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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음식

골다공증 증상 및 원인 알아두고 뼈 건강 챙기자!

이번에는 골다공증 증상과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려 하는데요.

 

나이가 들면 뼈가 약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의 뼈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노화 현상으로 뼈가 자연스럽게 약해지는데요.

 

그런데 노화 현상 말고도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원인들이 있습니다.

때문에 이를 미리 알고 관리하는 것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 있어서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나이가 젊었을 때는 뼈 건강에 대해서 그리 중요하게 여기지 않고, 또 관심 또한 적은 게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젊었을 때부터 뼈 건강을 챙기는 것이 이후 나이가 들었을 때를 대비해서 가장 확실한 대비책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해서, 오늘의 주제 골다공증 증상과 원인을 알아보기에 앞서 골다공증 자가진단 및 예방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먼저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골다공증 자가진단 및 예방법 자세히 알아보기

 

골다공증 자가진단 및 예방법 제대로 알아보자!

골다공증은 '소리 없이 찾아오는 도둑과 같다'라고 표현합니다. 정상적인 활동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뼈의 칼슘 양이 줄어들면서 골량이 감소하여 가벼운 충격에도 골절이 유발되는 질환인데요

gonnyangmama.tistory.com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골다공증이 진행되면 뼈에 구멍이 생겨서 약해지고 부러지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당장 내 눈으로 볼 수 없으니까 우연히 골절이나 검사를 통해 골다공증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런데 이러한 검사 없이 우리 몸이 보내는 골다공증 신호, 즉 골다공증 증상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또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원인은 어떻게 되는지 지금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골다공증-증상

 

골다공증 원인


골다공증의 원인은 크게 3가지로 나뉠 수가 있는데요.

 

첫 번째, 염증 등의 이유로 인한 체내 산성화.

두 번째, 호르몬 변화에 따른 노화.

세 번째, 영양소 결핍.

 

대부분 칼슘이 부족해서 골다공증이 생기는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칼슘 부족으로 인한 골다공증은 거의 드물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 전문가는 골다공증의 가장 큰 원인은 염증에 의한 체내 산성화라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체내 염증성 신호인자가 증가되면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가 증가돼서 골다공증이 쉽게 올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염증성 신호인자를 증가시키는 원인, 우리 주변에 많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트레스를 받고 스트레스를 푼다고 술, 담배, 또 튀긴 음식이나 단 음식을 먹고 운동도 안 하고, 늦게 잠을 자고, 이로 인해 각종 대사증후군에 시달리는 분들, 당연히 골다공증의 위험이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염증성 신호인자가 증가하고 몸의 대사질환들, 질병들을 갖고 있으면 몸은 아무래도 산성화에 가깝게 되다 보니까 이를 보완하기 위해 칼슘이 많이 빠져나가게 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렇게 빠져나간 유리칼슘, 혈액에 많아지게 되고, 유방, 갑상선, 근육, 혈관 이런 곳에 침투하게 돼서 석회화 등을 유발할 수 있게 된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이런 위험성을 알리는 골다공증 증상, 신호! 무엇이 있을까요?

 

 

골다공증 증상 5가지


1. 약해지는 잇몸

잘 생각해 보면 당연한 말인데요.

치아도 다 뼈이기 때문에 골밀도가 감소될수록 잇몸과 치아에 영향이 갈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골다공증과 치주염은 깊은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요.

둘 다 염증과 골손실 이렇게 공통분모를 갖고 있습니다.

 

물론 치주질환이라는 게 골다공증 외에도 흡연이나 세균, 치석 등 기타 여러 가지 원인들이 복합되어 진행되기는 하지만 잇몸이 약해지고 치아가 계속 흔들리고, 치조골이 무너진다면 혹시 뼈에 이상이 있는 건 아닌지? 한 번 체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2. 악력이 약해진다

악력, 건강에 중요한 지표라고 하는데요.

왜냐하면 악력이 약해지면 근력이라든지, 뼈 및 관절이 약해진다는 뜻이고 골다공증을 비롯한 여러 질환과 관련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약한 악력이 골다공증에 가장 강력한 위험 요소라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요.

120명의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악력이 약한 사람들은 요추나 대퇴골, 고관절의 골밀도가 유의미하게 좀 낮았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어느 날부터 병뚜껑 열기가 어렵거나, 장바구니를 오래 들 수 없다면 우리 몸이 보내는 골다공증의 신호일 수 있다고 합니다.

 

3. 손톱이 깨진다

손톱은 한 달에 평균적으로 약 3.5mm 정도 자란다고 하는데요.

자라는 손톱 조직에 약물, 중금속, 독소, 미네랄 등 다양한 성분들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몸에 변화가 있을 때 손톱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물론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특히 골다공증이 생기면 손톱이 약해지고, 건조해지고, 잘 깨진다고 하는데요.

왜냐하면 손톱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는데, 단백질이 다른 분자와 결합하려면 이황결합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이때 골다공증 환자는 이황결합이 낮은 특징이 있어서 손톱이 잘 깨지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해외에서 판매되는 키트 중에 손톱을 깎아서 연구소에 보내면 이황결합의 수치를 파악해서 골다공증의 위험을 알게 해주는 이러한 제품도 있습니다.

 

또, 실제로 골밀도가 낮은 환자의 손톱을 검사해 봤더니 손톱이 매우 약했다는 연구도 있으니까 혹시 평소에 내 손톱이 잘 깨지고, 무너진다면 골다공증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4. 골절

네 번째 골다공증 증상은 바로 골절이 쉽게 생긴다는 것입니다.

이는 주로 골밀도가 매우 낮을 때 생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일상생활 중 아주 가벼운 충격에도 골절이 일어날 수 있고, 심지어 기침을 했는 데, 갈비뼈가 부러지는 최악의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골다공증의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척추압박골절이 잘 생기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때 골다공증 자체보다 더 위험한 것은 치료를 위해 누워있을 때 혈전증, 폐렴, 욕창 등 여러 가지 합병증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넘어져서 생기는 고관절 골절 같은 경우, 1년 내 사망률이 무려 30% 정도이기 때문에 넘어져서 통증이 있다면 무시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진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5. 키가 작아진다

다섯 번째 증상은 골다공증이 진행되면 키가 작아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골밀도뿐만 아니라 근육이 줄어들고 자세도 구부정 해지면서 유독 키가 눈에 띄게 준다면 골다공증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본인이 자각하지 못하는 사이에 척추의 압박골절로 키가 작아지거나 이로 인해 허리 통증도 생길 수 있으므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 말고 유독 키가 너무 작아진다? 이러면 꼭 병원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골다공증 증상 5가지와 골다공증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골다공증은 젊었을 때부터 관리해야 노년에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 당장 아무런 증상이 없다고, 혹은 '나는 건강하니까 괜찮아'라고 생각하고 가볍게 생각하지 마시고, 오늘 소개해드린 내용을 참고하셔서 오늘부터라도 나의 뼈 건강을 챙겨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에도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