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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음식

여성 탈모 원인, 여성 탈모 치료방법 제대로 알아보고 관리하자!

탈모로 스트레스를 받는 여성분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많은 여성분들이 탈모로 병원을 찾는다고 합니다.

 

또한 병원을 찾는 분들의 연령대가 점점 내려가고 있다고 하는데, 우리가 '머릿 빨'이라고 하듯이 머리카락이라고 하는 것이 사실 미적인 측면에서 남녀 모두에게 굉장히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탈모로 인한 스트레스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 받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처럼 탈모는 이제 나이를 막론하고 성별을 막론하고 정말 많은 분들의 고민일 것 같은데요.

이번에는 여성 탈모는 왜 생기는지, 그리고 어떻게 치료하는지, 여성 탈모 원인과 여성 탈모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여성 탈모

 

■ 여성 탈모 왜 생기는 걸까? 여성 탈모 원인!


여성 탈모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이 영향이 크고, 여성 호르몬의 변화도 영향을 끼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폐경기에 여성형 탈모가 더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여성분들도 남성호르몬이 어느 정도는 존재하기 때문에 남성형 탈모의 원인인 DHT 호르몬도 약간의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게다가 생활습관이나 다이어트 등도 여성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즉, 긴 머리를 가진 여성의 경우 평소 머리를 하나로 꽉 묶는 스타일링을 자주 하게 되면 모근이 약해져 상당수의 머리카락이 빠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부족, 예를 들어 한 가지 식품만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를 한다던가 단백질을 섭취하지 않고 채소류만 먹는 무리한 다이어트는 변비나 위장장애, 빈혈뿐만 아니라 탈모까지 유발한다고 하네요.

 

 

■ 여성 탈모 치료방법 5가지!


여성형 탈모 치료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바르는 약

1) 미녹시딜

여성형 탈모 치료의 첫 번째는 바로 바르는 약입니다.

그중에 대표적인 것이 '미녹시딜'이라고 하는데요.

미녹시딜은 성분명이고, 상품명으로는 미녹시딜액, 마이녹실액, 로게인 폼 등이 있다고 합니다.

미녹시딜액이나 마이녹실액은 상품에 따라서 스프레이, 스포이드 타입, 요즘에는 흘러내릴 수 있어서 젤 타입 등도 있습니다.

이러한 미녹시딜액, 약국에서 여성용 미녹시딜액은 3%, 남성용 미녹시딜액은 5%로 추천받으실 수 있는데, 사실 무조건 나눠 쓸 필요는 없다고 하는데요.

여성의 경우는 농도가 높은 미녹시딜의 경우, 드물게 다모증으로 눈썹이나 이마 털 같은 것들이 증가하는 현상들이 나타나서 농도가 3%로 더 낮은 것을 하루에 두 번 쓰도록 권장하지만 사실은 5%짜리를 하루에 한 번 써도 큰 차이는 없다고 합니다.

 

2) 엘크라넬

Alfatradiol이라는 일종의 여성호르몬 유사체 성분으로 남성형 탈모의 원인이었던 DHT 호르몬을 억제하는 역할도 일부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성형 탈모에서는 효과적인 면에서 미녹시딜보다는 먼저 고려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엘크라넬은 미녹시딜과 원리가 다르기 때문에 미녹시딜과 같이 병행해서 써 볼 수가 있다고 하는데요.

예를 들어 미녹시딜은 도포하고 나면 머리가 떡져서 불편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엘크라넬은 이러한 끈적거림이 없기 때문에 끈적임에 예민하신 분들에게는 아침에는 엘크라넬, 저녁에는 미녹시딜을 바르도록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2. 모발 영양제(먹는 약)

여성 탈모 치료방법 두 번째는 먹는 약인데, 먹는 약이라기보다는 모발 영양제라고 표현을 많이 한다고 하는데요.

사실 미녹시딜 같은 역할보다는 정말 영양제 같은 의미의 치료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즉, 보조적으로 써 볼 수 있다는 것인데요.

판토가, 판시딜, 케라민, 마이녹실 S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판토가가 독일에서 처음 개발된 약으로 약용 효모, 엘시스틴, 케라틴, 티아민 등이 들어있는 것으로 모낭에 작용해서 영양분을 공급해 줍니다.

그래서 모발의 성장과 모발의 퀄리티를 좋게 만드는데, 다른 제품들은 판토가가 나온 이후에 카피 약들이라고 합니다.

 

또, 폐경기 이후의 여성에게서는 남성 탈모약인 피나스테라이드나 항안드로겐제를 복용하는 경우들도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먹는 약의 효과가 남성보다 크지는 않고, 또 모든 사람이 다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이건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3. 레이저 치료

레이저 치료 LLLT, Low Level Laser Therapy로 LED를 두피에 지속적으로 쏴 주는 것이 여성형 탈모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특정 파장대의 빛을 두피에 직접 쐬는 치료방법으로 두피의 혈류 순환을 개선하고 염증을 완화하면서 다양한 성장인자들을 유도해서 모발의 성장을 유도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저준위 레이저 치료를 꾸준히 받게 되면 전체 모발의 수도 증가하지만 특히 생장기 모발의 수가 많이 증가하게 된다고 합니다.

약간의 건조함이나 자극감 말고는 특별한 부작용도 없기 때문에 모낭주사와 같이 병행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4. 주사치료

모낭주사(메조세라피)는 소량의 약 성분을 피부에 조금씩 주사하는 방법을 말하며, 모낭에 주사하는 것이기 때문에 모낭주사라고 말하는 것인데요.

요즘에 이 모낭주사에 대한 좋은 연구 결과들이 많이 보고 되고 있다고 하는데,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성분으로는 PRP와 PDRN 성분이라고 합니다.

 

PRP는 자가혈주사, 자가혈치료라고도 하는데, 환자 본인의 피를 뽑아서 얻은 농축된 혈소판을 두피에 주사해서 모낭의 재생을 유도하는 치료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흔히 연어 주사라고 많이들 알고 계시는 PDRN 성분 또한 세포 재생이나 모낭의 재생을 유도할 수 있어서 같은 원리로 모낭주사에 많이 이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비타민이나 혈관확장제 혹은 태반 성분들을 같이 섞어서 주입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이는 각각 병원의 노하우라고 하네요.

 

 

5. 건강보조제

비타민 C, D, 철분 등과 같은 건강보조제도 탈모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탈모 부위에는 노화 과정에도 원인이 되는 유해 활성산소가 증가되어 있으므로 대표적인 항산화제인 비타민 C가 치료에 도움이 되고, 탈모 환자에게서 비타민 D가 떨어진 경우들이 많기 때문에 비타민 D가 탈모에 연구가 많이 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여성 탈모 원인 그리고 여성 탈모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번에 소개해드린 것처럼 이러한 치료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고 치료를 받는 게 좀 더 치료에 대한 실패를 줄이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럼 다음에도 도움이 될 만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