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심증 초기증상과 원인 & 협심증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

협심증은 심장근육에 산소가 부족하여 생기는 통증으로, 갑자기 심장이 눌리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을 느낀다고 합니다.

 

대개 평소보다 힘든 일을 하거나 운동 직후 발생하는데, 감정이 격앙되거나 정신적 스트레스에서도 비롯된다고 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은 협심증 초기증상은 무엇인지, 그리고 협심증 원인과 협심증에 좋은 음식, 협심증에 나쁜 음식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협심증은 곧 심장마비가 올 수 있다는 경고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혈관이 동맥경화가 되고 콜레스테롤 등으로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거의 막히게 되면 심장마비가 오게되는데요. 그런데 혈관에는 신경이 없어 혈관이 막히고 동맥경화가 되어도 아무 통증을 못 느끼고 지내게 됩니다.

그러다가 혈관이 거의 막혀 심장에 산소가 부족하게 되면 비로소 협심통을 느끼게 되는 것이죠.

이러한 경고를 무시하고 통증이 가라앉았다고 안심하고 지내다가는 심장마비로 죽음에 이르게 될 수도 있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따라서 협심증은 발생 즉시 치료를 받고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해야 하며 꾸준한 관리를 필요로 합니다.

 

 

■ 협심증 초기증상

협심증 초기증상으로는 가슴이 조이는 것처럼 무겁고 감각이 없어지기도 합니다. 또 쥐어짜는 듯하고 꽉 눌리는 통증이 있으며, 목이 졸리는 듯하고 턱으로도 통증이 퍼진다고 하네요.

그리고 어깨, 어깻죽지 사이, 왼쪽 팔로 통증이 퍼진다고 하니, 이러한 협심증 증상이 나타나면 주저 말고 바로 병원에 가보셔야 합니다.

 

 

■ 협심증 원인

• 협심증의 가장 큰 원인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좁아졌기 때문입니다.
•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고 짜게 먹고 혈압, 콜레스테롤, 호모시스테인(혈액을 엉기게 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산화시켜 죽상동맥경화를 일으키는 물질)이 높은 것이 협심증의 큰 원인이 됩니다.
• 비만은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당뇨를 부르며, 당뇨는 혈관벽을 상하게 하여 죽상동맥경화가 될 확률을 2~3배나 높인다고 합니다.
• 마그네슘 부족으로 관상동맥이 수축해서 생긴 협심 통은 쉬고 있을 때 더 잘 나타나며,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이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야채를 싫어하는 사람도 마그네슘이 부족하여 협심증을 일으키기 쉽다고 합니다.
• 스트레스, 지나친 노동이나 운동, 불안 초조감 등도 협심증을 일으킬 확률을 높인다고 합니다. 특히 성취욕구가 높고 성격이 급하며 화를 잘 내는 사람이 발생 확률이 높다고 하네요.
• 흡연을 할 경우 산소 공급이 감소하여 협심증을 일으킬 확률이 훨씬 높아진다고 합니다.

 

 

■ 협심증에 좋은 음식 및 나쁜 음식 & 예방 수칙

• 육식의 지방, 마가린, 인조 오일을 피하고 건강식과 함께 아마씨 섬유질과 오메가 3 오일 등을 보충해 줍니다.
• 카페인은 혈관을 수축시키므로 커피를 마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 담배와 술을 끊고 술을 꼭 마셔야 할 경우에도 한 잔 정도로 제한합니다.
• 일주일에 최소 3회, 30분 이상 운동을 합니다. 처음에는 가볍게 걷는 것부터 시작하여 서서히 강도를 높여 갑니다. 요가, 마음수련 등으로 스트레스를 풀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병원 처방약은 여러 영양소들을 결핍시킨다고 합니다. 때문에 평소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생활화하는 한편, 중요한 영양소들이 부족하지 않도록 보충해 주어야 합니다.

 

 

■ 협심증에 좋은 음식 이외 섭취하면 좋은 것

엽산, 비타민 B12, 비타민 B6이 들어 있는 질 좋은 종합비타민을 복용하는 것은 건강관리에 있어 기본입니다.

 

▷ 코엔자임큐텐

에너지를 생산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심장에 매우 중요한 효소입니다.

협심증 같은 심장 질환이 있을 때 이러한 효소의 공급이 더욱 절실해지며, 실제로 심장 질환이 있는 환자의 50~75%가 이 효소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판테틴

판테틴은 코엔자임 A를 생산하여 지방을 태우므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심장에 산소 공급이 부족할 때 판테틴이 감소하므로 보충해 줘야 합니다.

콜레스테롤을 내리는 작용이 매우 우수하며 부작용도 없다고 하네요.

 

▷ 마그네슘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관상동맥이 수축하여 심장마비가 올 수 있다고 합니다.

마그네슘은 관상동맥을 포함한 전신의 혈관을 이완시켜 심장으로 산소가 더 많이 가도록 도와줍니다.

이로써 심박동을 정상화하고 부정맥을 감소시키며, 혈액의 응고를 억제하여 혈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 주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하는 미네랄입니다.

 

 

▷ 호손

오래전부터 유럽에서 심혈관계 질환에 널리 쓰여 온 약초입니다.

호손의 플라보노이드는 관상동맥을 확장시켜 심장으로의 산소 공급을 증가시키고 심장이 힘차게 기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하는데요!

연구에 의하면 호손은 효과적으로 협심증을 완화시켜 주고, 평소에는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내려 주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 켈라

고대부터 지중해 지역에서 사용해 온 약초로, 관상동맥을 효과적으로 확장시켜 주어 협심 통 치료에 쓰여 왔다고 하는데요. 켈라는 고혈압 처방약과 같은 원리로 칼슘이 혈관세포로 들어가는 것을 차단하여 혈관 수축을 막아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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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협심증 초기증상과 협심증 원인, 그리고 협심증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협심증은 발생 즉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고 약을 복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식생활 습관을 바꾸고 협심증에 좋은 음식 먹는 등 꾸준히 관리해주어야 재발을 막을 수 있다고 하네요.

관상동맥이 좁아져 생기는 협심증은 심장마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심각한 경고이므로 무엇보다 혈관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