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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음식

대장암 초기증상 및 원인! 이런 증상이 있다면 대장암 의심해야 한다!

대장은 결장, 직장으로 구분됩니다.

각 부분에서 생기는 암을 통칭해서 대장암이라고 부르는데요.

마지막 소화 기관으로 불리는 대장은 특히 염증, 암이 발생해도 초기증상이 거의 없어 위험한 질환으로 분류됩니다.

때문에 '조용한 살인자'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러한 대장암에 대해서 알아보려 하는데요.

대장암 초기증상은 무엇이며 대장암 원인은 무엇인지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장암

 

■ 대장암 원인


대장암의 원인으로는 우선, 동물성 지방의 과도한 섭취가 중요한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포화지방 함량이 높은 육류를 자주 섭취하는 나라에서는 대장암 발생 빈도수가 높다고 합니다.

또한 과일이나 채소 섭취가 부족하거나 칼슘, 비타민 D가 부족한 것도 대장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염증성 장 질환인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이 있는 환자들에게서도 대장암 발병 위험률이 높다고 하는데요.

 

 

궤양성 대장염 환자의 경우 일반인보다 발병 비율이 10배 이상 증가하고 크론병은 4~7배 증가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전적 요인도 무시할 수 없는데요.

대장암이나 대장 선종을 가진 환자의 가족이라면 일반인들에 비해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가족 질환이 있는 경우라면 대장 검사를 규칙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40대 이상의 성인들이 아래에 소개할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대장암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대장암 초기증상! 이런 증상이 있다면 의심해 보자!


1. 어지럼증과 빈혈

빈혈이 있다면 대장암을 의심해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바닥이 솟아오르고 눈앞이 핑 돌며 눈앞이 깜깜 해지는 빈혈!

알게 모르게 대장의 출혈로 인해 빈혈이 생겨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어지럼증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병원에 방문해서 피검사를 통해 우연히 대장암을 발견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특히 남성의 경우 여성과 달리 생리로 인한 출혈이 없는데도 빈혈이 있다는 건 몸속 어디선가 피가 샌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빈혈은 그 자체가 병이기 보다 다른 원인 질환이 있어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하는데요.

빈혈이 있다면 원인을 정확히 알고 원인에 따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2. 지속적인 피로감

별다른 이유없이 피로하고 무기력하다면 암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하는데요.

대장암에 걸리면 영양소 흡수를 방해하여 전신 피로를 발생시키고 대장 내 출혈은 빈혈을 유발하여 산소 운반에 문제가 생겨 에너지 합성을 방해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산소 공급의 감소로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게 되어 피로가 쌓이게 됩니다.

때문에 피로가 지속된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3. 혈변

혈변은 대변에 피가 섞인 증상을 말하는데요.

이는 신체 소화관 어딘가에서 출혈이 발생했음을 의미하는데 심할 경우 대장암의 초기 증상일 수 있어 발견 즉시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러한 혈변은 출혈 부위에 따라 원인과 변의 색이 달라지므로 형태와 색을 최대한 기억한 뒤 병원을 방문해야 정확한 진단과 조속한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배변 습관 변화

불규칙한 배변 습관은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갑자기 배변 습관에 변화가 생겼거나 쾌변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잦아졌다면 대장암 초기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일반적인 배변 활동은 배변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반면 일반적인 배변 활동에 비해 변이 가늘어진 경우, 변에서 찾기 힘든 악취 동반, 흰색 점액변, 배변 후 잔뇨감, 검은색 변, 설사, 변비 등으로 배변 습관에 변화가 생겼다면 대장암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5. 복통, 복부 불편감

대장암이 생기면 복부 주위로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는 복부 통증이나 복부 팽만감 등이 주요 증상이라고 합니다.

한 예로 한 환자는 수개월 전부터 복부 통증과 좌측 옆구리에 통증을 느껴 병원에 방문하게 되었는데 검사에는 대장용종을 발견하였고 조직검사 결과 대장암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만일 복부에서 종물이 만져지는 경우나 잔변감을 동반하는 등 구체적인 증상이 주기적으로 복통과 함께 발생하는 경우라면 대장암일 확률이 높아고 하네요.

 

6. 체중 변화

치질인 경우 체중의 변화가 없으나 대장암의 경우 체중이 감소한다고 하는데요.

암이라는 조직이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암은 점점 진행할수록 몸에 여러 증상이 생기는데 그중 식욕감퇴, 피로감이 생긴다고 합니다.

암이 성장하면서 에너지를 빼앗아가고 동시에 식욕감퇴, 피로감이 겹치면 먹는양은 줄어드는 반면 몸속 에너지는 암에게 빼앗기므로 체중감소가 생기게 된다고 하네요.

특히, 소화기계통에 생기는 위암이나 대장암은 소화불량, 식욕감퇴 등이 심해 체중 감소가 더욱 심하게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7. 암 발생 위치에 따른 증상

암이 발생한 위치에 따라 증상은 다르게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몸의 오른쪽에 있는 결장에 암이 생긴 경우 설사나 소화불량, 복통, 빈혈, 체중감소, 복부에서 혹이 만져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좌측 결장의 경우 혈변, 변비, 배변 습관의 변화, 장폐색 등이 생기며, 항문에 가까운 직장에 암이 생기면 혈변, 변비 혹은 설사, 배변 후 잔변감, 배변 시 통증, 변이 가늘어지는 증상이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대장암 원인과 대장암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암은 우리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질환입니다.

그중 대장암은 초기증상이 거의 없어 병을 키울 수가 있는 위험한 질환이기 때문에 오늘 소개해드린 내용을 참고하셔서 항상 건강 관리에 신경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다음에도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