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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음식

다한증 치료법 한 가지! 다한증 보톡스 맞고 땀샘 분비 해결하자!

조금만 걸어도 등에 땀이 줄줄 나고 겨드랑이에 땀이 차고 또는 손바닥이 흥건 해지는..

다한증이란 과도한 땀 분비가 일어나는 것을 말하며, 체온을 조절하는데 필요한 이상으로 열이나 감정적인 자극에 반응하여 비정상으로 많은 땀을 흘리는 질환을 뜻하는데요.

 

 

이처럼 땀이 워낙 많은 분들은 다한증 치료법이 없을까 고민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땀을 줄이기 위한 다한증 치료법 중 특히 다한증 보톡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한증

 

■ 땀이 나는 이유


땀을 줄이기 위한 다한증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기에 앞서 땀이 나는 이유를 먼저 알아볼 필요가 있는데요.

보통 더운 날씨에 땀이 많이 나죠? 아시다시피 열을 식히기 위해서 아니면 몸안에서 만들어진 노폐물을 바깥으로 배출하기 위해서 땀 분비가 많아지게 되는데, 노폐물이 섞인 물이기 때문에 결국엔 냄새가 많이 나고 꿉꿉하고 끈적끈적 거리는 불쾌감을 주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보통 땀이 많은 분들은 '데오드란트'라는 제품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러한 제품은 땀샘을 막아버리거나 아니면 분비된 땀을 일시적으로 흡수해서 보송보송하게 느껴지게 하는, 근본적인 해결보다는 일시적으로 개선시켜주는 정도라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원천적으로는 손, 발, 겨드랑이는 땀 자체를 줄여주는 시술을 받는 게 땀이 많은 분들한테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개선할 수가 있다고 하네요.

자, 그렇다면 땀 분비를 근본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 다한증 치료법 - 근본적인 해결방법 다한증 보톡스 (땀샘 보톡스)


땀 분비를 근본적으로 줄이는 다한증 치료법은 바로 다한증 보톡스 (땀샘 보톡스)입니다.

보톡스를 땀이 많이 나는 곳에 하게 되면 땀샘이 땀을 짜내는 운동 자체가 적어지기 때문에 땀 분비 자체가 줄어들어 근본적으로 땀이 적어지고 보송보송해진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 다한증 보톡스 시술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요?

예를 들어 바둑판에 돌을 놓듯이 그 간격으로 촘촘하게 주사를 하게 되는데 한 땀 한 땀 피부에 주사를 놓기 때문에 시술 시, 약간의 통증이 있지만 시술 후에는 보톡스 효과가 상당히 좋기 때문에 3개월 동안은 상당히 보송보송해서 만족도가 꽤 높은 시술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보통 주사 통증이 있기 때문에 마취크림을 하게 되고, 마취크림 후 시술하고 마치는 시간까지 길게는 40분 정도 소요되며 일주일 정도 후부터 바로 보송보송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여름에 임박해서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는 시술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다한증 치료에 효과적인 보톡스 시술이라 할지라도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데요.

시술 자체가 주사 시술이기 때문에 주사를 맞은 부위가 볼록볼록 올라오는 물집 같이 잡혀 있는 게 보통 하루~이틀 정도 가게 된다고 합니다.

간혹 가다가 멍이 드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고 하는데, 보통 손발은 멍이 잘 안 들고 겨드랑이는 가끔 멍이 드는 경우가 있는데 10명 중 1~2명 정도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다한증 치료법 중 하나인 다한증 보톡스(땀샘 보톡스)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그동안 많은 땀 때문에 치료방법을 고민하고 있던 분들이 계시다면 오늘 소개해 드린 내용도 땀 줄이는 방법 중 하나이니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에도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