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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음식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치매 종류에 따라 증상도 다르다.

치매에도 종류가 있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각 종류에 따라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도 다르다고 합니다.

 

때문에 치매 종류에 따른 초기증상을 알고 있어야 빠른 진단도 할 수 있으며 종류마다 치료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겠죠?

 

 

그래서 이번에는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치매 종류에 따른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첫 번째는 가장 흔한 알츠하이머 치매, 두 번째는 루이소체 치매 또는 루이소체 파킨슨병이라고 말하는 치매, 세 번째는 혈관성 치매, 네 번째는 알콜성 치매 이렇게 4가지 종류에 따른 초기증상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치매

 

 

■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치매 종류에 따른 증상은 무엇?


1. 알츠하이머 치매

가장 흔한 치매, 알츠하이머 치매는 뇌의 '아밀로이드', '타우'라는 물질이 축적되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때 나타나는 가장 큰 특징적인 증상이 바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즉, 치매하면 떠오르는 증상입니다.

바로 기억력 저하인데요.

그래서 단기 기억을 잘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게 된다고 합니다.

본인이 이야기한 것을 잊어버리고 자꾸 같은 이야기를 반복하기도 하고 또는 분명히 이야기했는데 잘 못 들었다고 계속 되묻는 경우도 생기며, 아주 가까운 과거, 몇 주 전 또는 한 두 달 전에 일도 함께 경험했는데 그것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기억력 저하가 바로 알츠하이머 치매에서 나타나는 기억력 저하 증상으로 보시면 된다고 하네요.

 

 

2. 루이소체 치매 or 루이소체 파킨슨병

루이소체 치매 또한 뇌에 잘못된 단백질이 축적되는 경우라고 합니다.

바로 '알파 시누클레인'이라고 하는 단백질이 축적되는 되는 것입니다.

이때 나타나는 증상은 기억력 저하와 조금 다르게 인지기능에 변동이 생긴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집중력이 떨어지고 방향감각을 잃어버리기 때문에 집을 잘 못 찾게 되는 경우도 생기고 헛것을 보는 환각, 어떤 환각상태를 잠깐 경험하는 경우도 있으며, 그와 함께 감정의 변화가 심해서 자꾸 화를 낸다라든가 하는 감정 변화도 생기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또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는 아주 엉뚱한 이야기를 하기도 하는데 이것이 바로 인지기능에 변동이 생기는 것이며 이런 증상이 바로 루이소체 치매의 증상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파킨슨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굉장히 걸음걸이가 느려지고 동작이 아주 느려지면서 구부정한 상태로 걸음을 걷게 되는데, 이것이 노화 때문에 생기는 증상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이것을 우리가 그냥 나이가 들어서 자꾸 허리가 구부러지고 걸음걸이가 느려지는 것이라고 간과하지 말고 이런 증상이 있다면 병원을 찾아 확인해 보는 것이 치매 예방과 치료를 위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알츠하이머 치매와 루이소체 치매가 혼합해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를 혼합형 치매라고 말하는데,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 40%가 루이소체 치매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증상이 섞이면서 매우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때문에 반드시 신경과 전문의를 찾아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네요.

 

 

3. 혈관성 치매

혈관성 치매는 뇌혈관에 문제가 생기면서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뇌경색이라든가 뇌출혈과 관련되어서 생기는 치매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증상은 굉장히 급격하게 나타난다고 하는데, 뇌경색이나 뇌출혈 같은 것들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평소에 전조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말이 어눌해지고 또는 행동의 변화가 생기는 등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뇌경색에 의한 치매 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4. 알콜성 치매

알콜성 치매는 60대에 생기는 치매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비교적 젊은 나이에 생기는 치매입니다.

젊을 때부터 술을 많이 드셨던 분들한테 많이 생기는 치매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결국 원인은 바로 알코올입니다.

그래서 술을 많이 먹었던 분들이 60대가 되면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이때 나타나는 증상들은 기억력 저하보다는 오히려 충동조절이 안돼서 성격이 변화됐다고 느껴진다라든가 또는 판단력이 흐려지면서 이상한 행동을 한다든가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의욕이 확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는데, 이런 것도 알콜성 치매 증상으로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치매 초기증상 8가지! 치매 종류에 따른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치매 종류에 따라 증상도 다른데 이것이 왜 중요할까요?

그 이유는 치매 종류가 구분이 돼야 치료도 달라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치매가 다 똑같은 것은 아니고 증상도 다르기 때문에 오늘 소개해드린 내용을 잘 알고 계신다면 앞으로 치매 예방, 그리고 빨리 진단받고 치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럼 다음에도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