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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음식

당뇨병 초기증상 무엇이 있을까? 몸이 보내는 위험신호 꼭 알아두자!

당뇨병! 많은 사람들이 왜 이 질환을 무서워하는 걸까요?

당뇨병이 무서운 이유는 우선 예후가 무척 좋지 않고 혈관 등을 망치기 때문에 심뇌혈관 질환 유병률이 높으며 사망률을 높일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당뇨병은 수년간, 십수 년간에 걸쳐 진행되기 때문에 당뇨병이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즉, 당뇨병  초기증상, 당뇨병의 위험신호를 알고 있고 있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당뇨병이 왜 무서운 질병인지, 그리고 당뇨병 초기증상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당뇨병

 

■ 당뇨병이 무서운 이유!


가장 걸리기 싫은 병 중의 하나인 당뇨병!

당뇨병은 혈관을 망가뜨리고 신경계를 손상시키는 병이기 때문에 혈관의 질환, 뇌, 신장 등 장기의 질환을 유발하는,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여러 가지 만성염증을 유발하고 여러 가지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핵심적인 질병이 바로 당뇨병입니다.

그래서 당뇨에 걸리면 고혈압, 고지혈증, 암까지 다 이어질 수 있고 사망률 또한 많이 높아지기 때문에 정말 무서운 질병인데요.

 

 

이러한 당뇨병은 한 번 시작되면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일단 당뇨에 걸리지 않도록 부단히 노력해야겠죠?

그래서 당뇨의 예비 신호들, 위험 신호들 즉, 초기증상을 잘 알고 대응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당뇨병의 국내 유병률이 30세 기준으로 13% 정도, 성인 7명 중 1명이 당뇨병을 가지고 있다고 할 정도로 장말로 많은 사람들이 당뇨로 고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도 예외가 될 수 없기 때문에 당뇨에 대한 위험신호를 알고 있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 당뇨병 초기증상 무엇이 있을까?


1. 다갈, 다음, 다뇨, 다식

가장 흔한 증상이고 대표적인 당뇨의 위험 신호라고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계속 갈증이 나는 다갈, 물을 계속 많이 마시는 다음, 그리고 소변을 자주 보는 다뇨 이렇게 3가지를 들 수 있는데요.

이렇게 갈증이 나고 많이 마시고 자주 소변을 보게 되는 이유를 살펴보면,

먼저 갈증이 나는 이유는 혈중 당 수치가 높아지면 삼투압이 높아지고 그걸 희석시키기 위해서 우리 몸에서는 는 몸에 있던 수분을 많이 가져와서 희석해 배설을 시킨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갈증의 중추가 자극되고 물을 계속 마시게 되는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물을 많이 마시니까 당연히 소변을 많이 보게 되는 거고, 많이 먹는 이유는 포도당을 우리 몸에서 잘 활용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세포에서 포도당을 에너지로 활용하지 못하고 혈액 내에 떠돌게 만드는 게 당뇨이기 때문에 에너지를 못 써서 계속 허기가 지고 칼로리를 섭취해도 계속 배가 고픈 거라고 하는데요.

에너지원이 피에서는 계속 떠도는데 이것을 우리 몸에서 활용을 못하기 때문에 계속 배고프다는 신호를 보내고 계속 먹게 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것이 가장 대표적인 당뇨의 신호라고 하네요.

 

 

2. 체중 감소

체중 감소가 여러 가지 질병의 신호라고 하는데요.

암이 걸려도 그렇고 갑자기 면역계 질환이 생겨도 그런데 당뇨가 생겼을 때도 갑자기 체중 감소가 생긴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다음, 다뇨, 다식과 같다고 보면 되는데, 먹어도 에너지로 저장을 못하고 에너지를 쓰지 못하기 때문에 소변으로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그냥 빠져나가기 때문에 지방이나 단백질로 저장이 어렵게 되고 그래서 계속 체중이 빠지게 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살이 빠지면서 허기가 지고 소변이 자주 마려운, 물을 많이 마시는, 이런 게 중복될수록 당뇨의 위험신호일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무기력증, 피로

무기력증, 피로도 대부분의 질환과 다 연관이 되어있다고 하는데요.

고지혈증이 심하거나 혈압이 높거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부신 피로가 있거나 당뇨가 있을 때도 피곤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피로는 일반적으로 쉬지 못해서 생기는 피로가 아니라 잠을 자도 자도 피곤하고 무기력해지는 것들이 반복될 대 의심을 한 번 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피곤한 이유는 마찬가지로 포도당을 에너지로 활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예너지가 떨어져 피곤함이 생긴다고 보시면 된다고 하네요.

 

4. 상처 회복 지연

상처가 났는데 잘 안 낫는다!

노화로 그럴 수도 있지만 젊은 분이 유달리 요즘에 상처가 잘 안 아물고 진물 나고 고름이 생기고, 예전에는 2~3일 만에 나았는데 1주, 2주 이상 지속된다면 그럴 때는 당뇨로 인해서 그럴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포도당 수치가 높아지면 혈액 점도, 혈관 점도가 높아지고 그리고 점도가 높아지니 혈액순환이 안되고 당 수치가 높은 당에 의해 미세 혈관을 손상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당 수치 조절이 잘 안 되는 분들은 말단부터 혈액순환이 안되니까 손상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눈, 손, 발, 이런 끝부분들이 손상이 생기고, 그래서 족부괴사나 손 쪽의 당뇨병 환자들에게는 흔하게 발생이 되는 것입니다.

결국 점도 상승과 혈행 장애로 인해 상처 치료가 잘 안 되고, 특히나 연한 살, 겨드랑이나 사타구니 쪽, 이런 쪽이 그냥 쓸린 상처인데도 상처 치료가 잘 안 되는 경우에 당뇨병의 초기증상일 수가 있다고 하네요.

 

 

5. 신경계 이상

다리나 손, 발의 저림이나 쥐가 나는 것, 그리고 감각의 이상 같은 게 발생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 경우도 마찬가지로 당으로 인한 혈행 장애와 점도 상승으로 이런 신경계의 손상, 세포 손상, 혈관 손상을 유발해 손상이 되어서 그런 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신경이 저리거나 쥐가 나거나 쿡쿡 쑤시는 통증, 그리고 무뎌지거나 하는 등 감각의 이상이 생길 때는 주의해야 한다고 하네요.

 

6. 피부 가려움증, 건조증

피부가 갑자기 건조해지고 피부결이 안 좋고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것도 마찬가지로 혈액순환 장애가 생기면서 그리고 당 수치가 높으면 우리 몸에 염증 수치도 높아지면서 면역 과민 반응이 생기면서 피부가 건조해지고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또한 물론 다른 질환들, 가벼운 알레르기나 접촉성 피부염 같은 것 때문에 생길 수 있지만 당뇨병의 하나의 증상일 수도 있다는 걸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네요.

 

7. 시력 저하, 안구 질환

이 증상은 당 수치가 높아진 상태가 상당히 진행됐을 때 보통 나타나는 거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눈이 침침해지거나 시력이 급격히 저하되거나 더 나아가서는 황반변성이 생기면서 한쪽이 안보이거나 하는 등 이런 것들은 당뇨 전 단계에는 드물게 생긴다고 합니다.

그러나 보통 당뇨 환자가 당 조절이 안될 때 당뇨병성 혈관 장애가 생기면서 시신경이 손상되면서 당뇨병성 망막 병증이 생기면 위와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다고 하는데, 거기까지 가지 않더라도 눈이 침침해지고 잘 안 보이고 눈이 피곤해지는 그런 현상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또한 참고하시면 좋겠죠?


지금까지 당뇨병 초기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번에 소개해드린 내용을 정리해보면,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갈증이 나고 소변이 많이 나오고 많이 먹고, 기운 없고 또 피곤하고 그리고 갑자기 체중이 감소되는 이런 증상들이 가장 흔한 당뇨병의 신호라고 합니다.

그리고 좀 오랫동안 방치됐을 때 나타나는 신호들은 상처 치료가 지연이 되고, 신경 쪽에 문제가 생겨서 다리 저럼이나 쥐가 나고 신경이 무뎌지거나 하는 등의 신경의 이상이 생기고, 피부의 가려움증이나 시신경, 즉 눈 쪽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현상들이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에도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