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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음식

단백질 부족 증상 우리 몸이 보내는 신호는 무엇?

건강에 있어서 빠질 수 없는 영양소 중 하나가 바로 '단백질'입니다.

단백질은 몸을 구성하는 필수 영양소로 우리 몸을 구성하는 근본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단백질이 부족하면 우리 몸에서는 여러 가지 신호를 보내는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3대 필수 영양소 중 하나인 단백질이 부족하면 몸에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단백질 부족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알아두면 좋은 정보!

 

이 단백질은 체내에서 자동으로 생성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음식을 통해 필수적으로 섭취해줘야 하는 영양소라고 합니다.

 

자, 그렇다면 근감소증을 막아주며 단백질이 많은 최고의 음식은 무엇일까요?

 

단백질 많은 최고의 음식 알아보기

 

단백질 많은 음식, 근감소증에 좋은 음식 무엇이 최고일까?

나이가 들어가면서 근육량이 줄어들면서 근감소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최근에 근감소증에 대한 연구들이 많이 나오면서 근육량이 감소할수록 여러 가지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는 얘기

gonnyangmama.tistory.com

 

단백질-부족-증상

 

단백질 부족 증상 어떤 게 있을까?


1. 자꾸 간식이 당긴다.

분명히 밥을 먹었는데도 자꾸 간식이 당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탄수화물은 소화 과정이 다른 영양소에 비해서 매우 빠른 편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음식을 입에 넣는 그 순간부터 소화가 시작된다고 하는데, 음식이 입에 들어가고 우리가 그걸 씹어먹으면 침에 포함된 아밀라아제 성분이 탄수화물을 분해하기 시작하고, 입 이후에는 위, 소장 등 이러한 여러 가지 단계의 소화기에서 계속적으로 소화가 이루어져서 빠른 에너지 공급을 가능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탄수화물이 많은 국수나 빵, 이런 걸 먹으면 굉장히 금방 배가 부릅니다.

하지만 이렇게 급격한 에너지 공급이 이루어지는 식사에는 한 가지 문제점이 있다고 하는데요.

 

다량의 탄수화물이 우리 체내에서 단순당인 포도당으로 변하게 되면 혈당수치가 급격하게 상승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혈당 수치를 정상화시키기 위해서 췌장에서는 인슐린을 분비하는데, 과도하게 인슐린이 분비되는 만큼 일정 시간이 지난 이후에는 반대로 혈당 수치가 급격하게 떨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가짜 허기를 느끼게 되고 피로해지고, 밥을 먹은 이후에도 무언가를 더 먹고 싶게 된다고 합니다.

반면에 단백질은 소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식사 후에 긴 시간 동안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데, 이는 단백질이 아미노산이라는 작은 단위들로 이루어진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미노산은 특별한 순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복잡한 3차원 구조를 형성하고 있는데 이 구조를 분해하고 소화하는 데에는 탄수화물과는 달리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따라서 한 끼 식사를 할 때는 너무 탄수화물에 치중되지 않도록 단백질도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2. 손톱, 헤어가 약해짐

두 번째로 단백질이 부족하면 손톱, 머리카락이 약해지고 머리가 쉽게 빠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 몸의 대부분이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지만 특히 피부, 머리카락, 손톱은 '케라틴'이라는 고분자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고, 이 케라틴은 우리 몸을 외부의 물리적 손상이나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방패 역할을 하면서 동시에 피부와 머리카락의 수분을 유지해 주고 건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 단백질을 작게 쪼갠 단위인 아미노산은 이러한 케라틴을 형성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기본 구성 요소인데, 이 단백질 섭취가 충분하지 않을 때 우리의 몸은 체내에서 아미노산을 찾게 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우리 몸 안에 있는 단백질들이 분해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체내 단백질은 대부분 근육에 저장되어 있어서 체내 근육량이 줄어드는 근손실이 올 수 있습니다.

 

동시에 케라틴의 합성에 필요한 단백질 양이 부족하게 되어서 손톱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아 얇아지고, 머리카락이 잘 자라지 않고 전반적으로 약해지게 된다고 합니다.

 

 

3. 부종으로 몸이 부음

세 번째로 단백질이 부족하면 살이 찌는 것처럼 몸이 붓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즉, 부종이 생긴다는 얘기인데, 왜 단백질이 부족하면 부종이 생길까요?

 

바로 콜로이드 삼투압 때문이라고 합니다.

조금 복잡할 수 있는 개념인데, 조금 쉽게 설명해 보면, 혈액은 크게 적혈구, 백혈구 같은 혈액 세포들과 혈장, 이렇게 두 가지 성분으로 크게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중 혈장 속의 단백질인 알부민이 혈액 안에서 물을 끌어당기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보시면 되는데, 수분을 올바른 위치에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하고, 이런 현상을 콜로이드 삼투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알부민이 혈액 안에 물을 잘 잡아두고 있으면 혈관 밖으로 물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줄 수 있는데, 만약 알부민이라는 단백질 성분이 줄어들게 되면 혈액 안의 물을 잡아두는 힘이 약해지게 되고, 그러면 물이 혈관 밖으로 빠져나가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당연히 부종의 원인이 될 수 있겠죠?

물이 있어야 되는 부분에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빠져나온 물은 우리 몸의 여러 부위에 축적되게 되고, 몸이 붓는 부종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배나 다리, 손, 발에 주로 붓기가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심한 경우에는 몸 전체가 붓게 되는 전신성 부종이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4. 자연회복이 어려움

단백질이 부족하면 우리 몸의 자연적인 회복이 어려워지게 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다쳤다고 가정해 보면, 피부에 상처가 생기면 몸을 원 상태로 복구를 해야 하고, 이때 단백질은 그 손상된 부위의 회복 과정을 정상적으로 진행시켜 주는 핵심 성분이라고 합니다.

 

피부에 상처가 났을 때 단백질은 피부의 탄력성을 담당하는 콜라겐의 형성을 도와주고 상처 부위의 세포를 잘 연결시켜 줘서 상처가 빨리 나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5. 뼈와 근육 약화, 근감소

뼈 건강에도 단백질이 정말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우리 몸을 지탱해 주는 뼈의 구성 성분을 살펴보면 약 30% 정도가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단백질이 부족해지면 뼈가 약해지고 쉽게 골절이 올 수도 있습니다.

 

또한 뼈와 근육은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근육이 강하고 건강할 때는 근육이 뼈를 보호하고 지지하는 역할을 해서 근육은 뼈에 적절한 부하가 가도록 하고 뼈에 무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합니다.

 

하지만 근육이 줄어들게 되면 직접적으로 뼈에 가해지는 부하가 늘어나고 부상의 위험도 늘어나게 됩니다.

특히, 65세 이상의 고령에서는 '근감소증'이라는 근육량 감소 현상에 노출되기가 쉽기 때문에 이 연령대에서는 단백질의 섭취가 더욱 중요하다고 합니다.

 

때문에 근육량을 보존하고 뼈의 건강을 기본을 유지하기 위해서 만으로도 단백질 섭취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겠죠?

 

 

마치며


지금까지 단백질이 부족하면 우리 몸이 보내는 신호, 즉 단백질 부족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나이가 많아질수록 단백질을 덜 섭취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매 끼니마다 어느 정도 단백질의 섭취를 잘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는 게 좋은데요.

 

의식적으로 내가 지금 차려놓은 이 식탁에 단백질 식품이 있나 살펴보고 혹시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 간단한 계란프라이 하나라도 추가를 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럼 다음에도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