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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음식

여드름 치료 모든 것! 먹는 약, 바르는 약, 시술, 관리 각각의 효과 장단점

여드름 치료 때문에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많을 텐데요.

이번에 소개할 내용은 여드름 치료에 대한 모든 것에 대해서 알아보려 합니다.

여드름 치료 방법은 여드름 치료를 위해 먹는 약, 여드름 바르는 약, 여드름 시술, 여드름 관리 이렇게 크게 4가지가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드름 치료 4가지 방법 각각의 효과와 원리 그리고 장단점은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서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드름

 

■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


여드름은 왜 생길까요?

아래와 같이 크게는 4가지로 나눠지는데요.

 

1) 피지 분비량 증가

2) 각질층의 과다각질화

3) 여드름균 번식

4) 염증(여드름) 발생

 

위와 같은 원인에 의해서 여드름이 생긴다고 합니다.

초반에는 이상 각화증이 나타나면서 피지가 원활하게 나오지 않고 혹은 피지량이 너무 과도해서 나오지 못하게 갇히게 되고, 피지가 모이게 되면 여드름균 같은 게 증식하게 될 수도 있고 여드름균의 분해효소라든지 과도한 텐션 같은 걸로 인해서 염증이 생기는, 이런 과정이 여드름의 병리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여드름

 

■ 여드름 치료의 모든 것! 4가지 치료 방법의 효과 및 장단점


1. 여드름 바르는 약

여드름 바르는 약을 써보신 분들은 아실 텐데요.

대표적으로 듀O, 크레오O, 아마 제일 유명한 약 같은데요.

그런데 이런 약들의 성분을 보면 항생제가 좀 들어있고 각질 제거하는 성분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위에 언급했던 여드름의 원인에서 각질을 좀 제거하고 거기에 자라는 균을 죽여서 염증을 예방하는 이런 원리로 여드름 치료에 작용하게 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런데 바르는 약이 생각보다 효과가 드라마틱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보통은 여드름이 부분적으로 있거나 심하지 않은 경우 초기 단계의 여드름에 추천한다고 하네요.

 

이러한 바르는 약의 장점은 다른 치료에 비해서 가격이 좀 저렴한 편이고 피부과를 왔다 갔다 하지 않고 집에서 할 수 있기 때문에 어찌 보면 간편하다고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프거나 하는 등의 통증도 당연히 없겠죠?

하지만 단점은 위에 언급했듯이 효과가 조금 떨어지는 것인데요.

여드름 상태가 심할 경우 바르는 약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효과가 늦게 나타난다는 단점이 있고 매일 꾸준히 발라야 하는 번거로움(?) 있다라는 것을 들 수가 있습니다.

 

 

2. 여드름 먹는 약

여드름 먹는 약은 두 가지 계열로 나뉘는데 피지 분비 자체를 조절하는 약이 있고 항생제 계열의 약이 있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피지를 조절하는 약으로 대표적인 것이 로아OO, 항생제 계열은 미노O, 독시OO 등이 있습니다.

여드름용 항생제는 여드름균에 작용하거나 염증을 줄이는 항생제로서의 효과를 보인다고 보시면 되고 로아OO이라고 말하는 피지 억제제 같은 경우는 앞서 언급했던 여드름의 4가지 원인을 한꺼번에 다 컨트롤하는 유일하고 강력하면서도 효과적인 약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여드름 먹는 약은 아주 초기보다는 중등도나 심한 정도거나 오래된 여드름인 경우에 복용하게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여드름 치료를 위한 먹는 약의 장점은 가성비가 좋다는 점, 즉 효과는 최고(?)라고 하는데요.

먹는 약에 대한 약값 정도가 들어갈 수 있는 비용이기 때문에 레이저나 관리 쪽보다는 어쨌든 좀 더 저렴한 비용으로 효과는 좀 뚜렷하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가성비적인 측면에서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단점은 어쨌든 먹는 약이라는 것인데요.

그래서 먹는 약 자체에 대한 부작용에 대한 부담감이 분명 존재할 테고요.

항생제는 공복일 때 먹으면 약간 구역감이 든다든가 소화의 문제도 있을 수 있고 경우에 따라 여드름 항생제 중에 색소침착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피지 억제제는 너무 좋은 약인 반면에 부작용이 너무 유명하죠?^^;

해서 여성분들은 꼭 피임을 하셔야 된다고 하는데요.

약을 복용하는 와중에 임신을 하게 되면 태아에 즉각적인 영향이 있기 때문에 꼭 피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간 수치, 콜레스테롤 등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더 일반적인 부작용으로는 여드름에 작용하는 피지만 줄이는 게 아니다 보니, 얼굴 전반이나 몸에 건조감이 유발될 수 있다고 합니다.

 

 

3. 여드름 시술

여드름 시술은 대표적으로 'PDT'라고 있는데 PhotoDynamic Theraphy의 약자로 피부 병변 부위에 빛에 반응하는 물질을 바른 후 빛에너지를 조사하는 치료 방법이라고 합니다.

이것 외에도 특정 레이저 파장을 이용해서 피지샘에 작용하는 레이저들이 있는데 PDT나 레이저 같은 경우에는 조사했을 때 피지샘이 좀 위축되고 일부 피지샘이 파괴되고, 해서 피지샘 자체를 축소시키는 원리를 갖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러다 보니 피지 양이 줄어들어서 여드름이 좀 안 나오기도 하고 특히 PDT 같은 경우는 일부 여드름균에 작용해서 균을 죽이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PDT나 레이저 같은 경우는 여드름이 바르는 약을 바를 때의 증상보다 심하고 너무 심하지 않은 중간 정도의 여드름에 이러한 시술을 고려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여드름 시술의 장점은 앞서 말씀드린 바르는 약이나 먹는 약은 거의 매일 해야 하는 거지만 그런거 대비 시술은 2주나 4주에 한 번씩 할 수도 있고 해서 평소 일상생활에 오히려 좀 편할 수 있다는 점과 피지샘을 파괴를 하는 치료다 보니 여드름이 생기는 걸 어느 정도 예방을 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기름기가 많은 피부에서도 기름기를 줄여줄 수 있는 효과도 있다고 하네요.

이와 반대로 단점은 일단 비용을 들 수 가 있는데요.

이런 시술 가격이 천차만별이기는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치료에 비해서 비용이 높다는 것이 사실이고 너무 심한 경우에는 효과가 부족한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4. 여드름 관리

여드름 관리의 주는 압출이라고 하는데요.

염증성 병변이든 면포성 병변이든 필요한 곳에 압출을 해서 줄여주는 것이 첫 번째이고 다른 거는 정도에 따라 염증 주사라든지 각질을 걷어내 주는 스케일 정도, 이 세 가지가 여드름 관리의 주라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이러한 여드름 관리는 어느 단계에서나 다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여드름 초기 단계에서도 몇개의 병변을 그때그때 압출해주는데 즉각적인 효과가 있다고 하고 정도가 심할 경우에도 메인 치료는 아닐 수 있지만 어떤 치료와도 복합적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여드름 관리는 어느 단계에서도 적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드름 관리의 장점은 일단 가장 즉각적인 것을 들 수가 있다고 하는데요.

압출로 즉각적인 효과가 나타나는 게 가장 큰 효과라고 보면 될 것 같고 잘 짜게 되면 특별히 흉터나 흔적 없이 말끔히 회복된다고 하네요.

스케일링 같은 경우에는 과다 각질을 걷어내주는 효과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각질을 걷어내 주면 면포가 생기는 빈도를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 면에서는 예방적 효과도 있기 때문에 여드름 관리가 효과가 좋은 치료방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단점으로는 일단 통증을 들 수 가 있는데요.

통증을 첫 번째로 들 수 있고 압출한 당일에는 약간의 피, 붉어짐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 또한 단점으로 들 수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드름 치료의 모든 것! 여드름 바르는 약, 여드름 먹는 약, 여드름 시술, 여드름 관리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결론적으로 여드름이 심하지 않은 단계라면 바르는 약이나 여드름 관리, 여드름 정도가 중간 이상인 경우에는 관리로 버티거나 시술을 받거나 먹는 약을 적용해 볼 수 있고 여드름이 정말 심할 때는 보통 먹는 약과 관리 및 시술을 통해서 여드름 치료를 하게 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에도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