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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음식

혈액암 증상 및 치료방법 & 혈액암 환자 음식, 식단 관리는 이렇게!

과거 방송인 허지웅 씨, 그리고 최근 영화배우 안성기 씨까지 혈액암 투병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었는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이 혈액암이 정확히 무엇인지, 혈액암 증상은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혈액암 치료방법과 혈액암 환자 음식, 즉 식단 관리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암 진단을 받으면 몸만큼 약해지는 게 바로 마음인데요.

병원에서 의료진을 믿고 꾸준한 치료를 받는 것이 빠른 치유의 길이라고 합니다.

 

 

더불어서 우리가 집에서 관리할 수 있는 식습관!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도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혈액암 증상과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기에 앞서 암세포 죽이는 음식, 즉 항암에 좋은 음식에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암세포 죽이는 항암 음식 자세히 알아보기

 

암세포 죽이는 항암에 좋은 항암 음식 6가지!

대한민국 사망 원인 1위 암. 오늘은 암에 좋은 음식, 암세포 죽이는 음식, 즉 항암에 좋은 항암 음식, 그리고 조금 더 효과를 높일 수 있게 효율적으로 먹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 하는데요. 이

gonnyangmama.tistory.com

 

혈액암이란


혈액암은 혈액 안에 있는 세포 성분인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이 만들어지는 과정 중에 이상이 생겨 암세포가 생겨나는 병인데요.

주로 골수, 임파선을 침범한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흔히 알고 계시는 백혈병도 혈액암의 한 종류이고, 이 외에도 악성 림프종, 다발 골수종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백혈병이라고 하면,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비운의 주인공이 걸려 결국엔 죽는 병으로 많이들 생각하실 텐데요.

그동안 백혈병 치료법에 상당한 발전이 있었고, 현재 만성 골수성 백혈병의 경우는 꾸준히 항암제를 복용하는 것만으로도 건강한 사람에 근접한 평균 수명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혈액암의 경우에는 암세포가 덩어리를 만들지 않고 혈액이나 임파선, 골수 등에 퍼져 있기 때문에 1기에서 4기까지의 구별이 적절하지 않다고 하는데요.

대신, 진단 당시의 혈액 검사 수치나 암세포에서 발견되는 유전자 변화 등이 치료 반응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이를 참고하여 질병의 예후를 분류하고 치료한다고 합니다.

 

 

혈액암 증상


혈액암의 증상은 종류별로 다르고 같은 병이라도 서로 다른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혈액암이 생기면 혈액 세포들이 부족하게 되는데, 백혈구가 감소하면 병균이 우리 몸에 쉽게 들어와 열, 오한 등이 발생하고 적혈구가 부족하면 전신이 무기력하고 창백해지며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고 피곤함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혈소판이 부족하면 멍이 잘 들고 심한 경우에는 입에서 저절로 피가 나거나 객혈, 뇌출혈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성 백혈병은 상당히 오랜 기간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 건강검진상 혈액 수치 이상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많고, 림프종의 경우에는 목이나 겨드랑이, 사타구니에 통증이 없는 덩어리가 만져지고, 진행하는 경우에 심한 체중 감소나 원인 불명의 열, 식은땀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발 골수종의 경우 뼈를 약하게 해서 골절이 쉽게 발생할 수 있고, 콩팥 기능이 저하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혈액암-증상-치료방법

 

혈액암 치료방법


혈액암 치료는 진단에 따라 약간씩 다를 수 있지만 항암제 투여를 중심으로 경우에 따라 방사선 치료, 조혈모세포 이식술을 더하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항암제 하면 구토 등의 부작용이 떠오르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최근에는 이런 부작용들을 조절해 주는 약물들이 다양하게 나와 있기 때문에 과거보다 편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혈액암은 고형암에 비해 항암 치료에 대한 반응이 상대적으로 좋은 편이라 70세 이상의 고령에서도 동반 질환이 많지 않다면 항암 치료를 적극적으로 하는 걸 추천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조혈모세포 이식술은 공여자나 환자 본인으로부터 채취한 조혈모세포를 환자에게 주는 수술이라고 하는데요.

골수 이식, 말초 조혈모세포 이식, 제대혈 이식으로 나뉘며, 주로 급성 백혈병의 치료법으로 쓰이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극복해야 할 문제점들이 많지만 항암제 치료에도 자꾸 재발하는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하니 이점 또한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혈액암 환자 음식, 식단 및 건강관리 방법


많은 혈액암 환자분들께서 재발을 막기 위해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혹은 혈액암에 좋은 음식이 무엇인지에 대해 궁금해하시는데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혈액암을 낫게 하는 특별한 음식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항암 치료 중에는 체력과 신체 기능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고른 영양소 섭취가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항암 치료로 식욕이 많이 떨어진다면 소화하기 편한 영양 보충 음료를 수시로 섭취하는 게 좋으며, 손이 쉽게 가는 곳에 간식을 두고 조금씩, 자주 섭취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변비가 쉽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혈액암의 경우는 항암치료 후 면역력이 감소하는 정도가 심하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바깥출입과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가능한 자제하고 손을 자주 씻고 반드시 음식을 익혀서 먹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니 이점 꼭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서 음주는 반드시 피하는 것이 좋은데, 하루 한 잔 정도의 술은 암 발생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있지만 음주 습관이 생겨 다량의 술을 마실 우려가 있고 항암치료로 손상된 구강점막, 위장점막에 술은 심한 자극이 될 수 있다고 하니 음주는 피하는 게 좋겠죠?

 

 

마치며


지금까지 혈액암 증상, 혈액암 치료방법, 그리고 혈액암 환자의 음식, 식단 관리 및 건강 관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혈액암 역시 다른 암들처럼 원인을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합니다.

따라서 발생 자체를 예방하는 것보다는 조기에 진단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혈액암은 간단한 혈액 정기 검사만으로도 조기에 진단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다만 한 가지 주의할 점은 건강보험공단에서 하는 2년 주기의 건강검진은 검사 항목이 제한되기 때문에 조기 진단의 측면에서는 불리한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어갈수록 6개월에서 1년 단위로 기본적인 혈액검사를 하는 걸 추천한다고 합니다.

 

이번에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그럼 다음에도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