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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음식

오디 효능 및 부작용, 섭취 시 주의사항 그리고 오디 먹는 방법까지 제대로 알고 섭취하자!

검은 산삼이라고도 불리는 블랙푸드의 대명사 오디!

오디는 과거 우리나라에서는 간식이 귀하던 시절, 아이들의 간식거리로 인기가 많았다고 하는데 지금은 블랙푸드의 대명사로 웰빙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디는 뽕나무에서 열리는 열매를 말하는데, 오디 열매를 건조시켜 만든 약재도 오디라고 부르는데요.

또한 상실, 상심, 상심자, 오들개라고도 불리며, 약재로 사용할 만큼 다양한 효능이 많다고 하는데, 오디의 제철은 5~6월이며, 칼로리는 100g을 기준으로 50kcal입니다.

 

 

오디 먹는 방법으로는 씻어서 생으로 먹거나 잼이나 과실주 또는 갈아서 우유나 요구르트에 넣어서 먹으면 맛과 건강까지 챙길 수가 있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러한 오디에 어떤 효능이 있는지, 그리고 오디 부작용은 무엇이며 섭취 시 주의사항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오디 효능 부작용, 섭취 시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디

 

 

■ 검은 산삼이라고도 불리는 오디 효능


오디 효능 하나! 노화 방지

오디에는 블루베리보다 더 많은 안토시아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레스베라트롤'이라는 성분도 함유되어 있는데 두 성분 모두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성분들로 체내 활성 산소를 억제해 세포의 노화를 막아준다고 합니다.

또한 비타민 B와 비타민 C도 풍부해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오디 효능 둘! 시력 개선

블루베리가 눈 건강에 좋다고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그 이유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인데 앞서 말씀드린 대로 오디에는 블루베리보다 많은 양의 안토시아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시력 개선에 좋고 자외선으로부터 우리 눈을 보호해 준다고 하네요.

또한 안구 건조증이나 백내장, 황반변성 등 각종 안구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데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죠?

 

 

오디 효능 셋! 혈관 건강 개선

오디에는 불포화 지방산인 리놀산 성분도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이 성분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고 합니다.

또한 모세혈관 강화에 좋은 루틴 성분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혈액순환을 개선해주며,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은 각종 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오디 효능 넷! 암 예방

오디에 함유된 레스베라트롤 성분은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가 뛰어난 성분으로 암세포의 생성이나 성장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면역력 강화에도 좋다고 합니다.

 

오디 효능 다섯! 숙취 해소

오디에는 알리닌과 아스파라긴산도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성분들이 알코올의 분해를 도와 숙취를 없애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과음으로 인해 숙취가 있을 때 오디즙이나 얼린 오디를 우유에 갈아 마시면 좋다고 하니 알아두시면 좋겠죠?

 

 

■ 오디 부작용 및 주의사항


오디는 찬 성질의 식품으로 평소 몸이 찬 분들이나 위장이 약한 분들은 체질 상 맞지 않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안토시아닌은 수용성 영양소로 물로 씻을 경우 금방 씻겨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여러 번 헹구지 말고 물에 빠르게 씻어 섭취하는 게 좋다고 하니 이점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디는 수분이 많아 무르기 쉽기 때문에 냉장 보관은 3일 정도가 무난하며, 오래 보관할 경우 냉동 보관해서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실제로 얼려서 섭취하는 게 안토시아닌 농도가 더 증가해 건강에 더 좋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오디 효능 및 부작용, 섭취 시 주의사항 그리고 오디 먹는 방법까지 알아보았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린 것처럼 오디는 약재로도 사용될 만큼 건강에 이로운 효능이 많지만 섭취 시 주의사항이나 부작용 등에 유의해서 섭취해야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도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