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운동&음식

오미크론 잠복기 및 후유증 & 오미크론 재감염 가능성 제대로 알아보자!

오미크론은 2021년 11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보고한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종인데요.

세계 보건기구에서는 이 변이 바이러스의 이름을 오미크론이라고 명칭 했습니다.

또 여러 가지 증거를 통해서 새로운 변이종인 오미크론을 우려 변이로 지정했고 앞선 변이종들보다 증상은 가볍지만 전파력과 감염률, 재감염률이 높고 빠른 편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오미크론 잠복기와 오미크론 후유증 그리고 오미크론 재감염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미크론

 

■ 오미크론 잠복기


잠복기는 바이러스가 내 몸에 들어와서 숨어있는 시기를 말하는데요.

예를 들어, 잠복기가 일주일이라면 신체에 바이러스가 들어왔어도 증상을 보이지 않고 지내다가 일주일 후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죠.

자, 그렇다면 오미크론 잠복기는 어떻게 될까요?

오미크론 잠복기간에 대해 우리나라가 오미크론 유행 초기에 발표한 내용으로는 평균 4.2일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평균이 그랬다는 것이고 잠복기는 개인마다 매우 차이가 그래서 2일~8일 정도라고 보기도 하죠.

그리고 미국 질병 관리청 CDC 자료에 의하면 오미크론 잠복기를 평균 3일, 다른 연구기관에서는 2.8일로 보는 곳도 있습니다.

대체로 증상이 나타나기 전 3~4일 정도에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감염된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했듯이 오미크론 잠복기간은 개인별로 다양하다고 하니 이점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오미크론 재감염


재감염을 조사한 영국 통계청은 재감염을 아래와 같이 정의하고 있는데요.

기존 감염이 일어난 시점으로부터 최소 120일 이상이 지난 시점에 다시 일어난 감염을 뜻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영국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오미크론 변이가 유행한 이후에 재감염률은 15배나 높아졌다고 하는데요.

다만 재감염된 경우, 중증도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와 대비해서 더 낮은 것으로 보고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코로나 19 감염 이력이 있는 사람들은 코로나 예방 효과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오미크론 변이가 유행하며 백신의 효과성이 기존 대비 감소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바이러스의 많은 부위에서 변이가 발생해 면역체계가 적절히 대응하지 못할 수도 있으며, 이 때문에 재감염률이 상승한 것이라고 하네요.

 

 

■ 오미크론 후유증


코로나 확진자를 대상으로 오미크론 후유증을 겪고 있는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완치되었더라도 87%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적어도 후유증 증상 중 하나는 경험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개인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완치자가 후유증을 경험한 것이라고 합니다.

또 연령별로 겪은 후유증은 각기 달랐다고 하는데요.

40세 이하에서는 피로감만 느꼈다고 하고 40세~60세 이하에서는 피로감과 호흡기 증상, 탈모 등의 증상을 겪었다고 답했고 60세 이상에서는 호흡곤란 및 기관지 질환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리고 완치자의 57.4%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피로감을 제일 크게 느꼈으며 그다음 호흡곤란과 탈모, 가래 등의 순으로 후유증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 후각과 미각 상실이 오래 지속되었다는 응답과 아토피 등 피부 발진이 생겨서 가려움증을 호소하였다는 말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오미크론 잠복기 및 후유증, 그리고 오미크론 재감염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전파력과 감염률이 높고 빠른 편이라고 하는 오미크론!

감염되지 않기 위해 이전보다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럼 다음에도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