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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음식

알아두면 좋은 신경치료 주의사항 및 치아 신경치료 기간

신경치료를 하는 경우는 치아에 충치가 많이 생겼거나 치아가 깨지거나, 외력이 가해져서 금이 갔을 때 신경치료를 하게 되고, 또는 충격을 받아서 치아 속 신경에 진탕이 일어나서 치아 속 신경에 생활력이 떨어졌을 때 신경치료를 진행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신경치료를 진행하는 동안에 지켜주셔야 되는 주의사항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주의사항은 무엇인지, 그리고 많이들 궁금해하시는 신경치료 기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알아두면 좋은 신경치료 주의사항


▷ 신경치료 주의사항 하나! 음주 자제하기

신경치료 중에 제일 첫 번째로 중요한 부분이 바로 음주라고 하는데요.

신경치료 중에는 음주를 되도록 피해야 하는데, 신경치료라는 것은 치아의 구멍을 뚫고 치아 속에 있는 신경을 완벽하게 제거를 하고 그 안에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약재를 넣는 과정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치아 속 신경이 완전히 제거되기 전에 또는 안쪽에 약을 메꿔 놓기 전에 음주를 하게 되면 이 신경관의 곳곳에 남아 있는 작은 신경 조직들이 염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신경치료를 빨리, 잘 끝낼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음주때문에 신경치료 기간이나 횟수, 그리고 통증이 늘어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신경치료 중에는 꼭 음주를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신경치료 주의사항 둘! 외력가하지 말기

치아 속에 있는 신경을 제거하고 거기에 약재를 다시 메꿔 놓고 또다시 염증이 일어나지 않도록, 치아에 통증이 일어나지 않도록 만드는 것이 신경치료라고 하는데요.

이 신경치료 중에는 치아에 구멍도 뚫게 되고 치아 속에 있는 신경도 제거를 해야 되기 때문에 치아 속 신경관들을 확대하게 되는데, 따라서 치아는 굉장히 스트레스가 많고 약해져 있는 상황이고, 이 상태에서 치아에 외력이나 씹는 힘을 주거나 옆에서 두드린다면 치아는 더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돼서 통증이 더 극심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경치료 중에는 신경치료 하는 치아 주변으로 식사를 하거나 외력을 가하는 걸 되도록 삼가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 신경치료 주의사항 셋! 부종이나 통증이 있을 경우 치과 방문하기

위에 언급했듯이 신경치료를 하는 원인 중 충치나 외력에 의해 깨지는 경우가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이외에도 오랫동안 방치가 되어서 신경관 안쪽에 염증이 많이 퍼져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또 신경치료를 시작했을 때 갑자기 부종이 일어나거나 통증이 극심하게 다시 커지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럴 때는 빨리 치과에 방문해서 추가적으로 처방을 받거나 신경치료를 한 번 더 진행한다든지 신경관에 소독을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보통 통증이 좀 있을 때 '약 먹으면 괜찮아지겠지' 진통제 먹고 집에서 그냥 버티는 분들이 있는데, 신경관 안쪽은 굉장히 복잡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고 그냥 단순하게 진통제나 항생제 정도로 완벽하게 신경치료가 마무리되거나 염증이 없어질 수 없기 때문에 결국엔 기계적으로 신경관 안쪽에 있는 미세한 신경 조직들을 많이 제거를 해내야 되기 때문에 통증이나 부종이 있을 때에는 빨리 치과에 방문해서 추가적으로 신경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 신경치료 주의사항 넷!

신경치료는 한 번에 끝나는 치료가 아니라 보통 2~3번, 많게는 4~5번까지 횟수를 나눠서 신경치료를 진행하게 된다고 된다고 하는데요.

앞서 언급했듯이 신경관 자체가 굉장히 복잡하고 눈으로 보면서 치료를 하는 것이 아니라 엑스레이나 기구의 감 또는 전자기구의 도움을 받아서 신경관 안쪽에 신경들을 제거하는 치료이기 때문에 한 번에 그 모든 조직들을 깨끗하게 제거하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또는 치아뿌리 끝에 남아있는 염증 조직들을 없애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신경치료를 받을 때는 중간에 치과에 방문을 안 하거나 오랫동안 진료를 받지 않게 되면 신경치료를 해서 살릴 수 있는 살릴 수 없는 상황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신경치료를 받는 동안 치과에 진료 예약이 잡혀 있다면 꼭 그 내원 시기에 맞춰서 치료를 마무리하고 신경치료 후에 약해져 있는 치아는 보철물로 씌워서 튼튼하게 보존을 하는 것이 치아를 오랫동안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 치아 신경치료 기간


치아 신경치료와 관련해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치아 신경치료 기간인데요.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보통 2~3회, 많게는 4~5번까지 횟수를 나눠서 신경치료를 진행하게 되는데, 사실 신경치료는 하루에 끝낼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신경치료를 하루에 못 끝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신경치료를 하루에 못 끝내는 이유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신경치료를 하루에 못 끝내는 이유는

충치균에 의해서 신경에 염증이 생겨서 신경염이 오고, 신경염이 왔다는 것은 신경관 내 세균이 존재한다고 판단된 경우, 또는 아래쪽에 고름이 잡혀서 거기서 계속 고름이 나오는 경우 등이 있다고 합니다.

신경치료는 간단히 말해서 신경관에 있는 혈관과 신경조직을 긁어내고 소독하는 과정이며, 긁어내고 소독하는 과정을 첫날에 1차로 했는데, 일부 조직이 남아있거나 아니면 뿌리 쪽에서 생긴 염증들이 계속 내부에 산출물이든 고름이든 뭔가 계속 만들어내는 환경이라면 이것들이 치유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다음에 방문해서 다시 소독을 하게 되는 것이고 결국 세균 등이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소독을 반복하게 되는 것이며 깨끗한 환경이 만들어지면 충전물이라는 것을 채워서 마무리하게 된다고 하네요.

결국 치아 신경치료 기간은 치료 횟수가 몇 번이냐에 따라 좌우된다고 보면 되고 치료 간격은 보통 3~4일 간격, 경우에 따라서 1~2주 간격으로 진행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신경치료 주의사항과 치아 신경치료 기간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신경치료는 한 두 가지 원인에 의해서 하는 치료도 아니고 굉장히 복잡한 치료이다 보니 주의사항도 많고 또는 케이스별 다양성들이 많다고 합니다.

때문에 특이사항들이 발생하는 경우들이 굉장히 많고 통증이 심한 경우들도 많다고 하는데요.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라도 신경치료를 받는 동안에는 오늘 소개해 드린 내용은 참고용으로 활용하시고 치료를 진행하고 있는 치과에서 알려주는 주의사항을 잘 지키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에도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