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있어서 우리의 눈은 정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렇게 소중한 우리의 눈도 자칫 소홀하게 되면 눈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또 눈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위험 신호에 조기 대처하지 않으면 심각한 상태로 진행하고 그리고 실명에 이를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실명 전조증상, 방치하면 큰일 나는 눈의 위험 신호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실명 전조증상, 방치하면 실명하는 눈의 위험 신호들!
1. 한쪽 눈이 유독 안 보이는 경우
눈이 안 보인다는 것은 완전히 깜깜하게 안 보이는 경우도 있고, 보이긴 보이지만 흐리게 보일 수도 있고, 또 사물이 휘어져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한쪽 눈이 유독 안 보이게 된 경우에는 통증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로 나누어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만약에 눈을 뜨기 힘들 정도로 심한 통증과 함께 눈이 잘 보이지 않는다면 이는 눈 가장 앞쪽에 각막, 즉 각막의 손상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가령 렌즈를 끼고 빼면서 아이들이나 애완동물의 손발톱에 눈을 다치는 경우, 그리고 일하다가 눈에 뭐가 들어간 경우, 이런 경우에서 각막에 상처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때 제 때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벗겨진 각막을 통해서 세균이 침투하는 세균성 각막염이 된다고 하는데요.
한번 세균이 각막을 침투해 감염을 유발하면 치료가 잘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치료가 된다고 할지라도 각막에 혼탁을 남겨서 영구적인 시력 저하를 유발한다고 합니다.
더욱이 운이 나쁘면 이 세균이 눈 깊숙한 곳을 침투해서 '안내염'이라는 안구를 적출할 수 있는 최악의 경우가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눈이 아프면서 안 보인다면 바로 병원에 가야 한다고 하네요.
2. 뿌옇게 보이고 두통이 동반
눈이 뿌옇게 보이는데 뭔가 두통처럼 머리가 아픈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요.
이때는 급성 녹내장 발작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급성 녹내장 발작은 안압이 갑자기 정상의 4~5배 이상 급격하게 오르는 경우로 심하면 구토를 유발하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이 경우는 안압이 정상에 4~5배 이상 굉장히 높아진 경우이기 때문에 응급으로 안압을 낮추지 않으면 시신경에 높은 압력이 가해져서 시신경의 영구적인 손상을 유발하고 시력을 잃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만약 시력이 저하되고 눈이 아픈데 이 눈의 통증 양상이 눈을 움직일 때 더 심해진다면 시신경에 염증이 있는 시신경염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이 시신경염의 경우에는 색각이 떨어지는 즉, 색깔을 정상적으로 구분하지 못하게 되는데 드물게 발생하긴 하지만 분명히 실명의 위험이 있는 상황이기 대문에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3. 눈은 아프지 않고 안 보이는 경우
눈이 보이지 않게 되는 대부분의 질환들, 대표적으로 황반변성이나 망막의 혈관이 막히는 망막 혈관 폐쇄 즉, 눈에 중풍이 온 것, 이런 경우에는 시력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사물이 휘어 보일 수 있지만 통증은 전혀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통증이 없고 반대편 눈 시력이 괜찮다면 시력이 나빠진 줄 모르고 늦게 병원을 찾아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하루에 한 번 정도는 좌우를 번갈아 가면서 자가 시력 테스트를 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하네요.
4. 눈앞에 둥둥 떠다니는 비문증
비문증은 망막박리라는 실명의 위험이 매우 높은 질환의 첫 번째 증상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이전에는 전혀 없었다가 갑자기 비문증이 처음으로 생긴 경우, 혹은 이전에 한 두 개였던 것이 갑자기 숫자가 늘어나거나 굉장히 심해진 비문증의 경우에는 망막이 찢어지는 망막박리를 의심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보통 망막박리는 망막의 열공이라는 작은 구멍에서부터 시작을 하기 때문에 조기에 대처하고 치료하면 충분히 해결될 수 있지만 시간이 지연될 경우에는 전신마취로 수술이 필요하고 그럼에도 실명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비문증이 갑자기 생겼다거나 혹은 이전보다 갑자기 훨씬 심해졌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아봐야 한다고 합니다.
또 시야의 일부가 침침해진 경우, 즉 갑자기 커튼 친 것처럼 시야의 일부가 갑자기 안 보인다면 이것은 비문증과 함께 망막박리의 한 증상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급격하지 않더라도 어느새 시야의 일부가 좀 침침하게 안 보인다면 녹내장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하는데요.
녹내장은 앞서 언급했던 급성 녹내장 발작과 같은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고 보통은 서서히 진행하기 때문에 말기가 될 때까지 거의 증상을 못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미 시야에 이상이 느껴지는 경우라면 실명의 위험이 임박한 말기 녹내장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ㅡ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5. 잦은 충혈
충혈은 사실 굉장히 흔한 증세 중의 하나이지만 눈에 충혈이 너무 자주 반복하고 또 여기에 더해서 눈이 뿌옇게 잘 안 보이게 되면서 빛에 예민해지는 눈부심이 동반된다면 포도막염을 의심해봐야 된다고 하는데요.
포도막염이란 눈 안쪽을 둘러싸고 있는 포도막이라는 조직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치료가 지연될 경우 안구의 조직을 심하게 훼손시켜서 영구적인 시력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실명 전조증상, 방치하면 실명하는 눈의 위험 신호들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일생동안 이런 실명이 임박한 위급 상황을 겪지 않아야겠지만 평소에 이런 위험신호들에 대해서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면 실제로 그런 응급상황이 닥쳤을 때 조기에 대처해서 소중한 우리 눈의 건강을 지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럼 다음에도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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