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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음식

손톱으로 보는 건강상태, 내 손톱을 보면 알 수 있다!

살면서 한 번쯤 손톱을 보면 나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말 들어본 적 있으시죠?

여러 매체를 통해서 손톱으로 건강을 알아보는 방법에 대해서 한 번쯤 접해 보셨을 텐데요.

 

한편으로는 이게 믿을 만한 내용인지? 싶으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길이가 자라면 단정하게 잘라내거나 아니면 길러서 예쁘게 네일아트를 받거나 이러한 손톱의 변화는 무심히 넘기기가 쉽습니다.

 

 

그렇지만 의외로 정말 건강을 나타내는 지표가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유심히 한 번씩 내 손톱을 바라보는 것이 좋겠죠?

 

그래서 이번에는 손톱으로 보는 건강상태 즉, 우리의 손톱을 한 번씩 살펴보면서 건강한 손톱은 어떤 것이며 뭔가 일반적인 손톱과 내 손톱이 다른 모양을 보인다면 어떤 이상이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잠깐!

 

손톱과 마찬가지로 발톱 또한 우리의 건강을 체크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인데요.

발톱으로 보는 건강상태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발톱으로 보는 건강상태 알아보기

 

발톱으로 보는 건강상태!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발톱은 손톱과 마찬가지로 건강을 체크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특히 색깔처럼 확인하기 쉬운 발톱의 변화는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런 발톱의 변화를 빨리 파악한다면 건강

gonnyangmama.tistory.com

 

손톱-건강

 

■ 손톱으로 보는 건강상태


건강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면 정상적인 모양의 손톱에서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세로나 가로로 줄이 생길 수 있고 손톱이 울퉁 불통해지기도 하고 색깔이 변하기도 하는데요.

지금부터 건강한 손톱은 어떤 손톱을 말하는지 그리고 손톱 모양에 따라 어떤 이상이 있을 수 있는지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건강한 손톱

건강한 사람의 손톱은 손톱판에 미세혈관이 잘 비쳐서 분홍색이나 선홍색을 띠게 된다고 합니다.

이 중에 반월 부분은 모세혈관이 지나지 않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은 흰색으로 보이는 것이 정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건강한 손톱은 매끈하고 평평하면서 세로줄, 가로줄 이런 줄이 없는 매끈한 상태를 의미한다고 하네요.

 

2. 손톱 반월 모양별 의심 질환

손톱의 반월은 뿌리 쪽 반월 모양으로 생긴 하얀색 부분을 말하죠?

그 부분은 곡선으로 예쁘게 반월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상태일 때가 가장 건강한 상태라고 하는데요.

모세혈관이 지나지 않기 때문에 흰색을 띠는 것이 정상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반월이 점점 커져서 너무 커진다 하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반월 모양이 쭈그러들거나 작다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나 면역기능 저하를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3. 세로줄 손톱

손톱에 생기는 세로줄의 원인은 크게 영양부족, 손톱 건선, 혈액순환 문제 등으로 나눌 수가 있는데요.

 

1) 영양부족

영양부족이 원인이 되는 경우를 보면 손톱은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어서 단백질 성분만 충분하면 된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생각보다는 다양한 영양성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손톱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구성이 되어있기 때문에 당연히 단백질은 필요한데 이 케라틴이라는 단백질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비타민의 일종인 비오틴이 필수적이라고 하는데요.

때문에 비타민이 꼭 필요합니다.

 

거기에다가 칼슘부터 아연, 마그네슘, 구리, 철분, 셀레늄 같은 성분들이 다 미량씩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미네랄 또한 필수적이죠.

 

이렇게나 다양한 영양성분이 필요한 손톱 건강의 특성상 식이제한을 하는 다이어트라든가 평상시에 건강한 식단으로 밥을 잘 챙겨 먹지 못하든가 일정하게 일부 식사만 한다든가 이런 식으로 편중된 식사를 할 때 즉, 영양 섭취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때 우리의 손톱은 망가지기 시작합니다.

 

2) 손톱 건선

손발톱이 건조해지고 울퉁불퉁해지면서 마르는 것을 건선이라고 부르는데 이 경우에도 세로 선이 생길 수가 있다고 하는데요.

 

건선은 말 그대로 손톱이 건조해지게 되는데 이뇨 작용을 일으키는 카페인이나 알코올 등의 섭취를 제한해 주고 물을 충분히 섭취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3) 혈액순환 문제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을 때도 세로줄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혈액에는 각종 영양분들이 흘러 다니면서 몸의 각종 세포들에게 공급을 해주게 되죠?

 

그런데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말초 쪽에 있는 손톱에 영양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때문에 평상시에 쥐가 잘 나거나 어지럼증, 손발 저림, 손발이 차거나 이런 분들은 손톱 세로줄이 동반된다면 혈액순환 장애를 의심해 보는 것이 좋겠죠?

 

그리고 혈액순환 문제가 의심된다면 간단하게 해 볼 수 있는 테스트가 있습니다.

손톱을 다른 손으로 눌렀다가 뗐을 때 손톱의 색이 빠르게 돌아온다면 혈액순환 문제가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렇게 눌렀다가 뗐을 때 하얗게 됐던 부분이 빨리 돌아오지 않는다면 혈액순환 문제를 의심해봐야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이외 증상들

손톱 세로줄이 생기는 원인으로 호르몬 이상이나 만성염증, 만성피로, 알코올 중독, 동상, 네일아트로 인한 손상 이런 여러 가지 원인도 있을 수 있으니 알아두시면 좋겠죠?

 

 

4. 가로줄 손톱

손톱에 생기는 가로줄의 원인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가로줄이라고 해서 다르진 않다고 하는데요.

 

세로줄과 비슷한 원인이 많은데, 거기다 심장병이나 당뇨 같은 대사성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간 기능 이상 환자, 영양결핍, 만성 피로, 만성 스트레스, 감염성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이런 경우들에 가로줄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5. 손톱 색깔별 의심 질환

손톱이 하얗거나 창백한 푸른빛을 띤다면 호흡기 질환이나 간질환이 있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호흡기 질환이 있는 경우 정상적으로 산소 교환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겠죠?

 

오래된 호흡기 질환의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는데 천식이라든지 아니면 만성 호흡기 질환 이런 질환이 있을 경우가 해당된다고 합니다.

그런 경우에 말초 쪽에 있는 손으로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으면서 손끝이 하얗거나 파란빛을 띠게 됩니다.

 

그리고 간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황달이 생길 수 있다고 하죠.

그런데 황달이 있으면 혈액 내의 헤모글로빈 성분이 상대적으로 줄어들게 된다고 하는데요.

그러면서 손톱이 하얗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이밖에도 손톱 밑에 보라색의 점이나 얼룩이 있는데 이것이 지워지지 않고 지속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혈관염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으며, 또 드문 경우이지만 손톱 아래에 까만색 세로줄이 있는 경우인데 이 경우에는 피부의 멜라닌 세포가 변형돼서 생기는 피부암인 흑색종의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손톱 밑에 까만색 세로줄이 있는 경우에는 가까운 병원을 빠르게 방문해 보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손톱으로 보는 건강상태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런 변화들, 즉 예전에 없던 변화들이 생겼다면 가까운 병원을 한 번 방문해 보시는 것이 좋겠죠?

그럼 다음에도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내용을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