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초기증상 & 유방암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 총정리!

최근 유방암 환자가 계속 증가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건 초기 진단과 예방을 위한 노력일 텐데요.

 

오늘은 유방암이 생길 때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또 유방암을 예방하려면 어떤 음식을 가까이해야 되고 피해야 되는지, 유방암 초기증상과 유방암에 좋은 음식 그리고 유방암에 나쁜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잠깐!

 

유방암 여부를 스스로 체크해 볼 수 있는 유방암 자가진단법과 유방암 발병 확률을 낮추는 음식도 함께 알아두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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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초기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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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멍울

유방암의 일반적인 증상 중 가장 흔한 건 멍울이 잡힌다는 것입니다.

보통 양쪽 유방이 아니라 한쪽에만 멍울이 좀 잡히고 겨드랑이에서도 느낄 수도 있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때 멍울은 물렁하지 않고 좀 단단해지고 만졌을 때 큰 통증도 없고 잘 움직이지도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물혹이나 정상조직이 만져질 수도 있는데요.

평소에 없던 멍울이 만져지기 시작한다면 전문의에게 확인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2. 유방통

두 번째는 비주기적인 유방통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인데요.

그리고 실제로 유방암 환자들 중 밤에 잠을 자려고 하면 이상하게 유방이 타는 듯한 통증이 있었다는 분들, 또 유방이 아니더라도 겨드랑이가 좀 붓고 갈비뼈 쪽에 통증이 있었다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다만, 통증은 생리주기에 따라서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생기주기에 맞춰 통증이 생겼다가 없어지거나 또 너무 심하지 않다고 한다면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3. 유즙분비 증가

세 번째 유방암 증상은 유즙분비의 증가입니다.

더군다나 지난 갈색 또는 혈액이 같이 섞어 나온다면 유방암의 증상일 수도 있으니 병원에서 정확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4. 유방 주변 피부 이상

이는 암세포 때문에 염증이나 림프에 문제가 생기면서 오렌지 껍질처럼 울퉁불퉁하게 피부가 변할 수 있다고 합니다.

 

5. 유두나 유방 모양의 변화

유방을 지지하고 있던 섬유조직이 당겨짐으로써 가슴이 움푹 들어가거나 유두의 모양이 변할 수 있고, 양쪽 가슴이 비대칭으로 바뀔 수도 있다고 합니다.

 

6. 기타

이외에도 암이 생기게 되면 체력이 급속하게 떨어져 피곤을 유발한다거나 체중이 감소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앞서 말씀드린 증상들 중 한 두 개 이상을 동시에 경험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초기에 아무런 증상이 없을 수 있다는 게 유방암의 특징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유방암 가족력이 있거나 위험도가 높은 분들은 정기적으로 30대는 2년에 한 번씩, 40대는 매년 한 번씩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유방암에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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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십자화과채소

양배추, 브로콜리, 케일 등을 꼽을 수 있는데, 식이섬유나 비타민들도 물론 들어있지만 우리가 주목해야 할 성분은 '설포라판', '인돌 3 카비놀'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십자화과채소를 씹을 때 채소가 파괴되면서 '미로시나아제'라는 효소가 나오는데, 이것이 글루코라파닌에 작용을 해서 설포라판이라는 영양소가 만들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설포라판, 체내 Nrf2 경로를 활성화시켜 글루타치온을 비롯한 다양한 항산화, 항암 효소들을 증가시켜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인돌 3 카비놀 역시 미로시나아제 효소에 의해 전환되는 성분 중에 하나입니다.

우리 몸에서 암을 유발하는 나쁜 에스트로겐 대사체를 억제해 주고 좋은 에스트로겐 대사체를 높여주는 작용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유방암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유방암 예방을 원한다면 다른 무엇보다 평소 십자화과채소를 잘 섭취하는 게 필요하다고 합니다.

 

 

2. 청국장과 된장

두 식품의 공통점, 바로 콩으로 만든 발효식품이라는 것입니다.

콩은 항산화 역할을 해주면서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이소플라본이 풍부합니다.

이때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고 하니까 콩을 먹으면 오히려 에스트로겐 증진이 돼서 유방암에 더 악영향을 끼치는 게 아닐지, 이런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식물성 에스트로겐은 과잉된 에스트로겐을 줄여주고, 부족한 에스트로겐을 채워주는 약간의 모듈레이터 역할을 해주게 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이소플라본은 우리 몸에 있는 에스트로겐보다 강도가 약 1000분의 1에서 만 분의 1까지도 작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그러니까 에스트로겐이 많으면 경쟁적 관계로 인해서 에스트로겐의 과잉을 줄여주고, 에스트로겐이 부족할 때는 빈 수용체에 붙어서 비록 약하지만 어느 정도의 에스트로겐의 증진 효과도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적절한 정도의 콩 섭취는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3. 해산물

세 번째는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해산물입니다.

가장 건강한 식단이라고 알려진 지중해식단에도 해산물을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걸 권장하고 있는데요.

 

나쁜 식습관을 유지하면 세포막이 딱딱해지고, 세포들끼리 서로 신호를 주고받기가 어려워진다고 합니다.

이때 오메가 3는 딱딱해진 세포를 부드럽게 만들어 줄 수 있고, 서로 신호체계를 잘 유지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또한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 대사기능이 좋아지고, 세포 재생에도 도움이 되면서 암 예방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 논문을 보면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해산물을 섭취한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유방암 위험이 14% 정도 낮았다는 결과가 있었습니다.

 

4. 현미

백미와 달리 현미는 정제 과정을 덜 거치기 때문에 백미보다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그래서 현미식을 하게 되면 혈압이라든지 콜레스테롤, 당뇨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암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 연구를 보면 7회 이상 현미 같은 통곡물을 섭취하게 되면 유방암 위험이 감소됐다고 하는데요.

약 12년 동안 추적 관찰을 한 연구에서도 통곡물 섭취가 유방암 위험 감소에 관련이 있었다고 합니다.

 

 

유방암에 나쁜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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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유방암에 좋은 음식과 달리 나쁜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간단히 말씀드리면 알코올, 튀긴 음식, 가공육, 정제탄수화물입니다.

여기에 치킨, 햄버거, 케이크, 소시지, 맥주, 소주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이 모든 음식들, 사실 우리가 다 좋아하는 것들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음식은 우리 몸에서 산화적 스트레스와 염증을 유발하고 세포돌연변이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여성분들에게는 호르몬 교란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음식들이라고 합니다.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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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유방암 초기증상과 유방암에 좋은 음식, 그리고 유방암에 나쁜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유방암은 고대부터 여성들의 생명을 위협했고, 현대에 들어서 의학이 발달되면서 예후가 좋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유방암도 암입니다.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겠죠?

그리고 호르몬의 교란, 유방암의 가장 큰 원인 중에 하나인 거 다들 알고 계시죠?

그래서 맛있고, 우리가 가장 많이 접하는 음식들이라도 내가 가족력이 있고, 유방암 걱정이 많다면 조금은 귀찮더라도 한 끼 한 끼 식사에 대한 고민과 식단 개선을 위해 노력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도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