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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음식

뇌졸중 전조증상 및 예방법 제대로 알아보자!

뇌졸중은 촌각을 다투는 응급 질환입니다.

날씨가 추워지거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한 겨울에 발생하기 쉬운 뇌혈관 질환, 뇌졸중.

 

세계 인구 6명 중 1명은 자신의 일생 중 크건 작건 간에 뇌졸중을 경험한다고 하니 뇌졸중은 이제 비교적 흔한 질환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처럼 흔한 질환이 되어버린 뇌졸중.

어느 정도는 제대로 알고 있어야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을 텐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뇌졸중 전조증상은 무엇이고, 또 뇌졸중 예방은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잠깐!

 

뇌졸중은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하는데요.

해서, 뇌졸중 예방에 좋은 음식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뇌졸중 예방 음식 알아보기

 

뇌졸중 예방 음식 어떤 것을 먹으면 효과가 좋을까?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짐으로 인해 뇌세포가 손상받는 질환을 말합니다. 이러한 뇌졸중,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텐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뇌졸중 예방에

gonnyangmama.tistory.com

 

뇌졸중이란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서 뇌의 일부가 손상되어 생기는 뇌경색(허혈성 뇌졸중)과 뇌혈관의 파열로 뇌 속에 혈액이 고이면서 뇌가 손상되어 발생하는 뇌출혈(출혈성 뇌졸중)로 나뉩니다.

 

허혈성 뇌졸중이 전체 뇌졸중의 약 85% 정도로 출혈성 뇌졸중보다 더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예전에는 주로 50대 이상 중장년층에 나타나는 노인 질환으로 인식되었지만 요즘에는 30~40대 뇌졸중 발병이 증가 추세에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뇌졸중은 일반적으로 고혈압과 당뇨병, 고지혈증, 흡연 등의 위험 인자가 원인인 동맥경화와 협심증, 심근경색증, 심장판막증 또는 심방세동 등의 심장병, 뇌혈관의 한 부분이 꽈리처럼 부풀어 올라 생긴 동맥류가 터지는 뇌동맥류, 뇌혈관 기형, 각종 유전적 원인으로 발생한다고 합니다.

 

 

뇌졸중 전조증상 및 골든타임

갑작스럽게 뇌졸중이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이라고 합니다.

 

골드타임인 3시간 안에 병원에 도착해 막힌 혈관을 뚫거나 터진 혈관을 막는 응급초치가 이뤄져야 합니다.

이는 뇌혈관이 막혀 뇌세포에 혈액 공급이 중단된 뒤 3시간이 지나면 뇌세포 손상이 시작되며, 돌이킬 수 없는 상태가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뇌졸중-전조증상-예방법

 

해서, 다음과 같은 뇌졸중 전조증상이 있으면 최대한 빨리 전문의가 있는 병원을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 갑자기 한쪽 팔다리에 힘이 없거나 저리고 감각이 둔하다.
  • 갑자기 말을 못 하거나 말할 때 발음이 어둔하고 남의 말이 무슨 뜻인지 못 알아듣는다.
  • 멀미하는 것처럼 심하게 어지럽고 술 취한 사람처럼 비틀거리며 걷는다.
  • 갑자기 한쪽 눈이 잘 안 보이거나 물체가 두 개로 겹쳐 보인다.
  • 갑자기 심한 두통이 있으면서 속이 울렁거리거나 토한다.

 

이와 같은 증상이 수분에서 수십 분 있다가 사라진 경우를 일과성 뇌허혈이라고 하는데, 이는 조만간 뇌졸중이 발병할 수 있는 심각한 위험 신호로, 증상이 사라졌다 해도 즉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하니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손이 떨리거나 눈꺼풀이 파르르 떨리고 뒷목이 뻐근하거나 양손 혹은 양발이 저리는 등 뇌졸중으로 착각하기 쉬운 증상들 역시 다른 질병에 의한 증상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 역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뇌졸중 예방법

뇌졸중 예방 역시 생활습관과 음식 조절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특히 담배는 무조건 끊어야 합니다.

담배연기 속의 해로운 물질은 혈관을 좁게 만들고 뇌혈관 손상을 가속화시켜 뇌졸중 위험을 1.5~3배까지 높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튀기거나 볶는 등 너무 기름지거나 짠 음식을 피하고 콜레스테롤이 적은 음식을 싱겁게 먹고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만성 알코올중독이나 과음을 할 때는 심부정맥과 심근수축 이상, 고혈압 및 뇌혈관수축 등을 일으켜서 쉽게 뇌졸중이 발생하기 때문에 술은 하루 2잔 이하로 마시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즐겁게 생활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운동을 매일 30분 이상 꾸준히 하면 혈압과 혈당을 낮추고 체중을 줄여 심뇌혈관질환 사망 위험을 낮추며, 이런 적당한 운동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불면증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고령인 경우는 빠른 속도의 걷기를 일주일에 2~3회씩 10~30분 정도 할 것을 전문가들은 추천합니다.

특히 흡연자이거나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이 있는 사람은 의사의 도움을 받아 운동량과 방법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울러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장병이나 가족력이 있는 60세 이상의 경우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최근에는 계절의 변화와 관계없이 발병하기도 하지만 겨울철에 추운 곳에 오랜 시간 머물러 있거나 갑자기 추운 곳으로 나오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특히 고혈압을 갖고 있거나 비만인 고령자는 화장실, 목욕탕 등 급격한 기온 변화나 혈압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곳에서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추우면 혈관이 수축하여 혈압을 높여 혈관이 터지기 쉽기 때문입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뇌졸중 전조증상 및 뇌졸중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뇌는 한 번 손상되면 완전 회복이 어렵고 낫더라도 반신마비나 언어장애 같은 치명적인 후유증을 남기기 때문에 발병 후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때문에 뇌졸중 전조증상을 미리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건 예방이겠죠?

뇌졸중의 가장 좋은 치료는 철저한 예방임을 꼭 기억하고 건강한 습관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에도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