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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음식

코로나에 좋은 음식 먹고 감염 예방 및 후유증 최소화 하자!

최근 코로나 확진자 수가 하루 15만 명을 넘어서면서 잠잠했던 코로나가 다시 재유행하고 있는데요.

그리고 예전과 다르게 경각심은 크게 사라졌지만 여전히 회복 후에 다양한 후유증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유행하는 코로나의 경우 대표적으로 극심한 피로감과 수면장애를 동반하는데 특히 젊은 층에선 회복이 빠르지만 50대 이후에선 여전히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확진 후에 인후통이 심하고 후각과 미각에 변화가 생긴다면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모든 바이러스가 그렇듯 코로나에 걸렸을 때에도 바이러스와 강하게 맞서 싸울 수 있는 코로나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면 증상을 완화하고 후유증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아직 코로나에 확진되지 않은 미 확진자 분들, 확진 후에 회복기에 있는 분들도 이번에 소개할 음식을 섭취하면 감염예방과 후유증을 최소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 음식이 무엇인지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 코로나에 좋은 음식 3가지!


1. 후코이단

후코이단은 면역조절, 항바이러스, 항염, 항산화 작용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끈적끈적한 성질을 가진 후코이단은 해조류의 표면을 덮어 외부 자극으로부터 해초를 지키는 성분으로 바닷속 미생물에게 먹히지 않도록 중요한 장벽의 역할을 하는데요.

이렇게 중요한 성분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면역력을 활성화시키고 그리고 강력한 항암 효과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실제로 후코이단은 항바이러스 효과가 강해서 수많은 병원균에 강력한 억제작용을 한다는 것이 입증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NK세포를 활성화시켜서 암세포를 무력화시키고 강력한 항균과 면역력 증진에 아주 좋은 식품이라고 합니다.

또한 후코이단이 화학 요법의 효과를 높이고 건강한 세포의 독성을 줄이는 유익한 결과를 보인다는 논문도 있습니다.

그래서 후코이단을 섭취할 경우 장내 유익한 세균이 증가하게 되고 동시에 면역력이 높아지면서 병원균의 증식을 처음부터 차단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후코이단은 공복에 섭취할 때 흡수율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때문에 가능하면 잠들기 전 공복에 섭취하는 게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닭고기

고단백질 식품인 닭고기는 면역세포를 키우는데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과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훌륭한 음식인데요.

면역세포가 잘 커야 면역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듯이 닭고기는 면역력 강화에 최고의 연료가 된다고 합니다.

단백질은 세균이 침투했을 때 체내 면역력을 키워주는 역할도 하지만 가장 중요한 항체의 구성 성분입니다.

그래서 아플 때 단백질을 섭취하지 않으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증상이 더욱 악화되기도 합니다.

때문에 몸이 아플 때 먹는 닭고기는 우리 몸을 살리는 최고의 단백질이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닭고기는 단백질이 풍부한 대신 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은 육류보다 낮아 담백하고 부드럽고, 체내 흡수가 잘 되어 소화가 잘 된다고 합니다.

 

게다가 닭고기의 지방의 70%가량은 상온에서 굳지 않는 불포화지방산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돕고 면역세포의 이동을 자유롭게 도와준다고 합니다.

또 한방에서는 닭고기를 성질이 따뜻하고 오장을 편하게 하는 식품으로 말합니다.

특히 인삼과는 찰떡궁합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 2가지가 함께 들어간 음식이 바로 삼계탕입니다.

코로나에 걸렸을 때 몸살로 힘이 없고 심지어 어지럽기까지 한데요.

놀랍게도 닭뼈로 우려낸 국물에 닭고기와 함께 먹으면 몸살감기에 효과를 발휘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 방법은 예로부터 오랫동안 사용한 방식인데요.

그래서 입맛이 없더라도 코로나에 걸렸을 땐 가장 먼저 삼계탕을 꼭 챙겨 드시기 바랍니다.

닭고기라고 해서 치킨도 되지 않나 생각할 수 있지만 치킨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비타민 C

비타민 C는 항바이러스 효과로 감기 증상 경감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실제로 비타민 C는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기 때문에 지난 수년간 일반적인 감기 치료에 널리 사용되어 왔습니다.

최근 발표된 논문에서도 코로나 확진자의 공통점이 바로 비타민 C 부족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비타민 C 섭취에 대한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 C는 생으로 섭취하는 게 좋은데 과일 중에선 빨간 사과가 가장 좋고 채소 중에선 여주가 좋다고 합니다.

 

여주는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여주에는 항바이러스, 항균, 항암효과가 있고 비타민 C가 레몬보다 무려 3배나 더 많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각종 세균을 억제하고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여주를 대부분 말려서 차로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여주를 제대로 섭취하는 방법은 말려서, 갈아서, 물에 타서 마시는 게 가장 좋다고 합니다.

이는 여주의 핵심 성분의 대부분이 껍질과 열매에 있는 성분이기 때문에 차로 마시기보다는 열매 자체를 모두 함께 먹는 게 가장 좋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코로나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코로나의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먹는 음식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러니 이번에 소개한 음식들을 잊지 마시고 꼭 챙겨 드신다면 후유증 없는 건강한 몸을 회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럼 다음에도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