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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음식

클렌징 오일 vs 클렌징 워터 어떤 것을 사용할까?

클렌징 오일과 클렌징 워터 중 어느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클렌징 제품들은 유분기가 적은 것부터 많은 것 순으로

클렌징 워터 - 클렌징 로션 or 클렌징 밀크 - 클렌징 크림 - 클렌징 오일 등으로 나누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클렌징 오일과 워터에 대해서만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잠깐!

 

블랙헤드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블랙해드를 없애기 위한 방법으로 클렌징 오일을 활용하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해서, 블랙헤드 제거를 위한 클렌징 오일을 어떻게 사용하면 되는지, 또 바세린이 블랙헤드 제거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정말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블랙헤드 제거 방법 알아보기

 

바세린 블랙헤드 제거에 효과적일까?

바세린으로 코의 블랙헤드를 제거한다? 코 모공을 줄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과연 바세린으로 블랙헤드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일까요? 그래서 이번에는 바세린은 코 블랙헤드를 없애는 데 기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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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렌징오일-클렌징워터

 

우리가 일반적으로 클렌징 워터를 써보신 분들은 화장솜으로 사용하고 클렌징 오일을 쓸 때는 맨손으로 사용할 텐데요.

 

워터를 화장솜으로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당연히 물처럼 줄줄 흐르기 때문에 화장솜을 사용하고, 또 오일은 화장솜에 묻혀보면 아시다시피 피부에 화장솜을 묻힐 때 거의 화장솜으로 문지르듯 마찰이 가해지기 때문에 맨손으로 오일을 묻혀서 문지르게 됩니다.

 

자, 그럼 클렌징 오일과 클렌징 워터, 어떤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클렌징 오일 vs 클렌징 워터


실제로 많은 의사분들이 건성피부의 경우에는 유분기가 많은 클렌징크림이나 오일 등을 사용하고 지성피부는 유분기가 많은 세안제는 피하고 클렌징 워터를 사용하라는 언급을 합니다.

 

하지만 올바른 클렌징이란 피부표면에 화장품들을 눈에 보이지 않을 때까지만 지워내는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모공 사이사이에 화장품들의 작은입자들까지 제거가 되는지를 확인해봐야 하는데, 이러한 입자와 반응하는 레이저를 사용해 볼 때, 클렌징 워터를 사용하는 경우와 오일을 사용하는 경우가 차이가 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얼굴의 톤업을 띄게 하는 대부분의 톤업크림에는 '티타늄디옥사이드'와 '징크옥사이드'가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물질은 아주 고운 하얀색 모래입자처럼 되어있어서 모공 사이에 잘 끼고 잘 지워지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임상적으로 클렌징 워터와 클렌징 오일을 사용했을 때, 클렌징 오일이 클렌징 워터에 비해서 모공 사이에 이러한 톤업물질들을 더 잘 제거시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클렌징 워터를 사용한 군에서 모공사이에 입자가 잘 닦여지지 않는 것을 경험하는 또 다른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화장솜의 사용이라고 하는데요.

 

화장솜을 이용해서 닦아내는 일반적인 모습을 보면 대부분 화장솜으로 얼굴을 많아봐야 5~6번 정도 닦아낼 텐데요.

그러면 화장솜으로 더 여러 번 문지르면 안될까요?

 

이럴 경우에는 화장솜의 마찰로 인해 피부 장벽에 자극이 많이 가해지게 됩니다.

즉 많이 문질러서도 안된다는 것인데요.

 

클렌징 워터를 사용해야겠다!라는 분들은 화장솜을 클렌징 워터로 최대한 축축하게 적셔놓은 다음 화장솜의 마찰이 적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고 클렌징 워터가 줄줄 새는 것이 좀 아깝다고 하는 경우에는 물로 미리 적셔놓고 클렌징 워터를 그 위에 묻히고 닦아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러한 이유로 톤업성분이 포함된 화장품을 사용한 경우에는 클렌징 오일의 사용을 권장한다고 하는데, 많은 분들이 착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클렌징 오일은 보습을 위한 페이셜 오일과 다르다는 것입니다.

 

얼굴에 피지가 많고 모공 발달이 많은 사람이 오일을 쓰면 안 된다고 해서 클렌징 오일도 무조건 쓰지 말아야 한다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들이 있는데 얼굴에 보습을 위해 발라주는 페이셜 오일과 달리 클렌징 오일은 말 그대로 오일이 닦아내기 위한 수단이므로 2차 세안 시 오일이 모공에 저류 없이 충분히 닦여진다면 훨씬 모공 사이에 화장품들의 입자들이 잘 지워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맨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워터를 화장솜으로 사용할 때보다 맨손으로 오일이 모공 안쪽까지 충분히 유화될 시간을 주면서 자극을 덜 줄 수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클렌징 오일과 클렌징 워터, 어떤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린 내용이 클렌징 오일과 워터를 놓고 어떤 것을 사용할지 고민하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럼 다음에도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