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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이야기/집사를 위한 고양이 정보

고양이 피부 상처 이렇게 대처하세요!

다묘 가정에서 고양이끼리 서로 다투다가 상처가 나든, 높은 곳에서 착지하다 어딘가에 긁혀서 상처가 나든,

이처럼 어떤 이유에서 이건 고양이 피부에 상처가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고양이 피부에 상처가 생겼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양이 피부 상처에 공통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공통적인 고양이 피부 상처 대처법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고양이의 피부에 상처가 생기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공통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피부에 문제가 생기면 고양이는 상처 부위를 계속 핥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면 침에 있는 세균 때문에 피부 손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피부 표면에도 세균이 살고 있고 입안에도 정상적으로 세균이 살고 있지만 이 세균이 상처 부위에 들어가면 상처가 덧나게 됩니다.

때문에 핥지 못하도록 넥칼라를 씌우는 것이 좋습니다.

 

 

● 상처가 났을 때 가장 기본적인 처치는 고양이 피부 상처와 그 주변 털을 클리퍼로 정리한 후 소독약으로 소독하고 항생제가 포함된 연고를 바르는 것입니다.

고양이 피부 상처 주변에 털이 있다면 깨끗하게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그리고 소독약을 사용할 때는 상처 부위를 자극할 수 있는 알코올이나 과산화수소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클로르헥시딘이나 포비돈 희석액을 추천한다고 하니, 동물병원에서 미리 구입해두면 편하겠죠?

 

● 만약 이빨에 물린 피부 상처라면 빨리 동물병원에 가야 합니다.

이빨에는 세균이 많아 상처가 쉽게 곪는다고 합니다. 또한 이빨에 물리면 깊숙한 곳까지 상처가 나서 빨리 낫지 않는다고 하네요^^;

꼭 이빨이 아니라도 깨끗하지 못한 도구로 생긴 상처는 잘 낫지 ㅇ낳으니 빨리 관련 치치를 받아야 한답니다.

 

 

지금까지 고양이 피부에 상처가 생겼을 때, 공통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 보았는데요!

사실 고양이가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사고라는 것이 예고 없이 찾아오는 것이기 때문에 이번에 소개해 드린 대처방법이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숙지하고 계신다면 혹시라도 모를 고양이 피부 상처 회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럼 다음에도 집사님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