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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이야기/집사를 위한 고양이 정보

고양이 품종 - 러시안블루 고양이 얼마나 아시나요?

고양이 품종은 정말 다양하게 존재하는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고양이 품종이 있습니다. 어떤 품종일까요?

 

바로 '러시안블루 고양이'입니다. 특히 한국에는 골격이 큰 아이들이 많다고 하는데 집사, 즉 보호자와 강한 유대관계를 맺는 고양이로 알려진 러시안블루!

 

그래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인기 있는 고양이 품종, 러시안블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까요?ㅎㅎ

 

러시안블루

 

 

우선 털길이는 단모종에 속한답니다.

그리고 성묘 평균 몸무게는 골격이 작은 편은 2.5kg, 보통은 3.2kg, 큰 편은 3.8kg입니다.

잿빛 털에 연두색의 눈이 참으로 조화로운데요~

거기에 가늘고 긴 체형을 갖고 있는 러시안블루 고양이!

 

반짝~ 반짝~ 빛나는 러시안블루

러시안블루를 보고 있자면 털 색깔이 너무도 매력적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러시안블루는 검은 털에 [옅게 만드는 유전자]가 작용하여 청회색의 멋진 털이 만들어진답니다.

 

 

그리고 털은 이중모로 되어 있는데, 솜털과 같은 속 털이 겉 털과 같은 길이로 겹쳐 있어서 촉감이 매우 부드럽답니다.

겉 털의 끝 부분은 은빛을 띄고 있어서 이 덕분에 전체적은 반짝이는 느낌을 주게 되죠.

러시안블루 고양이는 북부 러시아의 아칸젤(Archangel)항구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아칸젤캣(Achangel Cat) 혹은 포린블루(Foreign Blue)로 불리다가, 1860년대에 선원들에 의해 영국과 북유럽으로 전해졌다고 하네요.

그리고 러시아 짜르 왕가의 황실 고양이이자,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애묘였답니다ㅎㅎ

 

 

러시안블루 고양이 성격 및 특징

러시안블루는 똑똑하고 적당한 장난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잘 울지 않고, 조용하고 차분하게 지내는 편이죠.

손님에 대해서는 다소 수줍음을 타지만, 보호자와는 강한 유대관계를 맺는다고 합니다.

특히나 보호자의 감정을 잘 알아차리고, 곁에서 귀여움 몸짓으로 애교를 부립니다^^

 

고양이 품종 번외편 - 러시안블루의 장모종 '네벨룽'

네벨룽은 러시안블루의 장모종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안개의 피조물'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 길고 촘촘한 털을 가지고 있으며
  • 러시안블루처럼 은은한 청회색 빛깔을 가지고 있습니다.
  • 녹색의 넓은 눈이 특징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많은 대표적인 고양이 품종인 러시안블루 고양이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아마 직접 보시면 러시안블루가 왜이렇게까지 인기가 좋은지 금방 알아차리실 거라 생각되네요~ㅎㅎ

그럼 다음에도 좋은 정보를 준비해서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