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불편감이나 통증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런데 병원에서 어떤 진단을 받았는지 잘 모르고 무작정 치료만 받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허리 통증과 이에 동반되는 다리 저림을 일으키는 원인은 대표적으로는 허리디스크와 척추관 협착증, 이렇게 두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허리디스크 증상과 치료법, 허리디스크에 좋은 운동 및 자세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잠깐!
허리디스크 치료법 중 하나인 주사 치료!
허리 통증을 치료하기 위해 허리 신경주사,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를 진행할지 말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해서, 주사 치료 전 꼭 알아두면 좋은 내용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허리 신경주사, 스테로이드 주사 맞기 전 필독! 이것만은 알고 맞자!
허리 통증 때문에 고생하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리고 이를 치료하기 위해 허리 신경주사,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를 진행할지 말지 고민하고 있는 분들 또한 많습니다. 또 이전에 주사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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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적인 허리디스크 증상 3가지
허리디스크에 문제가 생겼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증상들은 크게 세 가지라고 하는데요.
첫 번째, 허리 통증
허리디스크에 문제가 생기면 허리만 통증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디스크에 손상이 생겼지만 디스크가 아직 튀어나오지는 않았고 뒤쪽 섬유륜의 손상만 생긴 경우에는 뒤쪽 섬유륜 주변에 신경이 많이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허리의 국소적인 통증을 일으키게 된다고 된다고 하는데요.
이런 통증은 무거운 물건을 들고 나서 갑자기 생기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고, 아니면 무리한 운동을 하고 그다음 날 아침에 일어났을 때 허리가 아픈 것이 대표적인 경우라고 하네요.
두 번째, 다리로 퍼지는 통증
두 번째로는 엉덩이와 사타구니 쪽을 지나서 허벅지 앞쪽이나 뒤쪽을 따라서 퍼지는 통증인데요.
이런 경우 디스크의 손상이 조금 더 진행이 됐을 때 나타나는 증상들이라고 합니다.
섬유륜이 찢어지고 수핵이 탈출되어서 수핵이 신경을 압박하고, 수핵에서 나온 물질 때문에 염증 작용이 일어나게 되면 허리에서 나오는 신경인 대퇴신경이나 좌골신경까지 자극을 받게 된다고 하는데요.
그러면 신경이 지나가는 길인 엉덩이나 허벅지를 따라서 다리가 저리거나 불편한 증상이 있을 수가 있다고 하네요.
세 번째, 앉아있을 때 더 불편
가장 중요한 세 번째 증상은 앞서 말씀드린 다리 쪽으로 퍼지고 당기는 듯한 증상들이 서 있을 때보다 앉아 있을 때 더 심한 것입니다.
이것이 왜 중요하냐면 같은 통증이라도 그 원인이 디스크에 있느냐 아니면 척추관 협착증에 있느냐를 구별하는 중요한 포인트가 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허리디스크에만 문제가 있는 분들의 경우에는 앉아 있는 것보다 서서 걸어 다니는 것이 더 편하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우리가 앉아 있을 때는 허리를 쭉 펴고 앉아 있는 경우는 많지 않고 대부분 구부정하게 앉아 있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이런 자세로 오래 앉아 있으면 디스크의 앞쪽에 우리 몸무게 하중이 많이 집중이 되고, 그렇게 되면 디스크의 뒤쪽으로 압력이 증가되면서 수핵이 그쪽으로 밀리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밀린 수핵이 뒤쪽의 섬유륜을 자극하면 허리에 국소적인 통증이 발생할 수가 있고, 만일 디스크의 수핵이 탈출되어 있는 상태라면 뒤쪽에 있는 신경을 자극해서 다리 쪽으로 저리거나 불편한 증상들이 더 많이 생기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척추관 협착증이 있는 분들의 경우에는 앞서 말한 증상과는 반대로 앉아 있을 때는 괜찮지만 서서 돌아다닐 때 불편한 증상들이 조금씩 생기고, 장시간 걸어 다니게 되면 다리가 저리고 허리 통증이 심해져서 더 걷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 허리디스크 치료법
허리디스크! 치료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무조건 수술을 해야 될까요? 절대 그렇지는 않다고 합니다.
치료를 하는 기준은 본인의 증상이 심각한 정도에 따라서 다르다고 하는데요.
만약에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저린 정도가 가끔 있거나 그렇게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간단히 먹는 약으로 치료를 하거나 올바른 자세나 허리디스크에 좋은 운동을 꾸준히 해서 허리를 강화해 보도록 하며, 통증이 지속적으로 있어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고 한다면 이럴 때는 약물이나 주사치료를 적극적으로 해서 통증을 줄여서 일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그리고 나서 통증이 여러 가지 치료 방법으로 좋아진다면 허리 주변의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서 통증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물론 증상이 너무 심하고 디스크가 튀어나온 정도가 심해서 자연적인 회복이 어렵다고 판단이 되는 경우에는 수술로써 튀어나온 디스크를 제거하는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반드시 기억해야 되는 한 가지는 디스크 손상의 경우에는 올바른 자세를 꾸준하게 유지하기만 한다면 스스로 충분히 회복될 수가 있다는 것인데요.
디스크가 스스로 치유가 된다는 사실은 이미 많은 연구들에서 밝혀진 내용이라고 합니다.
■ 허리디스크에 좋은 자세
자, 그럼 어떤 자세가 도대체 허리디스크에 좋은 자세일까요?
이에 대해서는 많은 얘기들이 있지만 그중 가장 좋은 자세는 바로 "요추전만" 자세라고 합니다.
요추전만이라고 하면 허리뼈가 앞으로 휘어져 있는 모양을 뜻하는데요.
허리가 이런 모양이 되면 디스크 뒤쪽에 압력이 줄어들고 손상된 부분이 떨어지지 않고 붙어 있을 수가 있게 되기 때문에 디스크가 빠르게 회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상태로 오랜 시간 동안 유지를 하면 디스크가 자연적으로 회복이 된다고 하네요.
■ 허리디스크에 좋은 운동 3가지
▷ 허리디스크에 좋은 운동 하나!
똑바로 서서 허리 뒤쪽에 만져지는 골반뼈 부위에 양손을 대고 뒤로 천천히 몸 전체를 젖혀주면 됩니다.
5~10초 정도 유지한 뒤에 천천히 원래 자세로 돌아오면 됩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뒤로 젖힐 때 너무 과하게 젖혀서 무릎이 많이 구부러지거나 허리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허리가 과도하게 꺾이는 느낌이 아닌 젖혀지면서 펴진 다는 느낌으로 해주면 됩니다.
▷ 허리디스크에 좋은 운동 둘!
이번에는 엎드려서 하는 방법인데요.
먼저 편하게 몸에 힘을 빼고 엎드린 다음에 양손은 얼굴 옆에 가지런히 놓습니다.
그리고 나서 천천히 손과 팔의 힘을 이용해서 상체를 일으켜 주면 되는데요.
처음에는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다 일어나지 말고 팔꿈치가 90도 정도가 되는 높이까지 먼저 해 봅니다.
고개는 숙이지 말고 등과 일직선이 되도록 유지하고 허리가 젖혀지면서 자연스럽게 요추전만이 만들어지도록 합니다.
그다음 자세가 익숙해지면 상체를 조금 더 세워 봅니다.
고개를 역시 숙이지 않고 뒤로 젖혀 준다는 느낌으로 해주면 되고, 이렇게 되면 요추전만이 더 되면서 허리 뒤쪽에 긴장된 근육의 뻐근하면서 시원한 느낌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 허리디스크에 좋은 운동 셋!
세 번째 운동은 일상생활에서 걸어 다닐 때 의도적으로 요추전만을 유지하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어깨가 앞으로 굽고 허리도 구부러진 나쁜 걸어 다니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이렇게 허리가 앞으로 굽은 자세는 디스크에 좋지 않기 때문에 요추전만을 계속적으로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합니다.
양쪽 팔꿈치를 옆구리에 대고 바깥쪽으로 팔을 천천히 돌려 보는 것입니다.
이렇게 양쪽 팔꿈치를 옆구리에 대고 바깥쪽으로 팔을 천천히 돌려주면 등의 날개뼈 사이 부분이 조여드는 느낌이 들 텐데요.
이렇게 하면 날개뼈 사이 부분이 조여드는 동시에 허리도 함께 펴지면서 요추전만을 유지할 수가 있습니다.
요추전만을 유지하면서 걸으면 허리디스크로 인한 통증을 줄일 수가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허리디스크에 좋은 자세 및 운동 그리고 허리디스크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린 것처럼 허리디스크는 증상이 너무 심하지 않다면 좋은 자세와 운동 등으로 자연치유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허리디스크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번에 소개해 드린 내용을 참고하셔서 좋은 자세 유지와 운동을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그럼 다음에도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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