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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음식

먹는 코로나 치료제 부작용 및 주의사항 알아보자!

게임 체인저로 등장한 머크(MSD) 코로나 치료제인 몰누피라비르!

이 먹는 코로나 치료제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 코로나 치료제에 부작용과 주의사항이 있어 눈길이 끌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머크사의 먹는 코로나 치료제 주의사항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먹는 코로나 치료제 주의사항


해당 약의 임상 실험에 참여하는 자격 기준의 제한 사항이 성관계 금지!

머크사 측은 남성의 경우 약(코로나 치료제) 투여 기간과 마지막 투여 뒤 최소 4일간 금욕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것에 동의해야 하고 피임하는 것을 동의해야 한다는 내용의 기준을 명시했는데요.

또한 여성의 경우 임신이나 모유 수유 중이 아니어야 하고 임신했을 가능성이 없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 밖에도 신장병이 있는 일부 경우, HIV 감염자의 경우 항바이러스요법에서 안정적인 반응을 보였을 경우, 간 병변, 말기 간질환, 간세포암, B형 간염·C형 간염 일부 이력이 있는 경우, 5일 내 혈소판 수치가 10만/㎕(마이크로리터) 이하이거나 혈소판 수혈을 받은 경우 등을 임상에서 제외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할 만한 사실은 임살 실험 참가자들에게 성관계 금지나 피임에 동의해야 한다는 내용이 사이먼 클라크 영국 리딩대 교수에 따르면 임신하게 되면 약물이 선천적 기형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 부분인데요.

먹는 코로나 치료제인 몰누피라비르... 먹었을 때 인체에 무해한 지에 대해서 왠지 불안감이 생기는 대목이 아닐까 싶네요^^;

 

 

■ 먹는 코로나 치료제 부작용


머크(MSD) 먹는 코로나 치료제인 몰누피라비르의 이상반응 등의 부작용이 12%로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여기에 임상 진행 중 부작용으로 인한 복용 중단도 1.3%로 집계되었습니다.

몰누피라비르의 임상3상은 총 1,55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는데, 이 중 2021년 8월 5일 이전 3단계 MOVe-OUT 시험에 처음 등록한 775명의 환자로부터 데이터를 평가한 결과라고 합니다.

그러나 몰누피라비르의 이상반응 등 부작용 12%, 그리고 복용 중단 1.3%는 위약군에서는 11%, 3.4%가 발생해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게 의료계의 설명입니다.


지금까지 먹는 코로나 치료제 부작용 및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코로나 감염 예방 또는 치료를 위해서 백신이나 나중에 출시될 코로나 치료제의 사용이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인간의 건강과 생명에 직결되는 만큼 백신이나 치료제를 개발하는 곳에서는 안정적이고 효과 좋은 백신·치료제 개발에 좀 더 신중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아무쪼록 모든 분들이 백신이던 치료제이던 접정 후, 복용 후 부작용 없이 잘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에도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