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고양이와 생활하다 보면, 종종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지 않으세요?
"고양이가 사람처럼 말을 했으면 좋겠다..", "나의 고양이는 어떤 기분일까..?", "나의 고양이가 뭐라고 하는지 알 수 있으면 좋겠다..."
이처럼 집사와 고양이 간 소통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 다뤄볼 내용은 고양이 언어 이해하기! 그중에서도 고양이 울음소리로 알 수 있는 고양이의 기분에 대해서 소개해볼까 합니다.
여기서 잠깐!
고양이가 행동으로 우리에게 보내는 신호, 즉 고양이의 행동언어, 몸짓언어에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양이는 울음소리나 행동으로 다양하게 기분을 표현합니다.
알고 보면 고양이는 감정이 매우 풍부한 동물이라고 생각되는데요.
고양이 울음소리로 감정을 이해할 수 있다면 집사와 고양이 간 보다 더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일단 고양이 언어, 즉 고양이 울음소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울음소리와 상황을 확인해 기분을 헤아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새끼 고양이는 어미 고양이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리거나 도움을 요청하려고 웁니다.
또한 발정기에 들어섰을 때나 고양이끼리 서로 위협할 때도 울음소리로 의사소통을 하죠.
한편 사람과 함께 사는 고양이도 여러 가지 울음소리로 자신의 기분을 전달하려 하는데요!
이때의 울음소리는 사람과 나누는 의사소통 수단이라 할 수 있겠죠?ㅎㅎ
고양이의 기분을 정확히 읽어내려면 울음소리와 더불어 표정, 몸짓, 상황 등을 전반적으로 확인해 주는 것이 고양이 언어를 이해하는데 보다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고양이는 우리에게 분명히 무언가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골골'하고 내는 고양이 울음소리는 주로 고양이가 편안한 상태임을 나타낸다는 것이라는 것을 많이들 아시죠?
고양이가 스킨십을 받으면서 기분 좋은 표정으로 '골골'하고 운다면 고양이와 집사의 관계가 양호하다고 생각해되 된다고 하네요^^
고양이가 '야아옹'하고 운다면 음식을 달라거나 함께 놀아달라고 조르는 것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위에도 언급했듯이 이때는 고양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겠죠?
고양이가 '냐아'하고 길게 운다면 불만을 강하게 표시하는 경우일 확률이 높으므로 무언가를 억지로 시키려 해서는 안된다고 하니 이점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고양이 울음소리 중 '냐!' 하는 짧은 울음은 집사를 발견했을 때나 집사에게 이름이 불렸을 때 불쑥 건네는 한마디인데, 사람을 향해 건네는 대표적인 인사라고 합니다. (각별히 친한 고양이에게 이 울음소리를 낼 때도 있음)
그리고 '카카카' 하고 이상한 소리를 낸다면 갈등이나 흥분 상태이므로 진정할 때까지 기다려줘야 한다는 사실 또한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고양이 울음소리 중에서도 '야아옹', '냐아', '냐!'는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자주 사용됩니다.
고양이 울음소리의 의미를 정확히 아는 것은 고양이와 함께 생활하는데 중요하겠죠?
고양이의 기분은 행동으로 나타나기도 하므로 고양이의 울음소리와 행동을 잘 해석하면 고양이와 더욱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되네요~
지금부터라도 고양이가 우리에게 보내는 고양이 언어에 좀 더 세심한 관심을 갖고 고양이와 소통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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