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운동&음식

홍합 효능 및 부작용, 제철 알아보고 제대로 먹어보자!

따끈한 홍합탕 국물이 떠오르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홍합 제철은 10월~12월로 날씨가 쌀쌀한 겨울철에 먹기 좋은 음식이며 지금이 딱 제철이죠.

 

홍합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즐겨먹는 음식 중 하나로 '참담치'라고도 불리는데 칼슘과 인, 철분,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가 많아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음식입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러한 홍합에 어떤 효능이 있으며 섭취 시 주의사항이나 부작용은 무엇인지 홍합 효능 및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홍합 효능


첫 번째! 뼈 건강

홍합에는 뼈에 필요한 성분인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또한 이 성분과 결합해서 치아와 골격 형성에 도움을 주는 인 성분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골밀도를 높여주고 뼈를 튼튼하게 해 주는데요.

그래서 골다공증과 같은 뼈 관련 질환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두 번째! 빈혈 예방

빈혈은 몸속에 철분이 부족해서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로, 홍합에는 철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몸에 부족한 철분을 보충해주고 적혈구 생성에 도움을 주어 빈혈을 예방해준다고 합니다.

 

세 번째! 피로 회복

홍합은 어패류 중 하나로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홍합 100g을 기준으로 약 975mg의 타우린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이 성분은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피로회복제나 자양강장제에 주로 함유되어 있는 성분이기도 합니다.

 

 

네 번째! 숙취 해소

홍합탕을 술안주로 먹는 경우가 많은데 홍합의 타우린 성분은 숙취해소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 성분이 알세트알데히드 성분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어 음주 후 간 해독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다섯 번째! 체중 감량

홍합은 저칼로리 음식 중 하나인데요.

100g을 기준으로 69kcal 정도라고 합니다.

또한 저칼로리이면서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 함량이 매우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먹기 좋다고 하네요.

 

홍합

 

■ 홍합 부작용 및 주의사항


서두에서도 언급했듯이 홍합 제철은 10월~12월로 이때가 양양가도 높고 가장 맛이 있을 시기라고 하는데요.

여름철 홍합의 경우 삭시토닌의 독성이 있어 여름철에도 되도록 섭취를 피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또한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어 저혈압이나 고혈압 약을 복용 중인 분들은 적당히 드시는 게 좋고 홍합과 체질적으로 맞지 않는 분들이 있어 설사나 알레르기 피부질환 등이 발생하면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홍합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홍합 제철은 언제인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홍합은 우리 몸 건강에 이로운 다양한 효능이 있기 때문에 섭취 시 주의사항이나 부작용 등에 유의해서 드신다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되네요.

그럼 다음에도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