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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음식

관절염에 좋은 민간요법 BEST 5

관절염의 종류는 100여 가지로 매우 다양하며 그 원인과 증세도 한마디로 말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누구나 찾아올 수 있는 증세이므로 평소에 관절을 잘 관리하여 관절염에 걸리지 않게 주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관절염에 좋은 민간요법 5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개 관절염은 관절에 무리가 가거나 세균에 감염되었을 때, 혹은 노화현상에 의해 뼈가 변형되었을 때 나타납니다.

아픔의 강도는 다양하며 견디지 못할 만큼 아픈 경우도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그런데 내가 관절염인지 나의 현재 상태를 체크해 보는 것도 필요하겠죠?

나의 관절 상태를 체크해 볼 수 있는 자가진단 방법에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퇴행성 관절염 자가진단 자세히 알아보기

 

퇴행성 관절염 자가진단법 및 예방법 알아보고 관리하자!

관절염의 종류에는 퇴행성 관절염과 류머티스성 관절염, 화농성 관절염, 통풍성 관절염 등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이 중 퇴행성 관절염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퇴행성 관절염이 정확히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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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에 좋은 민간요법 BEST 5


1. 장어구이 (관절염을 예방, 치료한다)

예로부터 자양 강장제로 먹어온 장어는 체력을 강화하고 영양가 또한 풍부해 현대에도 귀한 생선류로 꼽힙니다.

 

그리고 중국에서는 류머티즘이나 신경통, 관절염 등에 장어가 좋다고 하여 고급요리로 대우받았는데요.

장어의 지방을 구성하는 불포화지방산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 주고 몸의 생기를 왕성하게 해 줍니다.

또 평소 장어를 즐겨 먹으면 관절염 예방은 물론 치료에도 도움이 됩니다.

 

장어의 독특한 냄새를 싫어하는 사람은 조리할 때 맛술을 조금 넣거나 생강이나 마늘 등 향신료를 사용하면 향과 맛이 부드러워져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토란찜질 (통증을 가라앉힌다)

관절이 붓고 열이 나며 통증이 있을 때 토란과 생강을 갈아서 밀가루와 섞은 찜질약으로 아픈 부위를 찜질합니다.

찜질하는 방법은 찜질약을 거즈 위에 손바닥 두께로 바른 후 그 위에 거즈를 한 겹 더 덮고 아픈 부위에 붙입니다.

찜질약이 마르면 다시 갈아서 붙여줍니다.

 

토라는 해열 작용을 하며, 어혈을 풀어 주기도 하여 관절염 외에 복막염, 늑막염, 편도선염, 신경통, 치통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단, 자극이 강하므로 피부가 약할 때는 주의해야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관절염에-좋은-민간요법

 

3. 게찜질 (부기를 가라앉힌다)

게는 몸을 식혀 주는 작용이 뛰어나 열이 있고 통증이 심할 때 찜질하면 열이 식고 아픔이 가신다고 합니다.

살아 있는 싱싱한 게를 골라 등딱지, 호흡기, 모래주머니 등을 떼고, 발 끝도 깨끗이 손질한 다음 잘게 토막 내어 분마기에 넣고 곱게 빻아줍니다.

 

빻은 게살을 거즈에 두껍게 펴 바르고 얇은 거즈 한 장을 그 위에 덮어 아픈 부위에 붙여줍니다.

이렇게 여러 번 찜질하면 관절염 증세가 진정되고 부기도 가라앉는다고 합니다.

단, 게를 식용으로 먹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제비꽃즙찜질 (진통 효과가 뛰어나다)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들꽃으로 오랑캐꽃이라고도 합니다.

예로부터 타박상이나 관절염 증세가 있을 때 제비꽃을 소금으로 문질러서 그 즙을 아픈 부위에 붙이면 잘 듣는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관절이 아플 때는 말린 질경이와 섞어 만든 즙으로 찜질하면 진통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잘 말린 질경이와 제비꽃을 같은 분량으로 넣고 물의 분량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 그 즙을 거즈나 천에 적셔 통증을 느끼는 관절 부위에 찜질합니다.

즙이 뜨거울 때 해야 효과가 있으며, 급성 화농성 관절염일 때는 온습포를 피해야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 찔레나무열매찜질 (관절염, 타박상 부기에 좋다)

산이나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미과의 찔레나무는 가을이 되면 붉고 둥근 열매를 맺는 데, 바로 이 열매에 약효가 있다고 합니다.

생약명으로 '영실'이라 불리는 이 열매를 파란 기가 조금 남아 있을 때 따서 햇볕에 바짝 말렸다가 탕으로 달여 마시거나 분마기에 찧어서 아픈 부위에 찜질하면 관절염이나 타박상으로 인한 부기가 가라앉는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관절염에 좋은 민간요법 5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관절염의 통증 강도는 다양하며, 그 통증을 견디지 못할 만큼 아픈 경우도 있습니다.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겠지만, 어쩔 수 없이 노화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관절염에 좋은 민간요법도 알아두면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럼 다음에도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