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에 좋은 영양제 여러분의 선택은?

이번에는 당뇨에 좋은 영양제에 대해서 알아보려 하는데요.

 

아마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 중 현재 당뇨 때문에 고생하고 계신 분들, 또는 아직 당뇨로 진단받지는 않았지만 당뇨 전 단계인 분들이 계실 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당뇨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받고자 당뇨에 좋은 영양제에 대해서 알아보고 있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되는데요.

 

자, 그렇다면 과연 당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관심 있는 분들은 끝까지 관심 갖고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당뇨와 관련된 여러 가지 통계 수치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7명 중 1명은 이미 당뇨병 환자다.'

'60대 이상에서는 3명 중 1명이 당뇨병 환자이다.'

 

실제로 2022년 대한당뇨병학회가 발표한 fact sheet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내 당뇨병 환자는 약 605만 명, 당뇨 전 단계 인구는 약 1600만 명으로 30세 이상 성인의 44.3%가 당뇨 전 단계에 해당된다고 하니 남의 일처럼 볼 일만은 아닙니다.

 

 

이 때문인지 당뇨 환자분뿐만 아니라, 아직 당뇨로 진단받은 것은 아니지만 평소 식단 때문에 혹은 가족 중에 당뇨 환자가 있어서, 또는 병원에서 '당뇨 전 단계이니까 주의하세요.' 이런 말을 듣고 당뇨에 좋은 영양제를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내가 현재 당뇨인지, 혹은 당뇨 전 단계인지 모르고 생활하고 있는 분들 또한 많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이를 확인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이를 확인할 수 있는 당뇨 자가진단 테스트와 예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당뇨 자가진단 및 예방법 자세히 알아보기

당뇨 자가진단 및 예방법 총정리!

 

자, 그럼 본론으로 돌아와서 당뇨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양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에 좋은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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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이란 말 그대로 혈액 중에 들어있는 포도당을 의미합니다.

사실 이 포도당은 우리 몸의 에너지원으로써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하지만 뭐든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이 혈액 중에 포도당이 너무 높은 상태가 장기간 지속되면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고, 각종 균들에 의한 감염의 가능성도 커지게 된다고 합니다.

 

또 당분이 산화되면서 혈관 내피세포에 염증을 유발함으로써 심근경색과 같은 여러 가지 심혈관 질환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고, 가느다란 미세 혈관들이 분포한 신장이라던가 눈 등의 장기에 여러 가지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혈당을 조절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해서,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양제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두는 것이 좋겠죠?

 

혈당을 조절에 기능성을 인증받는 원료는 바나바잎 추출물, 귀리 식이섬유, 대두 식이섬유,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구아바잎 추출물 등의 고시형 기능성 원료와 솔잎 증류 농축액, 키토 올리고당, 콩 발표추출물, 동결 건조 누에 분말 등의 개별 인정형 기능성 원료들이 있습니다.

 

또 이러한 기능성 원료뿐만이 아니라 아연, 크롬, 마그네슘, 바나듐 등의 미네랄도 당뇨 관리에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 바나바잎 추출물

먼저 바나바잎 추출물은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기능성 내용을 갖고 있는 성분으로 약국 당뇨 관련 영양제에 가장 널리 쓰이는 성분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코로솔산이 지표성분으로 하루 코로솔산으로 0.45~1.3mg이 일일섭취량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바나바잎은 간단하게 말해 소화 효소의 작용을 방해해서 음식 중으로 흡수되는 포도당의 양을 줄임으로써 식사 후에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시는 경우에도 많이 찾는다고 하네요.

 

여기서 잠깐!

 

바나바잎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한 정보를 더 알아보시는 것도 좋겠죠?

 

바나바잎 자세히 알아보기

바나바잎 효능 알고 먹으면 효과 UP

 

2. 아연

당뇨라면 거의 기본적으로 추천하는 영양제 중 하나가 아연과 크롬이라고 하는데요.

아연은 인슐린 분비와 작용에 필요한 다양한 효소의 활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혈당 조절이 잘되지 않는 이유는 인슐린 분비가 잘되지 않거나, 혹은 분비는 제대로 되는데 인슐린에 대한 반응성이 떨어지는, 즉 인슐린 감수성이 떨어지는 것이 핵심이라고 하는데요.

 

아연은 인슐린의 분비에도, 그리고 인슐린을 인식하고 반응하는 인슐린 수용체가 발현되는 것을 조절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당뇨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성분이라고 합니다.

 

또 아연은 체내에서 아연-SOD의 형태로 항산화 활성을 가집니다.

앞서 혈당 조절이 안되면 위험한 이유가 혈당이 산화되면서 여러 가지 염증을 일으켜서 각종 당뇨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이처럼 아연이 항산화 작용을 통해서 산화스트레스로 인한 혈관 내피세포 손상을 줄여주면 여러 가지 합병증의 진행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어 중요합니다.

 

참고로 아연 효능 및 하루 권장량, 아연 부족증상과 과다복용 부작용, 아연 추천 영양제 등 아연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아연 자세히 알아보기

아연 효능 및 과다복용 부작용, 부족 증상 & 아연 영양제 추천 그리고 하루 권장량, 아연이 많은

 

3. 크롬

크롬은 조금 생소할 수도 있는데요.

당뇨에서는 GTF-크롬의 형태가 당의 대사에 관여하는 인슐린과 상호작용을 통해서 혈당 조절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서 GTF란 Glucose Tolerance Factor(내당력인자)의 약자로 세포의 인슐린 수용체의 수를 늘리고 또 활성화시키는 결정적인 물질을 말합니다.

 

따라서 이런 내당력 인자가 충분히 잘 작용해야 인슐린 감수성을 회복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 GTF의 중심이 되는 물질이 바로 크롬입니다.

그래서 크롬을 충분히 섭취하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GTF-크롬은 맥주 효모에 많이 들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 비타민 B1

우리에게 익숙한 비타민 B1, 티아민의 활성형인 벤포티아민 역시도 당뇨에 좋은 영양제로 알려져 있는데요.

비타민 B1은 우리 몸에서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만드는 사이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서 에너지 대사와 당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벤포티아민 300mg의 경우 당뇨 환자들의 가장 흔한 합병증인 당뇨병성 신경병증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실제로 당뇨병성 신경병증이 아니더라도 손발이 저릿저릿하거나 오십견이 있는 등의 신경통이 있는 분들에게 벤포티아민 300mg과 비타민 B6인 피리독신이 함께 들어간 일반의약품이 약국에서 많이 추천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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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당뇨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당뇨에 좋은 영양제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사실 이외에도 마그네슘, 바나듐, 여주, 시나몬 등등 기능성 식품 외에 여러 가지 미네랄과 일반 식품들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모든 질환이 마찬가지지만 당뇨는 특히나 더 영양제 이전에 식단 조절과 운동이 필수인 질환입니다.

또 워낙 흔하고 관심사가 높은 질환이다 보니, 여기저기서 근거 없이 '좋다더라'하는 성분들도 많은데요.

혹시라도 잘못 섭취했다가 오히려 건강이 더 악화되는 경우도 있으니, 꼭 전문의와 상담 후에 섭취 여부를 결정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에도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