 사이에 발병하는 노령성 질병입니다. 그리고 아주 드물지만 수컷에서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유선종양은 일단 유선 주변에서 멍울이 만져지는 경우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진단은 수술을 통해서 유선을 제거한 후 떼어낸 조직으로 조직검사를 하는 것이 가장 보편적으로 선택하는.. 더보기
고양이 그루밍 심하게 한다면 그 이유는? 고양이는 많은 시간을 털 가꾸기, 즉 그루밍을 하며 보냅니다. 그런데 도가 지나쳐서 제어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그루밍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루밍을 심하게 하면 흔히 피부에 문제가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심리적인 문제일 수도 있기 때문에 그 점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고양이 그루밍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는 매우 다양한 이유로 핥거나 그루밍을 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심하게 그루밍을 한다면 이유를 찾아봐야 합니다. 고양이가 심하게 그루밍 하는 이유! 무엇 때문일까요? 가령, 중성화 후에 수술 부위가 간지러워 심하게 핥는 경우도 있고, 몸의 한 부위를 심하게 핥아서 관찰해보니 그 부위에 아주 작은 종기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 피부의 문제로 심하게 그루밍을 하는 것.. 더보기
고양이 임신과 출산에 대해서 알아보기! 이번에 공유하고자 하는 내용은 고양이 임신과 고양이 출산에 대해서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살펴볼까요? 고양이의 임신 기간은 65일인데 초기에는 임신 여부를 눈치채기 어렵다고 합니다. 3주 정도 되었을 때는 대부분 입덧을 하기 때문에 구토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임신인 줄 알기도 합니다. 입덧 기간에 식욕이 줄기도 하니 평소보다 잘 먹지 않는다면 임신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외출하고 돌아온 고양이의 뒷덜미를 만져보면 짝짓기를 했는지 여부를 알 수 있다고 하는데, 뒷덜미 털이 뭉쳐 있다면 짝짓기 할 때 수고양이가 깨물어서 생긴 것일 수 있다고 합니다. ◎ 임신한 고양이를 어떻게 돌봐주어야 할까 임신 후 25일에서 30일 정도에 초음파로 태아의 심장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임신 사실과 태아의 건.. 더보기
고양이 털빠짐 가장 좋은 대책은 무엇일까? 이번에 공유하고자 하는 내용은 집사님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 중의 하나인 고양이 털빠짐에 대해서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의 털은 1년 내내 조금씩 빠지고 나기를 반복합니다. 특히 봄가을의 털갈이 시기에는 한꺼번에 대량의 털이 빠지고 다시 납니다. 또 봄의 털갈이 시기에는 가을의 털갈이 시기보다 더 많은 털이 빠지는데요. 봄의 털갈이 시기에는 그냥 넘어갈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양의 털이 빠지며, 그 대부분은 공기 중에 날리기 쉬운 솜털입니다. 가을의 털갈이 시기가 되면 털이 빠지고 다시 남과 동시에 포근한 솜털이 빽빽하게 자라나 추운 겨울을 대비하게 됩니다. 이를 '겨울털'이라 합니다. 봄의 털갈이 시기에는 겨울 동안의 푹신한 솜털이 대부분 빠져 '여름털'로 바뀌게 됩니다. 겨울.. 더보기
고양이 수염 어떤 역할을 할까? 이번에 집사님들과 공유해보고자 하는 내용은 고양이 수염에 대해서입니다. 좀 더 정확하게는 고양이 수염은 어떤 역할을 하는지인데요!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 수염! 한마디로 이야기하자면 '안테나'입니다. 자기 주변에 방해물이 있는지 없는지, 고양이는 수염 끝을 이용해 찾아낸다고 합니다. 사냥하거나 적으로부터 도망칠 때 고양이는 주로 좁은 곳을 통과하고는 하는데, 이때 고양이는 정면을 보는 것도 벅차기 때문에 주변을 일일이 확인할 여유가 없습니다. 원래 고양이의 눈은 시야 주변부의 초점이 맞지 않는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눈을 이용해 주변을 확인하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이럴 때 수염이 그 능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고양이는 오른쪽 수염 끝에 무언가 닿으면 오른쪽에 방해물이 있따고 감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