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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음식

난소암 초기증상 및 난소암에 좋은 음식 무엇이 있을까?

난소는 여성의 골반 양쪽에 위치하며 여성호르몬을 분비하고 매달 난자가 성장하며 배란되기까지 키워내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러한 난소 표면을 이루는 세포에서 발생하는 암을 상피성 난소암, 난자를 분비하는 생식 세포에서 발생하는 암을 생식세포 종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난소암은 나이가 들면서 폐경기가 오면 난소 기능이 떨어져 난소암에 걸리기 쉽다고 하는데요.

 

 

난소암의 발생 연령을 보면 50대가 29.7%로 가장 많고, 40대가 20.7%, 60대가 18.8%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난소암의 원인이 정확히 어떤 것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유전 영향이 크다는 주장도 있지만 그것으로는 설명이 부족하고 최근 추세를 보면 늦은 결혼과 저출산, 비만이 더 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초경이 빠를수록, 임신 경험이 적을수록 난소암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 난소암 초기증상


난소암의 경우 암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에서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간혹 난소암 증상이 나타난다 하더라도 하복부 또는 복부의 불편감, 통증, 소화기의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가벼운 질환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아 난소암 검사를 뒤늦게 받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구체적인 난소암 초기증상 및 증상으로는 불규칙하고 울퉁불퉁한 종괴, 월경이 불규칙하고 폐경 이후 비정상적인 질 출혈, 복막과 림프절 전이가 잘돼서 복수가 차거나 골반 내의 림프절이 붓는 증상도 나타날 수 있으며, 빈뇨, 배뇨곤란, 대하증, 오심 또는 구토, 변비, 요통 등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질 출혈의 경우 월경이 불규칙하거나 폐경 이후에 비정상적으로 나타나게 된다면 난소암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난소암 초기증상

 

■ 난소암에 좋은 음식


난소에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세포의 면역력과 재생력이 떨어져 병에 걸리기 쉬운데요.

때문에 건강에 좋은 음식을 섭취해서 미리미리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자, 그럼 난소암에 좋은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지금부터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마늘

마늘에는 셀렌이라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면역력 증진과 체온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어 꾸준히 섭취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2. 고구마

고구마에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이 성분이 항산화, 항암작용에 도움이 되며 고구마 색이 노랗게 될수록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죠?

또한 비타민 C도 많이 함유하고 있는데, 고구마의 경우 전분에 둘러싸여 가열해도 비타민 C의 손실량이 적다고 합니다.

 

 

3. 해조류

신선한 해조류도 난소암에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다시마에 들어있는 프코이딘이나 김에 들어있는 폴피린, 혹은 미역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알긴 등이 신체 내에서 암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4. 콩

콩은 식물성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고 하는데요.

특히, 약콩, 서리태 등으로 불리는 검은콩 껍질에는 황색 콩 껍질에서 발견되지 않는 글리시테인이라고 하는 특수한 항암물질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콩은 항암 효과는 물론 항산화 작용 및 신장 기능과 시력 강화에도 좋다고 합니다.

또한 난소암에 좋은 음식일 뿐만 아니라 유방암, 전립선암, 심장병, 골다공증 등을 예방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난소암 초기증상 및 난소암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난소암은 상당히 위험한 암이라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모든 여성암을 통틀어 가장 위험한 암으로 난소암을 꼽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난소암이 조기발견이 어렵고 재발이 잘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난소암이 재발하면 생존율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증상을 조기에 알아채고 치료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하니, 오늘 소개해 드린 내용을 참고하셔서 미리미리 관리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에도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