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운동&음식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꼭 한 번 체크해보세요!

신장, 즉 콩팥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립니다.

그만큼 신장에 병이 생기고 나서 그 기능이 많이 줄어들 때까지도 증상을 못 느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그런데 최근에 와서 만성 콩팥병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11가지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함께 알아볼까요?

 

 

■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11가지


1. 소변에서 거품이 생기는 증상

이것은 단백뇨 증상인데요.

소변에서 단백질이 많이 빠져나오는 것은 신장의 기능에 문제가 생기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소변에 거품이 많아도 소변검사에서 단백뇨가 발견되지 않는 경우도 많이 있기 때문에 일단 검사를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2. 소변에서 피가 나오는 증상

즉, 혈뇨가 나오는 것인데요.

신장에 염증 또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 경우에 혈뇨가 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소변과 함께 피가 섞여 나온다면 꼭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3. 단백뇨나 혈뇨가 관찰되는 경우

앞서 소변에 거품이나 피가 섞여 나오는 것처럼 눈으로 봐서 이상을 느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 눈으로는 혈뇨나 단백뇨를 의심하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하는데요.

그런 경우에는 검진에서 소변검사를 하면서 발견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신장

 

4. 몸이 붓는 증상

즉, 부종이 생기는 것인데요.

물론 부종이 생겼다가 바로 없어지는 정상적인 부종도 있습니다.

하지만 부종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면 신장의 문제를 꼭 확인해 보는 것이 좋으며, 또 심한 부종은 신장뿐 아니라 심장, 간, 갑상선의 문제가 생겨도 나타날 수 있다는 점,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5. 급격한 체중 변화

급격한 체중 변화도 부종과 관련된 증상으로 보면 된다고 합니다.

 

6, 7, 8. 요량이 증가 / 소변을 자주 본다 / 밤에 자다 깨서 소변을 본다

이렇게 6, 7, 8번째 증상이 생기는 이유는 신장이 소변을 농축시키는 기능을 잘 못하면서 소변량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러면 소변을 자주 보게 되고, 또 잠자는 동안 소변을 2번 이상 봐야 하는 야간뇨가 생기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신장 기능이 많이 나빠지게 되면 오히려 소변량이 줄어들기도 한다는 것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9. 소변에 이상한 냄새가 난다.

이는 신장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10. 혈압이 높다.

고혈압은 신장을 병들게 하는 원인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신장에 병이 생기면 혈압이 올라가기도 한다고 합니다.

 

11. 허리가 아프다.

이는 신장의 위치가 양쪽 옆구리에 위치하기 때문에 신장에 염증이 생기면 옆구리, 즉 허리에 통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신장이 안좋으면 나타나는 증상 11가지를 소개해 보았는데요.

증상이 있다고 무조건 신장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검사를 받아야 하는 이유는 신장병이 워낙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해서 11가지 증상 중에서 단 하나만이라도 해당되는 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럼 다음에도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