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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음식

숙취 해소법 및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 알아보고 과음 후 숙취 날려버리자!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회식자리와 같은 원치 않는 술자리에 가야 하는 경우가 있죠?

술은 적당히 마시면 좋지만 사람에 따라 주량이 다르기 때문에 조금만 마셔도 다음날 숙취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숙취가 심하면 다음날 속이 울렁거리거나 두통으로 인해 힘들어지고 업무에도 지장을 주게 됩니다.

 

그래서 이러한 숙취를 없애는데 도움을 주는 다양한 숙취해소제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숙취해소제의 도움이 아닌, 우리가 쉽게 접하는 음식들 중에서도 숙취 해소에 도움을 주는 음식들이 많이 있으며, 과음 후 숙취를 없애는 방법(?)으로 숙취를 없앨 수도 있는데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숙취 해소법 및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과음 후 숙취 없애는 숙취 해소법


첫 번째! 충분한 수분의 섭취

간혹 술 드시고 난 다음날 체중일 줄어드는 것을 확인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때 체중이 줄었다고 좋아하시면 안 된답니다^^;

이는 일시적인 탈수 증상이라고 합니다.

과음을 하게 되면 배뇨 증상이 활발해지고 다량의 체내 수분이 배출돼서 그래서 나타나는 물 부족 현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탈수 증상이 혈중 알코올 농도를 올려서 술에 취한다는 느낌을 유발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술 마신 날 밤 중에 갈증이 심해지고 구토 이런 느낌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몸속의 알코올을 빨리 없애야 하는데, 몸속에서 빨리 알코올을 내보내기 위해서는 물을 섭취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충분한 수분 섭취는 체내에 남아있는 알코올 성분을 빠르게 분해해서 소변으로 배출시켜 줍니다.

 

 

이때 그냥 물을 드시는 것보다 커피를 선호하는 분들이 있으실 수 있는데요.

여기서 주의해야 되는 것, 카페인은 그다지 권할만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카페인은 탈수를 촉진시키기 때문에 체내 수분을 더욱 부족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죠.

과음으로 물이 먹히지 않는다고 하시는 분들은 커피보다는 녹차를 마시는 것이 더 좋다고 하네요.

 

녹차도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지만 커피나무의 열매인 커피콩을 갈아서 그대로 흡수되는 커피의 카페인과 녹차의 잎에서 우려서 먹는 녹차는 체내로 흡수되는 카페인 함량이 다르다고 합니다.

훨씬 낮을 뿐 아니라 녹차에는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의 활성을 높여주는 폴리페놀 성분, 식물성 영양소라고 할 수 있는데, 이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고 비타민 C도 들어있어서 숙취해소에도 도움을 주고 피로 해소에도 좋다고 합니다.

 

단, 녹차 역시 이뇨 작용이 있기 때문에 녹차를 마실 때 물을 평소보다 더 마신다고 생각하면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숙면을 취하자!

잠을 자야 다른 데 사용되는 에너지나 이런 기능들이 전부 다 알코올을 분해하는 쪽으로 갈 수가 있습니다.

실제로 알코올을 분해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은 간장입니다.

우리가 움직이고 이야기하고 활동하고 하면 그런 것들을 다 주관하는 게 다 간에서 주관한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에너지를 소비해버리면 알코올을 분해하는데 버거워하거나 또는 우선순위가 뒤로 밀리 수 있겠죠?

그렇기 때문에 간에서 충분히 알코올을 잘 분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숙면을 취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합니다.

중간에라도 한 두 시간 잠을 청하는 것이 숙취 해소에도 굉장히 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


하나! 미지근한 물 & 꿀물

앞서 언급한 것처럼 과음을 한 다음날에는 갈증을 많이 느끼게 되는데요.

그 이유는 알코올을 분해하는데 수분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물을 많이 마시게 되죠.

하지만 이때 처음부터 찬 물을 마시면 장에 좋지 않기 때문에 처음엔 미지근한 물을 마셔주는 게 좋다고 합니다.

또한 따뜻한 물에 꿀을 타서 마시면 숙취해소 효과가 배가 된다고 하네요.

 

둘! 토마토

토마토에는 알코올 분해를 돕는 구연산과 사과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숙취해소에 좋다고 합니다.

또한 칼륨 성분이 과음으로 지친 몸을 회복시켜 준다고 하네요.

때문에 음주 다음날 출근 전에 토마토를 갈아서 마시거나 그냥 생으로 먹어도 효과가 좋다고 하니, 음주 다음날에는 꼭 토마토를 챙겨 드셔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셋! 계란 노른자

숙취 증상은 보통 두통과 속이 울렁거리는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계란 노른자는 알코올을 분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속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계란 노른자를 섭취할 때 노른자는 삶은 계란뿐만 아니라 날계란 형태로 섭취해도 무방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고요.

 

 

넷! 매실

과음을 하게 되면 혈액이 산성으로 변하게 되는데 매실이 이를 막아준다고 합니다.

또한 매실 효능에는 소화를 돕고 위를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어 숙취로 인한 울렁거리는 속을 달래준다고 하네요.

 

다섯! 콩나물

콩나물은 숙취해소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콩나물의 아스파라긴산이 아세트알데히드 제거에 도움을 주어 숙취해소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음주 다음날 점심때까지 숙취가 가시지 않았다면 콩나물 해장국을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숙취해소를 위해 얼큰하고 매운 음식을 드시는 분들이 있는데 매운 음식의 경우 위를 자극하기 때문에 음주 후 약해진 위를 상하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숙취해소 음식으로는 매운 음식보다는 담백한 해장국을 드시는 것이 더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숙취 해소법 및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린 내용들이 과음으로 인한 숙취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다음에도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