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예방법! 이 습관만 바꿔도 뇌졸중 예방 가능하다?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발생하는 뇌혈관 질환 중 하나입니다.

뇌졸중과 같은 뇌혈관 질환은 우리나라 사망 원인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아주 심각한 질환인데요.

이러한 뇌졸중의 원인은 스트레스와 식단, 운동 부족과 같이 다양하지만 매일 반복하는 생활 습관 또한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잘못된 생활 습관만 바꿔도 뇌졸중 예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뇌졸중 예방법! 즉, 뇌졸중 예방을 위해 뇌졸중 발병 위험을 높이는 잘못된 생활 습관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1. 잘못된 양치질

양치질을 꼼꼼하게 하지 않는다면 뇌졸중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입을 통해 침투한 세균이 가장 먼저 공격을 하는 곳은 바로 혈관이라고 하는데요.

입속 세균은 잇몸 염증으로 노출된 혈관을 타고 온몸 구석구석을 돌며 건강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이런 세균이 뇌혈관까지 들어가 혈관 내벽에 염증을 일으키고, 혈관 탄력성을 떨어뜨려 혈관이 두꺼워지면서 뇌졸중의 위험을 높이기 때문인데요.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과대학 연구에 따르면 성인 1,587명을 대상으로 구강 건강과 혈관질환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 구강질환이 있는 사람은 건강한 잇몸을 가진 사람에 비해 혈관질환 발병과 사망률이 49%나 높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리고 연구진은 하루 2번 이상 3분이 넘는 시간 동안 잇몸까지 꼼꼼하게 양치질을 하면 혈관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잘못된 양치질 습관은 구강건강은 물론 뇌졸중 위험까지 크게 높을 수 있다고 하니, 구석구석 꼼꼼하게 양치질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겠죠?

2. 미세먼지 심한 날 외출

미세먼지가 심한 날 오랜 시간 외출하는 습관은 뇌졸중 발병 위험을 높인다고 합니다.

미세먼지는 호흡기 건강과 함께 뇌와 심장에도 심각한 피해를 입힌다고 하는데요.

세계 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미세먼지로 인한 사망자 수 중 뇌졸중이 40% 차지하였으며, 이는 폐암과 호흡기 질환이 20%인 점과 비교하면 크게 높은 수치입니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기관지 섬모에 의해 걸러지지 않고 폐포의 모세혈관을 통해 우리 몸에 그대로 흡수된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혈관 염증은 물론 혈관세포 기능 저하 등에 따른 부정맥을 유발하여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기오염이 심한 지역에 사는 사람은 오염도가 낮은 지역에 사는 사람보다 동맥이 좁아질 가능성이 24%나 높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때문에 미세먼지가 심한 날은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겠죠?

3. 심한 코골이

심한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을 방치하면 뇌졸중 위험이 더욱 커질 수 있다고 합니다.

수면 중 공기 흐름이 제한되면 산소포화도가 감소하여 혈압과 맥박의 상승을 초래한다고 하는데요.

캐나다 심장 뇌졸중 연구재단 논문에 따르면 뇌졸중 환자의 40%가 잠을 자거나 기상 후 1시간 이내에 발병하였으며, 뇌졸중 환자의 심한 코골이 비중은 정상인의 2배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렇듯 수면 중 원활한 산소의 공급은 특히 뇌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을 치료하지 않고 장시간 지속할 경우 뇌졸중을 포함한 심뇌혈관계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면무호흡증은 체중 감량과 금주, 금연, 운동과 같은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를 통해 증상 개선과 예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런 수면무호흡증 또한 오랜 시간 지속되거나 고혈압과 당뇨 등 혈관질환 위험요소가 있는 분이라면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뇌졸중 예방을 위해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뇌졸중을 부르는 잘못된 습관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런 뇌졸중 발병 위험을 높이는 생활 습관만 고쳐도 뇌졸중 예방법이 될 수 있다고 하니, 나의 건강을 위해서 이번에 소개해드린 내용을 참고하셔서 개선해보도록 노력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그럼 다음에도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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