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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음식

대장암 초기증상 이런 증상에 주목하자!

대장암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대장암의 가장 무서움 점은 바로 특별한 증상이 없다는 것인데요.

 

하지만 일상에서 배변의 습관이나 대변의 모양, 색깔 등에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시면 대장암의 위험을 알리려고 하는 우리 몸의 SOS 신호를 알아차릴 수가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대장암 초기증상,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방치하지 마시고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혹 암이 아니더라도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장에 문제가 있다는 뜻이니까 이것 역시도 관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대장암 초기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장암 진단 검사

 

■ 대장암 초기증상, 이런 증상에 주목하자!


1. 배변습관의 변화

갑자기 변이 가늘어지거나 변비가 생기거나 또는 설사가 지속되거나 하는 등의 증상이 생긴다고 하는데요.

물론 이런 증상은 일상적으로 겪을 수 있는 흔한 증상일 수 있습니다.

최근에 먹은 음식들 때문에도 나타날 수도 있겠죠.

그러나 없던 변비, 혹은 설사가 이상하게 오래 지속된다면 이러면 대장암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변이 가늘어지거나 변비가 생기는 증상은 내려가는 하행결장 쪽에 암이 생길 때 더 잘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변이 내려가는 길이 좁아지게 되면 생기는 현상들이 변비라든지 변이 매우 가늘어진다고 하네요.

그리고 꼭 암이 아닐 수 있겠지만 다른 장 질환도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니 꼭 한번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죠?

 

2. 혈변 & 점액변

혈변은 크게 붉은색 피가 변에 그대로 보이거나 변 자체가 아예 검은색으로 된 두 가지 타입이 있습니다.

우선 짜장 소스처럼 아주 새카만 흑변으로 보이는 것은 대장암이 깊은 안쪽에서 주로 생겼을 때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붉은색 변은 직장 근처나 S결장에 가까운 쪽에 생겼을 때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혈변은 치질인 경우가 많아서 그냥 방치하는 경우도 많은데 대장암일 수도 있기 때문에 혈변을 본다면 꼭 내시경을 통해서 한 번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혈변에 점액질 같은 것들이 섞여 나온다면 더더욱 꼭 병원에서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3. 방귀와 대변의 악취

대장암이 생기면 방귀와 대변 냄새가 아주 고약해진다고 하는데요.

장내 세균총이 건강하면 의외로 냄새가 별로 안 난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장암이 발생하게 되면 대장에서의 부패가 심해지게 되고 뭔가 말로 설명할 수 없는 특이한 생선 비린내 같은 것들이 날 수 잇따고 합니다.

만약 한 달 이상 냄새가 너무 지독하고 방귀 냄새도 고약하며 여기에 또 다른 대장암 신호가 겹친다면 이러면 꼭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4. 복통

복통의 이유는 손에 꼽을 수 없을 정도로 많지만 대장암이 있을 때도 배가 많이 아플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대장암의 크기가 점점 커지게 되면 대장을 점점 막기 때문에 통증이 심해진다고 합니다.

이때 복통은 어느 한 부분만 나타나는게 아니라 뭔가 전체적인 통증이 있으며 구역질과 구토가 동반되는 게 특징이라고 합니다.

또한 복부 팽만감도 더 심해지고 배를 만졌을 때 덩어리 같은 것들이 만져진다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복통이 있으면 대장암이다' 이렇게 단정 지어 생각할 수는 없지만 앞서 본 증상들과 더불어 복통이 계속된다면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5. 체중 감소

이는 암이 상당히 진행됐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인데, 다이어트를 딱히 하지 않았는데 지속적으로 살이 빠진다면 대장암뿐 아니라 여러 암에 다른 신호일 수 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암은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뺏어서 자신의 성장에 사용하기 때문에 영양 고갈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6. 극심한 피로

피로는 빈혈이나 갑상선, 당뇨 등 다양한 질환의 증상입니다.

일상에서도 과로나 수면부족, 스트레스 때문에도 생길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잠을 충분히 자고 스트레스도 받지 않았는데 항상 피곤하고 기운이 없고 무기력하다면 암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암에 걸리게 되면 면역계, 신경계, 호르몬계 체계 이상이 생기게 되고, 신체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일반인보다 피로를 훨씬 더 쉽게 느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대장암 같은 경우는 출혈을 또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 빈혈을 유발하고 이로 인해 더 피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장암 증상과 동반해서 극심한 피로를 느낀다면 역시 병원에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대장암 초기증상 몇 가지를 알아보았는데요.

대장암은 놓치기가 쉽고 여러 가지 일반적인 증상들과 겹치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방치하는 경우들이 많은데요.

대장암의 비율은 세계적으로 아주 높은 편에 속하고 국내에도 계속적으로 젊은 층을 상대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물론 다른 암에 비해 비교적 생존율도 높고 예후도 괜찮은 암이라고 하지만 세상에 위험하지 않은 없습니다.

가장 좋은 건 암에 안 걸리는 거기 때문에 평소 육류나 인스턴트, 가공식품들을 좀 멀리하고 맛은 좀 떨어질 수 있지만 의식적으로라도 채소 과일류를 섭취하는 것들이 꼭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럼 다음에도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