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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음식

굴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굴 제철시기 알아보고 건강하게 섭취하자!

겨울에 먹는 해산물 중에는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영양가 있는 음식이 있죠?

바로 굴입니다.

굴 제철 시기는 9월부터 12월까지로 지금이 딱 제철인데요.

굴은 우리 몸 건강에 이로운 다양한 효능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러한 굴에 어떠한 효능이 있는지, 그리고 부작용은 무엇인지 굴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굴

 

■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굴 효능


1. 활력 강화

굴은 여러 가지 미네랄 성분 가운데 아연의 함량이 가장 높다고 하는데요.

굴 한 개에는 성인 하루 필요량의 1500%가 녹아들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아연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스태미나 유지에 필수 불가결한 물질이다 보니 천연 자양강장제라고도 불립니다.

그리고 서양에서도 굴은 스태미나 음식으로 유명하답니다.

 

2. 다이어트

다이어트에 좋다는 닭가슴살과 굴!

같은 양을 섭취할 경우 약 절반의 열량을 낸다고 하는데요.

양질의 단백질 공급원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오히려 닭고기보다 우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굴에는 나트륨의 함량이 높기 때문에 비만도가 높은 분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3. 혈액순환

굴은 오메가 3 지방산의 함량이 높아 혈관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고 합니다.

또한 포타시움과 마그네슘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되며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며, 고농도로 축적되어 있는 비타민 E는 세포막의 강도와 유연성을 향상해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를 배가 한다고 합니다.

 

 

4. 빈혈 예방

굴은 바다의 우유라 불릴 정도로 철분의 함량이 높습니다.

그리고 철분 이외에도 구리도 함유되어 있어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평소 어지러움증을 느낀다던지 철분 수치가 낮게 나오는 분들은 굴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5. 면역력 향상

굴에 함유되어 있는 아연은 면역력을 높여주어 상처 회복을 빠르게 해 주고 손톱을 단단하게 해 주며 두피와 모발 건강을 지켜준다고 합니다.

또한 굴에 함유된 비타민 C, 비타민 E와 미네랄들이 갖고 있는 항산화, 항염증 효능이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줍니다.

 

 

 

■ 굴 부작용


굴은 성질이 차가워서 몸이 찬 사람이 너무 많이 먹으면 복통은 물론 배탈과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생굴을 잘못 섭취하면 비브리오 박테리아 때문에 구토, 발열, 설사, 패혈증과 같은 증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익혀 먹거나 생굴을 먹고자 한다면 신선한 것을 고르고 깨끗하게 세척해서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로 생굴과 궁합이 잘 맞는 식재료는 레몬입니다.

레몬의 상쾌한 향이 비린 맛을 잡아주고 레몬에 함유되어 있는 구연산 성분이 살균효과가 있는 만큼 생으로 굴을 먹을 때 식중독 우려를 줄여줄 수 있다고 하니 알아두시면 좋겠죠?


지금까지 지금이 제철 시기인 굴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우리 몸 건강에 이로운 다양한 효능을 가진 굴!

제철을 맞이한 만큼 섭취 시 주의사항이나 부작용 등에 주의하면서 굴을 섭취하신다면 맛과 건강 모두 챙길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럼 다음에도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