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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음식

우울증 자가진단 및 우울증 극복방법 제대로 알아보자!

이번에는 우울증 자가진단 및 우울증 극복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 하는데요.

혹시 내가 우울증에 걸린 것은 아닌지, 또 그렇다면 어떻게 극복하면 되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누구든 슬프고 힘든 상황에 처하면 우울한 기분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경쟁이 치열할수록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고 그럴수록 일에 매달리다 보면 괜스레 마음 한편이 불안해지고 불필요한 걱정을 많이 하게 되는 것도 사실이죠.

 

 

그리고 이런 상황이 되다 보면 긍정적인 생각보다 부정적인 생각이 많이 드는 건 당연지사입니다.

그런데 이런 부정적인 생각도 많이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습관이 된다고 하는데요.

그러다 보면 또 우울해지고, 이렇게 무한반복하는 상황에 놓이게 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자기 자신 스스로가 이를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자가진단 테스트를 통해 스스로 체크해 보는 것이 좋으며, 또 우울증이 심할 경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도 필요할 것입니다.

 

 

우울증 자가진단


아래 각 항목의 점수를 더해 총점이 11점 이상이면 우울증에 걸렸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 아니다 0점, 조금 그렇다 1점, 심하다 2점, 매우 심하다 3점 )

 

1. 슬픈 기분이 든다.

2. 앞날에 대해 용기가 나지 않는다.

3. 괜히 울음이 나온다.

4. 지난 일들이 실패했다고 생각한다.

5. 전과 같이 일상생활이 즐겁지 않다.

6. 종종 죄책감을 느낀다.

7. 벌을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8. 나 자신에 대해 실망하고 있다.

9. 나의 약점이나 실수에 대해 나 자신을 비판하는 편이다.

10. 자살에 대한 생각이 있지만 행동으로 옮기려 하지는 않는다.

11. 전보다 더 신경질적이고 짜증이 난다.

12. 다른 사람에 대한 관심이 줄었다.

13. 전에 비해 결정을 잘 내리지 못하고 미룬다.

14. 내가 전보다 못생겨졌다고 생각한다.

15. 어떤 일을 시작하려면 더 힘이 든다.

16. 잠을 잘 못 잔다.

17. 더 쉽게 피곤하다.

18. 입맛이 없다.

19. 몸무게가 줄었다.

20. 몸에 이상이 있을까 봐 걱정이 된다.

21. 전보다 성생활에 흥미가 없다.

 

우울증-극복방법-자가진단

 

우울증 극복방법


각박한 현실을 살다 보면 누구나 우울증을 앓을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우울감을 잘 다스릴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무기력해지면 온갖 부정적인 생각이 들기 쉽기 때문에 자신을 들여다볼 수 있는 명상을 하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매일 자신을 위한 목표를 세워 작은 성취감을 맛보거나 관심 있는 분야의 취미 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찾는 것도 우울한 감정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나 산책, 스트레칭을 하거나 좌절과 실의에 빠졌을 때는 친한 사람들과 마음을 털어놓고 이야기하고, 매일 즐길 수 있는 일을 만들어 바쁘게 움직이다 보면 스스로를 자책하거나 불안한 생각도 들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이 역시 우울증을 극복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아래 내용은 신경정신의학회에서 정한 정신건강을 지키는 10가지 수칙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긍정적으로 세상을 본다 - 동전에 양면이 있다는 사실을 믿게 된다.

2. 감사하는 마음으로 산다 - 생활에 활력이 된다.

3. 반가운 마음이 담긴 인사를 한다 - 내 마음이 따뜻해지고 성공의 바탕이 된다.

4. 하루 세끼를 맛있게 천천히 먹는다 - 건강의 기본이자, 즐거움의 샘이다.

5.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한다 - 다툴 일이 없어진다.

6. 누구라도 칭찬한다 - 칭찬하는 만큼 내게 자신이 생기고 결국 그 칭찬이 내게 돌아온다.

7. 약속시간에 여유 있게 가서 기다린다 - 초초해지지 않아 좋고 신용이 쌓인다.

8. 일부러라도 웃는 표정을 짓는다 - 웃는 표정만으로도 기분이 밝아진다.

9. 원칙대로 정직하게 산다 - 거짓말을 하면 죄책감 때문에 불안해지기 쉽다.

10. 때로는 손해 볼 줄도 알아야 한다 - 내 마음이 편하고 언젠가는 큰 것으로 돌아온다.

 

 

마치며


지금까지 우울증 자가진단 및 우울증 극복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일반적으로 우울증은 의지가 약하거나 마음을 잘 다스리지 못해서라기보다 세로토닌 같은 뇌의 신경 전달물질이 부족한 데서 비롯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정신질환이라는 사회적 낙인 때문에 병원에 가지  못해서 병을 키우는 사람도 많다고 하는데요.

우울증은 의지로 극복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  '마음의 감기'라고도 불릴 만큼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고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주지만 상담치료나 약물치료를 하면 나을 수 있다고 하니, 혹시라도 우울증이 의심된다면 꼭 전문의를 찾아 상담받아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에도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