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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음식

협심증 증상 원인 치료방법 & 협심증과 심근경색의 차이

세상에는 수많은 질병, 질환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생명과 직결되는 심장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심장질환은 특히나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심장질환 중 하나인 협심증에 대해서 알아보려 하는데요.

 

협심증 증상은 무엇이고 원인은 어떻게 되는지, 또 협심증 치료방법 그리고 협심증과 심근경색의 차이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잠깐!

 

협심증과 심근경색에 섭취하면 좋은 것과 피해야 할 것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협심증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 알아보기

 

협심증 초기증상과 원인 & 협심증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

협심증은 심장근육에 산소가 부족하여 생기는 통증으로, 갑자기 심장이 눌리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을 느낀다고 합니다. 대개 평소보다 힘든 일을 하거나 운동 직후 발생하는데, 감정이 격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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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에 좋은 음식 나쁜 음식 알아보기

 

심근경색에 좋은 음식 및 나쁜 음식 알아보고 심장 건강 챙겨보자!

최근 40~50대 중장년층에서 급성 심근경색은 가장 주의해야 할 질환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는데요. 혈관이 갑자기 수축하게 되면 혈액이 지나가는 통로가 그만큼 좁아지고 혈관이 딱딱해져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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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 원인

협심증은 심장에 혈액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심장은 혈액을 순환시키는 펌프 역할을 하는데 심장도 이 일을 하기 위해 관상동맥이라고 하는 혈관을 통한 산소 및 영양분 공급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몸속의 모든 혈관은 나이가 들면서 동맥경화라는 혈관 내벽에 노폐물이 쌓이는 노화의 과정을 겪습니다.

심장의 관상동맥도 예외는 아니어서 관상동맥의 동맥경화가 진행하여 혈관이 좁아지게 되면 심장이 필요로 하는 혈액공급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특히 협심증은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히기보다는 어느 정도 좁아졌을 때, 운동 또는 활동 시에 심장이 더 많은 혈액을 요구하지만 동맥경화로 좁아진 관상동맥으로는 이를 충당할 수 없어 통증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협심증의 증상은 주로 운동 또는 활동 시에 생기는 것이 특징이며, 이를 전형적인 협심증이라고 합니다.

 

한 남성이 협심증 증상 중 하나인 가슴 통증으로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협심증 증상

위에서 언급했듯이 주로 움직일 때 통증이 생기는 것이 협심증의 가장 중요한 특징이라고 하는데요.

통증의 위치는 주로 가슴 한가운데이거나 약간 왼쪽에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통증의 범위는 대개 손바닥 크기 정도로 넓게 나타나며 턱이나 왼쪽 어깨 쪽까지 연결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지속시간은 1분에서 10분 정도까지 다양하고 수초 이내의 순간적인 통증은 심장 문제가 아닐 가능성이 높으며, 통증을 표현하는 언어는 사람마다 워낙 다양하지만 조이거나 묵직하게 압박한다는 느낌이라면 조금 더 협심증이 맞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협심증 증상이 전혀 없기도 하며 그냥 답답하거나 소화가 안 되는 느낌인 경우도 있어 전형적인 증상이 아니라도 가슴에 불편한 느낌이 있다면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협심증과 심근경색의 차이

운동 또는 활동 시에 증상이 생기는 협심증과 달리 가만히 있는 중에 가슴 통증이 발생하거나 협심증 양상의 통증이 20분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심근경색의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요.

 

가슴 통증 외에도 어지러움, 실신, 식은땀, 호흡곤란이 동반되기도 하며 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고, 협심증보다 더 강하게 오랫동안 아픈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참고로 심근경색은 관상동맥이 갑자기 막히면서 심장근육의 손상을 초래하여 위급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바로 응급실을 찾아야 합니다.

 

협심증 진단 기준

협심증은 우선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을 기준으로 진단하게 된다고 합니다.

증상으로 미루어 협심증이 의심이 된다면 기본적으로 심전도 검사를 하는데 심전도만 보면 응급시술이 필요한지 아닌지 알 수 있다고 합니다.

 

협심증의 증상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운동 시에 유발되기 때문에 안정 시에 심전도의 이상이 없다면 러닝머신 운동을 하면서 심전도를 검사하는 운동부하심전도 검사를 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CT 검사로 관상동맥을 직접 촬영할 수 있게 되면서 운동을 하기가 어려운 경우에는 관상동맥 CT로 대체를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협심증 치료방법

기본적으로 약물치료를 우선 시도하게 됩니다.

주로 심장박동을 느리게 하면서 심장을 쉬게 하는 약물 또는 관상동맥을 확장시켜 주는 약물을 사용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만약 충분한 약물치료를 했는데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관상동맥중재술이라는 시술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시술은 좁아진 관상동맥 혈관을 넓혀주는 시술로 혈관 안에서 풍선을 부풀려 넓히거나 얇은 철망인 스텐트라고 하는 기구를 혈관 안에 삽입합니다.

 

하지만 스텐트가 여러 개가 들어가야 할 정도로 관상동맥에 병이 심한 경우에는 관상동맥우회술이라는 수술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가슴을 열고 본인의 혈관을 활용하여 막힌 관상동맥 뒤에 연결하여 막힌 혈관을 우회하여 피가 흐를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협심증 증상과 원인 그리고 협심증 치료방법 및 협심증과 심근경색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오늘 소개한 것처럼 협심증은 주로 운동 또는 활동 시에 증상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혹시라도 위와 같이 운동 및 활동 중 가슴 통증이 발생한다면 통증이 사라졌다고 해서 가볍게 넘기지 마시고 꼭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검진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도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