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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음식

두드러기 치료방법! 일상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만성 두드러기 치료법

두드러기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두드러기는 국내 인구 중에서 대략 25%가 일생에 한 번쯤은 경험할 수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입니다.

이러한 두드러기는 피부에 갑자기 발생하는 가려움증과 팽진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팽진이 발생하면서 팽진 주변의 피부는 붉어지거나 부풀어 오르게 되고, 가려움증이 심해지고 따갑거나 아프다고 느끼는 분들도 있습니다.

특히 콜린성 두드러기나 피부 묘기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따갑거나 아픈 통증을 느끼게 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두드러기 치료방법! 일상에서 할 수 있는 만성 두드러기 치료법, 즉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 지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 들어가며


보통의 피부질환은 생명과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두드러기의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두드러기가 만성화되면서 혈관 부종이라는 증상이 동반되기 때문인데요.

이 혈관 부종의 경우 만성 두드러기 환자분들은 꼭 알고 있어야 하는데요.

눈 주위나 입술, 혀, 입안과 후두, 그리고 위장관 등에서 부종이 발생하는 현상이 바로 혈관 부종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혈관 부종이 기도 점막에 발생하면 호흡 곤란으로 응급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내용과 응급조치에 대해서 알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만성 두드러기의 평균 유병 기간은 3.76년이라는 통계가 있습니다.

이렇게 만성 두드러기로 진행이 되어버리면 4년이라는 시간을 두드러기로 고생할 수 있다는 것이죠.

자, 그럼 두드러기를 어떻게 관리하고 치료할 수 있을까요?

 

만성 두드러기

 

■ 두드러기 치료법 및 관리법, 만성 두드러기 이렇게 관리, 치료하자!


1. 음식

두드러기는 뭐니 뭐니 해도 음식 관리가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음식 관리에서 가장 우선이 되는 것은 술! 바로 알코올인데요.

술이 아니더라도 알코올이 들어간 초콜릿이나 간식 등도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알코올이 인체 내부로 흡수되면 대사가 되는 과정에서 아세트알데하이드가 발생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이 아세트알데하이드는 히스타민 분비를 촉진시켜서 두드러기 반응을 악화시키게 됩니다.

그리고 술은 한두 잔의 소량에도 두드러기 반응이 나타나는 경우가 꽤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최대한 절주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비단, 술뿐만 아니라 MSG와 식품첨가물 등이 많이 함유된 가공식품과 냉동식품도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짜장면이나 마라탕과 같은 중국음식을 섭취하고 두드러기가 발생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이러한 음식들도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히스타민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음식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히스타민은 두드러기를 유발하는 가장 중요한 염증 매개물질이며, 음식 중에서 히스타민이 가장 많은 음식은 바로 가공육입니다.

때문에 햄, 소시지, 베이컨 등 이런 가공육은 최대한 제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고등어, 삼치, 꽁치 등의 등 푸른 생선 역시 히스타민 함량이 높기 때문에 등 푸른 생선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운동

두드러기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의외로 운동을 안 하게 되는데요.

운동을 하면서 두드러기가 악화된 경험들이 한두 번쯤은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두드러기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운동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두드러기가 있는 분들은 어떤 운동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운동은 수영을 제외한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걷기 운동이 가장 좋다고 하는데요.

다만 걷기 운동을 처음에는 가볍게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강도를 올리는 것이 요령이라면 요령이라 할 수 있는데요.

과도한 운동은 체온이 올라가면서 피부에 열감이 발생하고 두드러기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걷기 운동의 경우 조금씩 땀 배출이 증가하면서 두드러기 증상이 줄어드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반신욕

 

3. 반신욕

반신욕 역시 운동과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가볍게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37~38도 정도의 온도에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하며, 반신욕 시간은 10~15분 내외로 가볍게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반신욕은 주 3회 이상 자주 하는 게 좋으며, 호전되는 정도에 따라서 온도는 40도까지, 시간은 30분까지 조금씩 조금씩 강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두드러기 치료법! 만성 두드러기 치료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만성 두드러기 일 수록 치료를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두드러기로 고생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오늘 소개해 드린 내용을 참고하셔서 관리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그럼 다음에도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