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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음식

기립성 저혈압 원인 증상 그리고 기립성 저혈압 치료 및 예방 이렇게 하세요!

아침에 자다가 이제 일어날 때 아니면 내가 앉았다가 일어날 때

갑자기 너무 어지러워서 주저앉은 경험 있으신가요?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은 굉장히 하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평상시에 계속 어지러운 것이 아니고 갑자기 누웠다가 앉거나 앉았다가 일어날 때만 어지럽다면 그 어지러운 증상을 기립성 저혈압 증상이라고 부릅니다.

이 기립성 저혈압은 우리가 앉거나 누워있다가 막 일어날 때 순간적으로 전체 혈압이 떨어지면서 어지러움이 나타나는 증상을 말하는데요.

 

 

증상이 심한 경우는 쓰러지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만약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일상생활 속에서 적절히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기립성 저혈압이란 과연 무엇이고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기립성 저혈압 원인 증상, 그리고 기립성 저혈압 치료 및 예방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립성 저혈압

 

■ 기립성 저혈압 원인


먼저 기립성 저혈압이 왜 생기는지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이 잠을 자거나 자리에 앉아 있게 되면 평균적으로 대략 500~1,000ml 되는 혈액들이 우리의 내장 쪽이나 다리 쪽으로 쏠리게 된다고 합니다.

이 상태에서 우리가 누웠다가 일어나게 되면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는 다리 쪽에 쏠려 있던 500~1,000ml 정도 되는 혈액을 위쪽으로 끌어올리려고 굉장히 애를 쓰게 됩니다.

 

그래서 이때 다리 하체 쪽에 정맥이 수축되게 되고 그러면서 심장박동수가 빨라지고 심장의 수축력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렇게 하체 쪽에 있는 혈액들이 심장으로 가서 심장이 짜주면 이 혈액들이 뇌 쪽으로도 올라가게 된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이 과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이 과정 속에서 뇌로 혈액이 가지 않게 되고 이로 인해 우리의 뇌는 일시적으로 어지러운 증상, 즉 기립성 저혈압 증상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기립성 저혈압은 많은 원인들이 있고 정상적인 사람이라도 너무나 오랫동안 누워있거나 오랫동안 앉은 자세를 하고 나면 기립성 저혈압은 쉽게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기립성 저혈압은 많이 들어보셨고 많은 분들이 어지러운 증상을 느끼면 내가 기립성 저혈압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시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다 기립성 저혈압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특히 당뇨의 경우에는 내가 어지러움을 느낀다 하면 기립성 저혈압이다 라고 생각할 게 아니고 혈당부터 체크해야겠죠? 그래서 혈당을 체크했는데 저혈당인 경우도 있을 수 있고 저혈당이 아니라면 당뇨환자도 마찬가지로 특히나 신경 쪽에 합병증이 있는 그런 말초신경병증이 있는 경우에 혈액이 심장으로 가고 뇌로 가고 이 작용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아서 기립성 저혈압이 생기는 경우도 꽤 있다고 하네요.

때문에 내가 당뇨환자라면 저혈당일 수도 있고 기립성 저혈압일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는 것이 좋습니다.

 

 

■ 저혈당 증상과 기립성 저혈압 증상 차이


저혈당과 기립성 저혈압을 각각 비교해보자면,

저혈당은 신체 자세의 변화와 상관없이 앉았던 일어나던 눕던 뭐와 상관없이 계속적으로 증상이 있는 거를 말합니다.

하지만 기립성 저혈압은 평소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다고 하는데요.

누워 있을 때는 아무런 증상이 없고 그냥 가만히 앉아 있을 때도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자세가 확 일어났을 때 그때 어지럼증을 느끼는 것이 기립성 저혈압 증상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증상만으로는 정확하게 구별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내가 당뇨가 있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혈당 체크는 기본이고 혈압 체크도 해보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혈당과 기립성 저혈압을 구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 기립성 저혈압 혈압체크는 언제?


그렇다면 기립성 저혈압의 혈압체크는 언제 잴까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자리에서 일어났을 때 혈압이 떨어져서 어지러운 것이기 때문에 누워 있을 때 혈압을 한 번 재고 일어났을 때 혈압을 한 번 재면 된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해서 혈압을 비교해 보면 되는데, 자리에 앉거나 누웠을 때 한 번 재고 그리고 나서 벌떡 일어난 직후에 한 번 재면 되고 일어난 직후에 5분 이내 수축기 혈압이 20~30 정도 감소하면 기립성 저혈압이 맞다고 합니다.

 

■ 기립성 저혈압 치료 및 예방


기립성 저혈압을 치료 및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래쪽에서 혈액을 위쪽으로 올려야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아래쪽에서 혈액을 위쪽으로 올리려면 정맥의 수축이 필요하고 정맥이 수축이 돼서 짜줘야 정맥에 고여 있던, 하지에 고여 있던 혈액들이 심장으로 올라갈 수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정맥들을 수축 시키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근육이고 근육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혈관이 수축될 때 근육들이 혈관을 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인데, 그래서 근육량이 부족하면 혈관을 수축해줄 힘이 부족하기 때문에 기립성 저혈압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기립성 저혈압 치료와 예방을 위해서는 하체 운동이 굉장히 중요한 것이죠.

그래서 스쿼드라던가 아니면 계속적으로 까치발 세우기 등이 말초 쪽, 하지 쪽에 근육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스쿼드라던가 까치발 하는 운동들은 꾸준하게 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근육들이 제대로 혈관 옆에 제대로 자리를 잡아야 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근육이 생겨서 자리를 잡으려면 최소 3개월은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처럼 근육 운동, 특히 하체의 근육 운동을 통해서 하체 근육을 길러 주시는 것이 기립성 저혈압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습관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또 기립성 저혈압을 예방하려면 탈수를 예방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의외로 수분량이 부족해서 기립성 저혈압이 일어나는 분들이 꽤 있다고 합니다.

이는 여름철에 땀을 많이 흘리거나 일을 열심히 하거나 운동을 열심히 하고 나서 앉았다고 벌떡 일어났을 때 핑 돌 때가 있는데, 바로 이런 상황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운동을 하거나 아니면 땀 흘리고 나서 그런 경우라면 일시적이지만 수분 섭취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분들은 매번 기립성 저혈압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하네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수분 섭취량이 부족할 수 있다는 점을 잊으시면 안 되고 적절히 수분과 함께 염분도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나 술이나 커피를 많이 드시는 분들은 술이나 커피가 이뇨 작용이 있기 때문에 탈수에 쉽게 빠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적절히 하루 2~3L 정도 그리고 많게는 4L까지 수분을 섭취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자, 그런데 위에 소개한 것처럼 관리를 했는데도 기립성 저혈압이 생긴다면 이런 경우에는 약물치료를 하는 경우가 굉장히 드물게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런 약들은 어지간해서는 잘 쓰지 않고 내가 일상생활이 너무 힘들고 픽픽 쓰러진다. 이런 경우에만 쓰게 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모든 사람들은 우리가 나이가 듦에 따라서 혈관들이 점점 더 딱딱해져서 동맥이 결국에는 경화가 되기 때문에 혈관이 점점 딱딱해질수록 혈압은 조금씩이라도 올라가게 돼서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들면서 호전되는 경우가 꽤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기립성 저혈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린 내용이 좀 도움이 되셨나요?

그럼 다음에도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