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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음식

갱년기에 좋은 음식 TOP 5

갱년기는 성숙기에서 노년기로 옮겨가는 시기를 말합니다.

여성의 경우 갱년기는 폐경 전후인 45~55세 사이, 이 시기에 2~3년 동안 자율신경 장애로 인해 신체에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우선, 난소 활동이 저하되어 자율신경실조증이 일어나고 두통, 요통, 어깨결림, 현기증, 냉증, 식욕부진, 정신불안, 초조감, 불면증 등의 증세가 나타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이러한 갱년기에 좋음 음식 5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잠깐!

 

갱년기 증상 완화를 위해 도움이 되는 약과 영양제에 대한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갱년기에 좋은 약, 영양제 알아보기

 

갱년기에 좋은 약 & 갱년기 영양제 어떤걸 선택해야 할까?

평균 50세 전후로 여성들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급감하며 폐경을 경험하게 된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완경이라고도 표현하는데요. 이 폐경 전후로 신체적 정신적 변화를 겪게 됩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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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에-좋은-음식

 

갱년기에 좋은 음식 TOP 5


1. 마늘 - 갱년기 장애를 해소한다

마늘에는 스콜지닌과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스콜지닌은 체내의 영양소를 연소해 에너지로 사용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요.

즉, 피로를 방지하는 비타민 B1의 작용을 촉진하여 갱년기의 권태감을 없애 주고, 심각한 냉증이나 불면증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알리신은 위장의 활동을 촉진하여 식욕 부진도 해소해 주므로 요리에 마늘을 듬뿍 넣어 먹으면 갱년기 장애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생마늘을 그대로 먹을 경우에는 하루에 1쪽, 익혀서 먹을 때는 2~3쪽이면 충분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연근즙 - 초조감, 흥분을 가라앉힌다

연근은 신경의 흥분을 진정시키는 작용을 하고 혈관의 탄력성을 강화해 혈액순환을 촉진합니다.

또 연근에 들어 있는 타닌에는 수렴 작용이 있으므로 지혈 효과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연근은 갱년기의 월경불순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폐경기 부정출혈이나 안절부절못하는 사람은 평소 연근을 즐겨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연근을 갈아 즙을 낸 다음 소금을 조금 넣어 마시면 갱년기 장애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3. 결명자차 - 가슴이 뛰고 식은땀이 날 때 좋다

결명자는 강장, 건위, 정장, 완화, 이뇨 등에 좋은 성분이 들어 있어 갱년기 장애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가슴이 뛰고 식은땀이 나거나 어깨가 결리고 현기증이 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고 합니다.

 

결명자 5g에 물 3컵을 부어 끓여서 물 대신 마시면 고혈압과 변비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4. 질경이 달인 즙 -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돕는다

질경이는 길가나 들에 많이 자라는 다년초로 가을에 작은 열매를 맺는데, 한약재로는 '차전초'라 불립니다.

질경이는 체내 분비 신경을 자극, 흥분시켜 기관이나 기관지의 점액,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준다고 합니다.

 

잘 말린 질경이를 달여 즙을 마시면 갱년기 장애로 인한 신체 기능의 저하를 막고 장이나 자궁 근육의 운동을 활발하게 한다고 합니다.

 

 

5. 차조기잎수프 - 정신불안 증세를 안정시킨다

차조기는 마음을 평온하게 가라앉히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신경 증세가 심한 히스테리에 사용하기도 하는데, 갱년기 장애로 나타나는 정신불안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체내에서 비타민 B1의 흡수를 높여 주는 파를 넣어 차조기잎수프를 끓여 마시면 특별한 이유 없이 나타나는 불안한 증세를 가라앉혀 기분이 안정된다고 합니다.

크림수프에 차조기잎과 파를 송송 썰어 함께 얹어 먹어도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갱년기에 좋은 음식 5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갱년기의 시기나 증상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고 충분한 수면과 적당한 운동,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 또한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폐경기 이후 여성이 특히 섭취해야 할 것은 칼슘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여성호르몬의 분비량이 줄어들 경우 어느 날 갑자기 뼈가 부러지거나 약해지기 때문이라고 하니, 칼슘도 잘 챙기시는 것이 좋겠죠?

 

그럼 다음에도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