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운동&음식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과민성 방광 치료방법 & 과민성 방광 자가진단법

소변이 자주 마렵고 한번 마려우면 참기 힘든 과민성 방광은 약물치료만으로 낫기 힘든 질환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약물치료와 함께 생활습관을 바꿔야 빨리 나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과민성 방광 치료방법으로는 몇 가지 생활수칙을 지키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과민성 방광 완화에 생활수칙 5가지와 과민성 방광 자가진단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과민성 방광 치료방법 - 생활수칙


1. 카페인, 알코올 줄이기

카페인과 알코올은 방광을 자극해서 소변량이 많지 않은데도 배출 신호를 보내게 된다고 된다고 하는데요.

같은 이유로 탄산음료나 매운 음식 섭취를 줄이는 게 좋다고 합니다.

 

2. 물은 적정량 섭취

물을 많이 마셔 소변을 보러 자주 가면 이후에는 물을 조금만 마셔도 소변을 자주 보는 배뇨 습관이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반대로 물을 너무 적게 마시면 소변이 방광 내에서 심하게 농축돼 방광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적정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하루 수분 섭취 적정량은 자신의 키와 체중을 더한 후 100으로 나눈 값만큼 마시면 된다고 하네요.

 

3. 정상 체중 유지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경우 체중이 방광에 압력을 주기때문에 방광에 소변이 충분히 차지 않아도 요의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4. 소변 참기

소변 횟수를 하루 7회 이내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평소 소변을 보는 시간을 체크한 후 그 간격을 30분씩 늘립니다.

필요 없이 자주 소변을 보는 배뇨습관을 고치기 위하함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과민성 방광이 없는 사람은 소변을 참으면 방광염 등이 생길 수 있어 삼가야 합니다.

 

5. 골반근육 운동

골반근육 운동을 하면 골반근육층이 강화되어 아래로 처진 방광과 요도의 자리를 탄력적으로 잡아주게 된다고 하는데요.

골반근육이 수축하는 것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은 소변을 보는 중간에 잠시 멈추었다가 다시 소변을 보는 것입니다.

이때 소변을 멈추기 위해 사용한 근육이 골반근육인데 방귀 참는 느낌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이러한 골반근육 운동 방법은,

  • 먼저 항문을 조인다는 느낌으로 최대한 오므립니다.
  • 이 상태를 6~8초간 유지하다가 6~8초간 서서히 항문을 풀어 주는 것을 8~12회 한 세트로 합니다.
  • 한 세트가 끝날 때 항문을 빠르게 5~10회가량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며 마무리합니다.
  • 이를 매일 하루에 5세트 합니다.

 

 

■ 과민성 방광 자가진단법


내가 과민성 방광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아래 항목 중 해당사항이 많으면 많을수록(3개 이상) 과민성 방광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소변을 하루에 8회 이상 본다.
  2. 소변을 참지 못한다.
  3. 옷을 내리기 전 소변이 먼저 나온다.
  4. 화장실을 자주 다녀 업무에 차질을 빚는다.
  5. 수면 중 2회 이상 화장실에 간다.
  6. 화장실에 가는 주기가 2시간 이하이다.
  7. 화장실을 갈만한 상황이 되지 않는다면 그 자리를 피하는 편이다.
  8. 밖에서는 소변 때문에 음료수나 물을 마시는 것이 꺼려진다.

 

지금까지 소변이 많이 마려운 증상! 과민성 방광 치료방법과 과민성 방광 자가진단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소변이 너무 자주 마려운 증상을 간과하고 그냥 지나쳤다가 나중에 더 큰 질환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오늘 소개해 드린 내용을 참고하셔서 해당 증상이 의심된다면 꼭 병원을 찾아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서 그에 따른 적절한 조치를 취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도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