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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음식

전형적인 대장암 증상 & 대장암 예방법 제대로 알아보자!

이번에는 대장암에 대해서 알아보려 하는데요.

대장암 증상은 무엇이고, 대장암 예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등 전반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대장내시경을 하는 이유, 대장암을 잡아내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이 대장암은 침묵의 암, 즉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될 때까지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대장 내시경을 5년에 한 번 정도 하기 때문에 대장암 여부를 파악하기 쉽지가 않습니다.

때문에 대장암 증상을 알아두면 대응을 할 수 있겠죠?

 

 

여기서 잠깐!

 

아래 본문에서도 간략하게 소개하겠지만 대변으로 대장암 여부를 가늠해 볼 수 있는데요.

해서, 대변으로 대장암 여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조금 더 자세한 정보를 알아보고자 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변으로 가늠하는 대장암 여부 알아보기

 

대변으로 알아보는 대장암! 이런 변은 대장암 초기증상일 수 있다!

대변을 살펴보면 자신의 건강상태를 가늠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즉, 감기에 걸리면 기침과 열이 나듯이 대변도 인체의 이상을 그 냄새와 색깔, 형태로 통해 외부에 알려줍니다. 특히 건강 전문

gonnyangmama.tistory.com

 

대장암 현황


대장암은 전 세계적으로 암 중에서 10% 정도가 대장암이라고 하는데요.

10만 명당 대장암 발생률이 30년 전에는 10명, 20년 전에는 28명, 10년 전에는 59명, 작년에 발표된 자료로는 21년 기준 56명이었습니다.

 

30년 동안 쭉 대장암 발병률이 올라가다가 10년 전부터는 고정돼 있는 이런 패턴으로 가는 것 같고, 우리나라에서 발생하고 있는 암중에서는 네 번째 정도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라고 합니다.

갑상선암, 폐암, 위암, 대장암 순입니다.

그 정도로 대장암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정도를 인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장암-증상-예방법

 

대장암 증상


1. 혈변

대장암의 증상 첫 번째, 가장 흔한 게 바로 혈변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혈변의 종류가 흑변과 적변이 있는데, 이게 대장암의 신호이기도 합니다.

상행결장, 즉 대장이 시작되는 부분에서 암이 발생되면 흑변이 나오고, 하행결장, 에스결장에 암이 발생하면 적변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상행결장은 여기에서 피가 나오면 항문까지 도달해서 변으로 나올 때까지 12시간 이상이 소요가 되기 때문에 오랜 시간 동안 출혈이 흑색으로 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에스결장에서는 2~3시간 만에 변으로 나오기 때문에 적색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암의 발병 위치에 따라서 변의 색깔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 혈변은 위궤양이 생기거나 궤양성 대장이 있거나, 치질이나 치핵, 치열 이런 데에도 혈변이 나올 수가 있기 때문에 참고를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찌 되었든 이런 혈변이 나온 것은 당연히 안 좋은 것이기 때문에, 혈변이 나오면 병원에 가야 된다는 인지를 하고 있으면 도움이 되겠죠?

 

2. 빈혈

두 번째 대장암 증상은 이런 혈변으로 인한 빈혈 증상도 생길 수가 있습니다.

만성적인 피로, 두통, 어지러움증, 숨 가쁨, 빈맥(두근거림) 등도 과다 출혈로 발생될 수 있는 하나의 증상이라고 합니다.

 

물론 빈혈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혈변과 빈혈이 동반되면 어딘가 출혈이 많이 발생되었고, 안 좋을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배변활동의 변화

대장의 구조를 보면 하행결장은 상대적으로 좁은 구조, 특히 하행결장 다음으로 위치하고 있는 에스결장이나 직장은 더 좁은데요.

그래서 하행결장과 에스결장, 직장에 암이 생기면 심한 변비가 생긴다고 합니다.

 

때문에 심한 변비가 갑자기 생겼는데 오랫동안 지속되고 변비약을 먹어도 잘 효과를 못 보는 경우 대장암일 수 있다는 것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변비가 생길 수도 있지만 변이 가늘게 나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 설사가 나오거나 점액질 변이 나오거나, 이 하행결장에 암이 생기면 점액질로 변이 나올 수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4. 아랫배 통증, 이물감

네 번째 대장암 증상은 복부 쪽의 통증, 명치 말고 아랫배 쪽의 통증과 만져봤을 때 덩어리가 만져지는 경우, 이럴 때에 대장암일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5. 지독한 변, 방귀의 냄새

변이나 방귀의 냄새가 평소에 맡지 못한 이상한 냄새가 오랫동안 지속되는 경우도 대장암의 신호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장 내 환경이 극도로 안 좋아졌기 때문에 변의 냄새나 방귀의 냄새가 안 좋아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6. 원인불명의 체중감소

원인불명의 체중감소는 아주 안 좋은 신호라고 하는데요.

평소에 밥을 똑같이 먹는데도 체중이 쭉 빠진다면 암일 수가 있다고 합니다.

대장암뿐만이 아니고, 다른 쪽 암도 마찬가지입니다.

 

혈색이 안 좋아지면서 체중이 감소하면서 식욕이 떨어지는 것은 암이 에너지를 빼앗아가고 몸의 호르몬과 신경계의 교란을 유발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때에는 당연히 병원에 가봐야 합니다.

 

7. 배뇨

소변이 불편한 경우가 생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방광과 직장이 거의 비슷한 선에 있기 때문에 직장 쪽의 암이 커지면서 방광을 누르게 되면 소변이 빈뇨가 생기거나 절박뇨가 생기거나 하는 등의 배뇨 장애가 발생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장암 예방법


자, 그렇다면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검진, 특히 대장내시경을 주기적으로 받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일주일에 1회 정도만 고기류를 섭취하기, 채소를 많이 섭취하고, 탄수화물과 당 섭취량을 줄이기, 또 인스턴트식품과 과당 섭취량을 줄이면서 칼로리 높은 저질의 음식을 먹는 식사 패턴을 조절하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더불어서 체중조절과 운동을 하는 것은 당연히 중요하고, 금연 및 절주 또한 중요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대장암 증상과 대장암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대장암은 하나의 증상만 보고 판단하는 게 아니고 복합적으로 여러 가지 교집합을 찾았을 때 중복되는 교집합이 커질수록 대장암일 확률이 높아진다고 하니, 이점 참고하시고요.

대장암 자가진단을 통해 나의 건강 상태도 꼭 한 번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도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